울진·삼척 산불에 비상근무하던 소방관 사망

Question

유족 "과로사 추정", 충남소방본부 "주말에도 못 쉬고 행정 지원근무"... 8일 부검 실시

▲  사진은 7일 오전 강원 삼척시 원덕읍 사곡리에서 산불이 확산하는 것에 대비해 소방차들이 방어선을 지키고 있는 모습(자료사진)            ⓒ 연합뉴스

강원도와 경북 울진 산불 지원 업무를 맡았던 충남소방본부 소속 소방관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취재에 따르면, 소방경 A(51)씨는 지난 6일 오전 8시 자택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유가족들은 A씨의 사망 원인을 과로로 추정하고 있다. 올해 들어 추가근무가 잦았던데다, 4일 울진 등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아 주말인 5일까지 근무했다는 것. A씨에게 평소 지병은 없었다고 전했다.

우유도 1등급인데... · Accepted Answer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소방관님 항상 감사합니다.

Vladilena Milizé · Answer

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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