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분들에게는 외국어 복수전공을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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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상경계 학생들에게요.
물론 IT나 컴퓨터공학 쪽으로 복수전공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IT와 컴퓨터공학의 기본은 누구나 할수 있지만, 기업이 요구하는 수준의 실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그 정도로는 절대 안된다 이런 말들이 있지요. 심화된 수준의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이겠지요.
저는 문과적 적성과 이과적 적성이 따로 있다고 믿기에, 대다수의 문과적 적성을 가진 분들에게는 컴퓨터공학 등의 복수전공보다는 영어 外의 제2외국어 전공을 복수전공하여 이를 사용하는 것이 더 용이하고 효율적이라고 봅니다.
기업에서는 공고에서도 대놓고 제2외국어를 우대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상경계 지식을 가진 학생이 제2외국어를 겸비한다면 취직 자체는 용이할 것이라고 봅니다. 실제로도 그렇구요.
물론 영어의 경우는 위의 제2외국어에 해당되지는 않습니다. 영어는 요즘은 패시브가 된 상황이기에... 원어민과 유창하게 비즈니스영어를 구사할 정도는 아니더라도 오픽 ih 이상, 토익 900 이상을 구사할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만약 영어구사수준이 그 정도만 된다하면, 제2외국어 하나를 하는것.
즉 이해를 돕기위해 중국어와 일본어를 예로 들자면, HSK 5급 JLPT N2 정도만 되어도 이는 커다란 무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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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재수생, 분명 내 얘기아닌데 듣다가 슬퍼져서 10분듣고 나옴... (그러다가...
중국어나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도 괜찮고 러시아어도 생각보다 쓰이는 곳이 있습니다.
사실 영어가 어느정도 된다(오픽 ih 이상, 토익 900 이상)는 가정하에 외국어를 하나 하는것은 정말로 수요가 없는 외국어가 아닌 다음에야 반드시 도움이 됩니다.
갈길이 머네요..
생각보다 대학에서의 시간은 깁니다..^^ 잘 준비한다면 충분히 가능할거라고 보입니다.
실제로 명문대의 학생들은 토익 900, 오픽 IH 수준 정도 수준의 실력은 입학할때부터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기에..
상경계 말고 저런 제2외국어 전공생들에게는 뭘 추천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