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을 알고 읽으면 등급이 오르는 이유(feat.리딩패턴10)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4928478
*3이하, 4-6등급의 친구들은 꼭 주의깊게 봐주세요
이전 칼럼을 먼저 보고오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https://orbi.kr/00054651058
다들 글을 이해해라, 분석해라, 행간의 의미를 찾아라..
등등의 얘기를 하죠?
근데 도대체 이해? 분석? 행간의 의미?는 어떻게 하는거지
궁금해하는 우리 4-6친구들에게 씁니다.

NoMore 수능영어 박노준쌤
글을 읽는 단계에는 두가지가 있어요.
첫번째가 미시적 관점 즉, '어휘와 문장'해석'에만
중점을 두는 것입니다.
보통의 4등급이하의 학생들이 여기서 멈춰있죠.
단어 열심히 외우고, 구문독해 엄청해서
겨우 문장하나는 해석잘하는 것을
'독해력'의 전부로 오해하곤 하더라구요.
절대 여기서 멈추면 안됩니다.
두번째가 거시적 관점 '주제요약' 입니다.
짧게 한단락 쭉 읽어내려가면서
필자가 이말하려고 16줄이나(수능지문 한단락 길이)썼지만
'난 4-5줄안에 뽑아낼수 있구나!' 하는 능력이죠.
결국 도달해야하는 독해의 지향점이기도 합니다.
이 두가지가 적절하게 조화가 되어야 제대로 '글'을 이해하는 것이고
그런 친구들에게 '독해력'(혹은 좀더 크게 문해력)이 뛰어나다 라고 하죠.
3월부터 공부해야하는 관점이 바로 '거시적 관점'이고
이를 통해 독해력을 향상시키고
지겨운 4-6등급 을 깨고 안정적인 2-3등급으로
우선 안착할수 있게 하는것이 목표!
그럼 설명문&논설문에는 반드시 존재하는
모든 글을 읽고 분석하는 정해진 패턴의 '어드밴테이지'는
무엇일까요?
제가 자주 예로 드는 비유인데
'지문의 멱살을 잡을 것이냐 or 잡힐 것이냐?"
1. 정신차려보니 지문의 처음시작부터 끝까지 문장들을 줄줄줄
읽어내려오고 있는 당신!
이것이 바로 지문에 멱살을 잡힌것이지요.
지문이 끌고 가는대로 끌려오면서 결국 무엇을 읽어왔는지의
데이터 '정리'와
다음에 어떤 얘기가 나올것인지 내용 '예측'을 못하니
끝까지 지문이 주는 대로만 넙죽넙죽 받아먹기만 하면서
'뭣이 중헌디'를 판단못하고
결국 문제는 틀리는 아주 슬픈 상황.
2. 두세문장을 읽었더니 큰 흐름이 잡히고
그 다음에 그 흐름의 방향을 예측하면서
한두문장을 더 읽었더니 예상한 그대로 씌여져 있는 지문은...
우리가 말 그대로 지문 멱살을 잡은것입니다.
전개 흐름 예측하면서 우리가 멱살 끌어당기는 방향으로
지문이 전개되고 끌려오는 것을 확인했으니까요.
그 순간 독해는 거기서 stop!
무슨 유형의 문제든 바로 정답으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심지어 다 읽지 않아도 말이죠!
그럼 우리는 당연히 '지문의 멱살을 잡아야' 겠죠?
지문의 멱살을 제대로 잡는 방법을 아는 순간
(글의 전개방식, 패턴을 알게 될때)
1. 글 읽는 속도는 2배이상이 됩니다.
* 리딩패턴 제대로 공부한 친구의 시간절약 후기

2. 중요하지 않아서 빠르게 지나가도 되는 부분 go,
중요한 정보를 뽑아내야해서 잠시 멈춰야하는 stop 의
Go/Stop 을 할수 있기 때문에 시덥지않은 정보에 발목잡히거나
괜히 꽃혀서 시간낭비하지 않습니다.
* 단어가지고 감으로 찍는 증상 치유 후기


3. 영어에만 존재하는 중요 시그널과 특정 단어의 역할을
제대로 알게 되는 '미시적독해'까지 장착하는 순간
영어 독해의 '완전체'가 되는 것이지요.
* 거시적 독해+미시적 독해를 통해 차근차근 등급업을 하는학생 후기

* 저는 여러분과 3월부터 리딩패턴 10 으로 글 읽기 공부를 제대로
그러나 최대한 심플하고 단순하게! 한달 수업!
딱 4개의 글 읽는 논리 + 6개의 시그널로
수능에 나올 모든 지문을 간단&명료하게 뚫어버릴거에요.
복잡한 논리는 필요 없습니다. 한국말로 의사소통 할수 있는
학생들은 누구나.
4-5등급이하 영어 아무리 못해도 쫄거 전혀 없으니까 걱정 노노!

