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mba 따면 어디가서 학벌로 무시당하진 않죠?

가군 성대경영 40번대이면 되실텐데

네 되긴한데 그래도 시세무 갈꺼예요
예전엔 닥 성대였는데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대학원은 스펙이고 보통 학벌이라함은 학교얘기죠;

MBA는 학부 졸업하고 그렇게 덜컥 가서 딱히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곳은 아닌 거 같네요 ㅎㅎ 시립세무 출신 중에 경영 컨설턴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뭐 근데 학벌학벌 그래도 김앤장 변호사로도 가는 걸 보면 힘들기야하겠지만 자기가 노력하면 안될 거야 있겠어요?

오시면 학과 후배님 되실텐데 환영합니다

스카이 경영 지망했던 학생인데 스카이 경영대학 못가느니 시립대 세무로 가서 법학,회계학,세법,경영학 세분화해서 전공한 뒤 서울대학원 mba 따서 경영컨설팅시장에 나가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컨설턴트가 된다고 생각해요

아 그게 MBA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MBA는 학문적잉 부분보다 실무적인 부분이 많아서 보통 직장에서도 관리자급 정도까지 경험을 쌓고 다시 전문적 감각을 쌓으려 가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 뒤에 자기가 일하던 분야 컨설턴트로 가고 그러죠. 회사 업무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컨설팅을 할 순 없잖아요 ㅎㅎ

구래서 엠비에이 가는데는 재직 직장의 네임밸류도 무시할 수 없는 편잊니다.

그쵸 ㅎㅎ 그래서 경영컨설팅 회사에서 근무한 후 mba 따는 방법으로 아마 가게 될것 같아요. 그게 아니면 제가 학교 다니면서 조그만 사업을 할거라서 실무 능력도 갖출 수 있을 것 같구요. 실제로 제가 아는 컨설턴트분은 서울소재 공대나오신, 경영학과는 관련이 없는 분인데 예전에 학교 다니면서 사업을 한 경험이 자신의 경영지도능력의 토대가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중소기업컨설팅 사장님이시구요.

맞습니다 ㅎㅎ 지식도 중요하지만 컨설턴트는 경험을 전수하는 사람이니까요.

맞습니다 ㅎㅎ 지식도 중요하지만 컨설턴트는 경험을 전수하는 사람이니까요.

맞습니다 ㅎㅎ 지식도 중요하지만 컨설턴트는 경험을 전수하는 사람이니까요.

맞습니다 ㅎㅎ 지식도 중요하지만 컨설턴트는 경험을 전수하는 사람이니까요.

맞습니다 ㅎㅎ 지식도 중요하지만 컨설턴트는 경험을 전수하는 사람이니까요.

동문록 찾아보니 기업 부설 경영전략연구소에 한 분, 중소기업 경영자문하는 사단법인에 한 분 정도가 컨설팅에 관련된 분인 거 같네요. 뭐 물론 전략컨설팅과 회계컨설팅 텍스플래닝이 각각 다 다르긴 합니다만... 만약 순수한 경영전략컨설팅이라면 이 부분은 사실 S대에서도 가기에 문이 좁은 분야라 힘내라는 말씀밖에는 드릴 수가 없군요 ㅎㅎㅎㅎ

오 그건 아닙니다 ㅎㅎ 경영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순수한 경영전략 컨설팅 뿐만아니라 나아갈수 있는 길이 굉장히 넓기 때문에 사실상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일은 굉장히 많아요.
또 중소기업 경영자문 그쪽도 염두에 두고 있구요 정부측에서 지원하는 컨설팅 사업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아아... 벌써 대단히 많은 길을 생각하고 계시는군요. 제가 위에서 말씀 드린 건 이름.들으먼 알만한 글로벌 전략 컨설팅펌 한정입니다. SNU경영 친구들은 저런데서 인턴쉽 좀 하고 그러던데 사실 저희 과에서 저쪽을 가는 애는 못 봤거든요. 가려고 하시면 본인이 처음 개척하시는 거겠죠 ㅎㅎ 그런 다양한 분야로 나아가는 길이라면 아마 다양한 분야 개척을 강조하는 몇몇 교수님이 계셔서 진지하게 여쭤보면 많이 좋아하실 겁니다.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대기업의 컨설팅 직군이나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은 인하우스 컨설팅펌 같은데도 준비여하에 따라 꽤 할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리부터 계획을 차근차근 세우면요 ㅎㅎ

