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꼬여버린 재수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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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까지 내신 1.8 도대회 시대회 상들. RNE. 동아리부장. 반장. 포트폴리오 파일로만 200장이넘습니다. 봉사도 200시간을 넘겼고 안해본게 없습니다..수시 6개 모두 상향으로 넣었고 1차 5개를 통과했습니다. 수능은 웬만큼은 했는데 아주 잘하지는 못했어요.. 면접과 최저에서 다떨어지고 재수를 하게됬습니다.
성적..잘나오더라고요 원래 독하게하는성격이라서.. 고시원생활하면서 열심히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시궁창 54354 나왔습니다. 표점 460.
수시도 3학년2학기를 다 5등급맞아서 2.2정도로떨어졌고 수시원서도 안썼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억울하고 길이안보입니다. 3수는 정말 안될것같아요.. 사정이많아서 ㅠ 조언좀 주세요. 정보좀 부탁드릴게요...ㅠ지금 저에게 조그마한 해답이라도 주십시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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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과입니다
최대한 지거국좋은과로가셔서(포인트는 좋은과입니다 취업이잘되는)거기서 정말열심히하시는방법밖엔ㅠ
삼수는안되신다니까...사실반수도방법이긴한데
좋은 조언감사해요 반수는 그냥 핛생부로 해도될까요... 지거국은 전남 전북대 정도는 들어갈 수 있을까요?? ㅠㅠ
지거국까지제가어디쯤성적이다말씀드리긴힘들지만 대학간판보단과가더중요할거같아요.학생부로반수하시는건 본인선택이시구요..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3수는 절대 안된다면 다른 방법이 있나요? 그냥 성적맞춰 가야죠..
편입 생각해보세요
수시2차도 다없어져서 미치겠어요
.. 편입은 공인영어 성적 뭘 준비하는게좋을까요? 해본적이없어서... 지금부터 공부하면 될까요? 솔직히 삼수는 하려면 할 여건은 되는데 부모님반대도 심하시고 저도 모평은 1~2등급 나오다가 막상 성적이 이렇게 나오니까 수능 잘 볼 자신이 없어요 ㅠ 재수기간동안 하루 15시간은 한 거같아서 너무 힘들것같기도하고요. ㅠ
윗문 말마따라 어떻게든 전화기 지거국 가셔서 학점 죽어라 따세요.
저도 알아보면서 놀란건데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이과는 스펙트럼이 디게 넓더라구요
닉네임이 너무 와닿네요 ㅠ 솔직히전화기 가서 취직은 끌리지가 ㅇ않고 산업공학과 가서 사업하는것도 괜찮을까요?
수시 삼수까지 기존내신 반영되지 않나요? 내신이 아깝네요..일단 어디든 붙어놓으시고 그냥 학고만 면할정도로 무휴학으로 독하게 공부해 보세요 교양과목 쉬운 건 전날 벼락치기 되니까 그런거만 대충 봐두세요.
그 다음 반수하세요 수시 꼭 넣어보시고요.. 그렇게 해도 안풀리신다면 입대 권해드립니다. 군대에서 생각을 정리해보시고 복학할 경우 1-1학기 망친 건 재수강하면 됩니다
아...그렇게하면 1학기 학점 상관이 없군요 ㅠ 근데 제가 가장무서운게 3수4수5수... 20대를 수능으로만 보낼것같아서 그게 정말 두렵네요 ㅠㅠ
수능중독은 곤란하죠.. 그래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한 번 더 도전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분명 나중에 미련이 남으실거고 후회하실 것 같습니다 글에 아쉬움이 많이 묻어나요..
대학 들어가면 첫 학기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 드뭅니다. 학과생활 분위기에 휩쓸려서 신나게 놀다보면 한 학기 지나가요. 다음학기도 별 거 없어요. 그럼 일학년 끝입니다. 어차피 놀 거면 그냥 공부 좀 더 해보는 게 낫지 않을까요? 두 세 살 더 먹는 거 별 거 없습니다. 휴학하는 사람들 많아요.
정 안풀리면 나이도 있으니 입대를 해서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보면 방향성을 정할 수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정말요 ㅠㅠ
54354면 지거국도안되지않나요? 삼수를하던삼반수를하던 진짜본인실력이 22222만된다고 생각해도 수능한번더치는게 훨씬좋아보이는데요
그런가요... 22222도 개망했다고 생각했을겁니다.ㅠ 그런데 수능은 실력이 다가 아니더라구요.. 하..지거국도 안되면 진짜 답이없는데..
22222도 개망했다고 생각할만큼의실력이시면 54354로 만족하면서 대학생활하시기힘드실꺼같은데요 수능이 아무리실력이 다가아니라도 저같음 한번더할듯합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닙니다. 왜 벌써 인생 다산거 처럼 말씀하세요. 아직 살날이 더 많습니다. 하루하루를 열심히 사시다 보면 결국에는 좋은 성과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분명히 후회하실것 같네요.
저는 삼수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남들보다 2년 뒤쳐진다는 느낌이 계속 들었지만, 만족할 만한 점수를 쟁취하고 난 뒤에는 그런 마음은 싹 사라지더군요.
소신있게 선택하세요
필연의 길을 따라 집요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