* 강좌안내
수요일 19:00-22:00 3/9일 개강
디오르비 학원 바로가기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283/l
* 비대면 올라이브
지방 학생을 위한 그리고 코로나상황에 맞춰 "비대면 수강"도 개강합니다.
수업 문의 : 디오르비 학원 (02-522-0207)
* 리딩패턴후 3달 3평 55점에서 6평 85점으로 한번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진짜존나열심히했는데왜조짐 0 0
수능때도이꼴나면어카노
-
그때 기본소득 하나...
-
아 짜증나 0 0
ㅈㄴ 짜증나네
-
현역정시 도움좀요 ㅠ 0 0
고대식 653에 성대 나군식 953 나오는디 추합권에도 못드네.. 중앙대 경영...
-
얘들아 할 말이 있어 1 1
프리미엄님의 트리에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내트리를꾸며줘...
-
"이거 저 아님" "사칭이에요"
-
덕코가 안모임 6 0
6000개였는데 복권에 4000개 태운 옯붕이임 ㅇㅇ
-
진짜들 없고 애니프사만 넘치네 1 0
아.. 오늘은 노잼 오르비구나 ㅂㅂ
-
고고
-
안준다노 ㅇㅇ 1 0
예아
-
택배 몰래 받아야하는데 4 0
오늘 발송했으면 내일 도착 확정인가요..?? 내일 외출해야해서 부모님이 먼저 보시면...
-
선착순 1명 덕코줌 7 0
ㅇㅇ
-
TEAM08화이팅 ㅅㅂ 2 0
나오ㅔ공부중 시발
-
왜 나만 여친없음? 13 4
왜?왜?
-
서강 전자 안정 컷은 몇으로 보시나요.....
-
원서 머리아프노 1 0
TV연등으로 마음을 달래야겠구나
-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0 0
다들 내일보자 유튜브 옥냥이 봐야겠다
-
진짜들만 남은 리그오브레전드 5 1
가볼까
-
진학사 칸수 447어떰 1 0
낙지 447 근데 4가 스나임
-
컷 예측좀 1 0
성대 자과 지금 654.8x라고하던데 주관적의견좀 부탁드립닏ㆍ
-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1 0
구라임
-
오늘의 착장 11 1
도서관에 있음. 슬프다..
-
저 지금 고대앞인데 22 2
만나서 돈까스정식 하나만 딱 먹고 헤어질사람
-
카카오 99퍼 초콜릿 5 0
맛이 레전드임..
-
변표 장난질 이거 2 1
다군 뽑으면서 심해진것 같음 팀킬 방지용으로 같은 학교 낮과 높과 같이 못쓰게 할라고 그런것같음
-
진짜 제주도가 존나존나 추움 4 0
여기가 서울보다 더 추움
-
수학도 안 오르더라 4 0
ㅇㅇ...
-
풀영상 왜 보는지 알겠다 7 2
편집본이 담지 못하는 순수 재미가 있네
-
지금이 기회다 0 0
달러 사라 찐 막차다
-
국어가 금방 오르는 과목같노 5 0
아니다노
-
성적취향은 사춘기쯤에 처음 접한 매체의 영향을 받는대요 3 1
좀 정상적인 걸 봤어야했는데..
-
나도 오디션나가보고 싶다 2 1
미스터트롯에 나가보고싶음 근데 무서워서 못나가겠어
-
"정부능력 보게 될 것" 경고장 날린 뒤 역대급 '달러 매물' 쏟아내 2 0
‘원화의 과도한 약세, 바람직하지 않음.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곧 확인하게 될...
-
가군….. 2 0
나군에 국민대 자전이 걍 무조건될걱같어서… 다군 홍대도 지르는느낌이긴한데 가군...
-
전 7칸
-
영어 3등급인데 4 0
심지어 찍맞5점임 뭐로 공부할까요 단어장이랑 교재추천좀
-
이번 방학 헬스 목표 2 2
몸무게는 87kg 목표 근육량 40 체지방 20% 현재 39.4 /24.7% 91.1kg
-
중위권친구 한 명 잡아다가 사탐 학습진행 잘 시켜주면서 수학과외해볼까
-
확통 유형서로 쎈 어떰 1 0
수능대비로 괜춘?
-
박종민 공통 시즌1 어려워요? 1 0
제목 그대로 박종민쌤 공통반 이번주부터 듣는데 고2 모고 다 1등급에서 한문제 정도...
-
레제너무캐릭터가내추럴함 9 2
레제옷은 그냥 누구나 집에 다 있자나 보라색가발에 녹안만 끼면 레제인데?
-
ㅇㅇ;
-
달러 국내로 들여오면 세금 '제로'…대기업 '자본 리쇼어링' 빨라질 듯 0 0
[서울경제] 정부가 24일 발표한 ‘국내투자·외환안정 세제 지원 방안’에 해외...
-
홀나오나 꺼내야지 24 2
취기도 살짝 올라왓겟다 산타걸이벤트동음들으면서..
-
운동 갈까 0 0
으흠
-
본인 사실 엄청 장꾸임 2 0
-
카스 마셨어요 7 1
시원해요
-
고려대 탐구를 너무 많이 봐 4 0
너무 많이 본다고.
-
풀수록 떨어지네 3 1
그냥 나도 떨어질까
-
02 말띠입니다. 5 0
전역의 해
아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