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예민한건지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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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바자관 자리 옮긴지 2일차인데, 바로 옆자리는 노트북 마우스 딸깍 거리고 가끔 키보드도 쓰는데 진짜 바자관에서
그러는게 너무 충격적임 다른 독서실도 노트북 못쓰게 하지 않아? 아님 무소음으로 마우스 쓰던가? 개빡쳐
그리고 내 대각선 뒷자리는 아이패드 필기하는데 소리가 너무 커서 깜짝 놀랐어. 나도 가끔 아이패드필기하는데 난 소리 거슬릴까봐 진짜 최대한 조용히 힘빼고 쓰고 소리 날까봐 계속 확인하거든?
대각선 뒷자리는 아니 무슨 필기하는데 둑둑둑 소리 계속 나고. 슈발 어제 딱 자리 옮긴 첫날에 영어모의고사 치고 있었는데
시험지 찢고 싶었어. 그리고 걔는 채점도 볼펜으로 개시끄럽게 채점함. 채점소리까진 내가 심하게 예민한거야?
돌아버릴 것 같아 진짜...ㅜ
1. 노트북 마우스. 키보드 소리
2 아이패드 필기 소리
3. 볼펜 채점소리
다들 어떻게 생각해? 내 집중력이 부족한 걸까.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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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고요. 반수를 D-200 때부터 시작해서 7월경에 반수반을 모집한다길래...
분러임요??
혹시 대러이세요??? 제 앞옆에 똑같은 분 있는데
안 예민해 지극히 정상
나도 자리 옮겼는데 삼색 볼펜 빌런들땜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