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치과의사 시험 전 과락 얘기 없었다"… 소송 건 치대생들

2022-02-16 10:01:36  원문 2022-02-16 05:01  조회수 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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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국가시험에서 떨어진 치대생 20명이 시험을 주관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을 상대로 불합격처분취소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국시원이 새로 생긴 실기시험에 과락이 있다는 점 등 정확한 합격 기준을 미리 알리지 않아 불이익을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시원은 시험 제도상 사전 공지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15일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시원은 지난해 제74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을 주관했다. 원래 이 시험은 필기로만 치러졌지만 지난해부터 실기시험이 신설됐다. 응시자는 두 시험 모두 합격해야 치대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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