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민족사관고'를 살리자"

2022-02-21 10:46:51  원문 2022-02-21 12:06  조회수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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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지역사회가 정부의 자립형사립고제도 전면폐지 방침에 따라 개교 26년만에 존립위기에 몰린 횡성 민족사관고 살리기운동에 나서 주목된다.

국내 대표적인 자율형사립고인 민족사관고는 오는 2025학년도부터 일반고로 전환해야 하는 시한부 운명에 처했다. 당장 내년도 신입생의 경우 고교 3학년에 일반고로 전환되는 상황이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일반고 전환시 전국 단위 학생모집이 중단되고 민사고 건학이념인 인재양성을 위한 영재교육과 민족주체성 교육을 유지하기 어려워 사실상 폐교가 불가피하다는게 학교측의 입장이다. 특히 현재 학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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