물론 전통적으로 회계재무 컨설팅은 존재해왔고 최근 조세 제도가 복잡해지면서 기업들의 전략적 텍스 플래닝도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경영전략이나 텍스플래닝의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들어가서 최기호 교수님이나 김우철 교수님의 수업을 꼭 들어보세요. 어려워서 대부분 기피하는 과목입니다만 조세전략에 특화된 그런 공부는 대한민국에서 시립세무만이 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그게 세무학과의 존재가치고요

선배님 조언 정말로 감사드립니다.ㅎㅎ
혹시 최원석 교수님 아시나요? 그분 수업의 특징이 궁금합니다. 언제 한번 사적으로 만나게 될 것 같아서 주의해야 할 점은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제 지도교수님이고 며칠 전에도 찾아뵈고 인사드린 분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아주 잘 알지요 ㅎㅎ 서울시 재무구조개선 테스크포스장을 하셨을 정도로 회계학쪽으로 능력 있으신 교수님입니다.

최원석 교수님은 가르친 범위를 벗어나시지 않습니다. 대신 가르친 건 대단히 꼼꼼하게 보셔야 합니다. 전병욱 교수님이라는 분이 계신데 이 분은 응용 위주로 내시는데 회계사 합격자들도 손도 못 대는 문제를 학교 중간 기말로 내셔서 타대생들에게도 악명이 높지요... 2차 시험 대비용으로 이 분 학교 시험지 구해다 푸는 사람도 있었을 정도

말만 들어도 ㅎㄷㄷ하네요ㅠㅠ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혹시 학점따기는 매우 어려운 편인가요 ㅠㅠ

시립대 세무학과 선배님이신가요?

졸업생이고 직장인입니다

아이민....ㄷㄷ 대선배님이시네요 ㅎㅎ

시립대 세무 출신 김앤장 변호사가 있나요?? CPA가 아니라??

시립대 세무를 나와서 로스쿨에 진학한뒤 김앤장과 율촌 등에 간 변호사가 있는걸로 압니다^^ 아마 여성분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와 대단하네요 연고대도 김앤장 들가기 힘들텐데 ㄷㄷ

네 세무학과 졸업하시고 시립대 로스쿨 나오셔서 김앤장에 변호사로 가셨습니다 여성분 맞고요

와 김앤장 설대가 90퍼 그중에서도 대다수가 설법이라는데 대단 ㄷㄷ

그쵸 진짜 대단.....

뭐 고등학생 때는 학교 이름을 쫓아 대학을 고르는게 무난한 선택이긴 한데, 대학을 고른 시점에서 자기만 열심히 하면 뭐 저희 특화된 분야에서는 인정 받을 길이 꽤 있는 학교라고 저는 생각하네요

궁금한게 시립대 세무학과가 경영학과랑 비슷한가여 배우는게??

세무가 경영학도 포함해서 배우는거라고 알고 있어요 배우는것도 훨씬 어렵구요 그래서 경영이랑 세무랑 입결차이는 좀 많이납니다 세무는 시립대 간판이죠 ㅎㅎ
자세한건 입학전이라 아직 ㅠㅠ

왜캐 입결이 높아요 ?궁금해서... 탈중경외시던데...

