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75배' 태웠는데 반밖에 못 껐다…주택 348채 불타

2022-03-07 19:31:49  원문 2022-03-07 19:25  조회수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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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 등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산림 2만1765㏊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된다.

여의도 면적의 약 75배, 축구장 면적의 약 3만483배에 달한다. 아직 대구 달성 등의 피해 규모가 집계되지 않은 만큼 이번 피해 규모가 지난 2000년 동해안 산불 피해 규모(2만3794㏊)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4개 산불이 진행 중이다.

지난 4일 발생한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과 강원 영월 산불,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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