자랑은 아니지만 이번에 언수외 398로 성경을 포기하고(ㅠㅠ)세무를 간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경영학과는 서연고 아니면 거기서 거기라는 제 가치관도 한몫 했구요 차라리 mba를 따서 경영컨설팅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싶었고

입결이 높은 이유는 세무쪽으로는 국내에서 탑이고 선배,동문도 아주 좋으며 타 학교 정원 1/3~1/4인데 비해 아웃풋은 타 학교와 비슷하거나 절대 밀리지 않는 점을 보아 상당히 세무쪽을 특화하여 가르치는 학과라고 할 수 있기 때문?ㅎㅎ 등록금 싼것도 그렇구요 ㅋㅋㅋ

아 그렇구나 시세무 입결높은건 알았는데 왜 그런지는 잘몰랐어요 ㅋㅋ ㄱㅅㄱㅅ

글쎄요 뭐 사실 졸업생이나 되어서 이제는 입결을 언급하기도 좀 그렇고해서... 그 부분은 제가 뭐라고 해야할지 ㅎㅎ... 97년 정도까지는 7급 공무원 특채 제도가 있었고 그 이후로도 일단 세무라는 희소성 있는 분야에 특화한 점을 인정 받은 거겠지요 틈새시장 공략?

경영학과는 회계 재무 인사 마케팅 생산관리 MIS 등을 배운다면
세무학과는 회계 세법 공공경제학 조세정책 분야를 근간으로 해서 그에 기반이 되는 민사법이나 제반 경제학 지식을 배웁니다. 한마디로 경영 경제 법학 행정학에서 세무에 관련된 부분들을 뽑아 섞어놓은 거지요. 근데.이러한 특징 때문에 복전 없이도 법 경영 경제 행정의 수업을 들으면 자기전공으로 인정이 됩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댓글 지우지 말아주세여 ㅎㅎ 나중에 다시보게여 ㅎㅎ

와 근데 글쓴이님 대단한게 아직 나이도 어리실텐데 진로에 대해 되게 구체적이시네여 ㄷㄷ 먼말인지 하나도 몰것네

감사합니닼ㅋㅋㅋㅋ 근데 아직 생각도 어리고 하는짓도 굉장히 어려요 ㅠㅠ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MBA는 국내보다는 단연 해외가 더 알아주죠. 국내 MBA로 얻는 이득은 국내 인맥이 넓어진다는거 외엔 별로 없습니다. 더군다나 요즘 같은 시기엔 미국 탑급MBA아니면 크게 메리트가 작용하지도 않습니다.

정말 MBA를 원하신다면 어정쩡한 해외MBA보다는 국내MBA가 더 나을수 있습니다.

넹ㅋㅋㅋ

왜죠? 경영컨설턴트쪽에선 굉장히 쳐주는걸로 압니다 혹시 mba따신분인지?ㅋ

MBA는 대학원이라.. 학벌이라하면 학부졸업만 생각하는 우리나라 분위기상 서울대나온취급은 못받을겁니다. 댓글보니 시세무 합격생같은데.. 학벌생각하지말고 본인분야에서 최선을다하세요. 능력을갖추면 시세무라는 간판이 발목을 잡지는않을겁니다.

미국도 학벌은 학부로 따져요. 하버드 로스쿨 나온 오바마도 하버드 동문이라고 부르지 않아요.

저도 댓글보고 많은걸 배우고 갑니당 감사합니당♥

수석이라고 하는데 05 수석입학하신 분은 연대경영(사회계열)붙고 와서 수석 졸업하고 12년 서울대 로스쿨 갔습니다. 05학번 시절만 해도 연고대랑 겹치는 시기였는데~아무튼 와서 열심히만 하면 서울대든 어디든 갈거예요.

398이면 전국 0.2퍼입니다^ ^ 컷은 390이구여 ㅋ 뭐 열심히 하면 되겠죵 ㅋㅋ

그때 전장받고 오신 분 3명 전부 0.2% 정도라고 05학번 분들께 들은적 있어요. 또 한 분은 세무사붙고 삼일회계법인 택스파트 갔다가 시립대 로스쿨 갔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차석하고 아마 3점 차이가 나는 걸로 압니다 어차피 저는 경영컨설팅쪽으로 빠질거기 때문에 ㅎㅎ나중에 회사 하나 차릴건데 뭐 시세무가 발목을 잡진 않겠죠 ㅠ

ㅋㅋ 서울대 로스쿨이상 아웃풋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이요^^ 발목을 잡긴요. 오히려 국세청등 세무업계에 동문들이 많아서 세금관련해서 도움 많이 받을수 있을겁니다 ㅎ

감사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