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윤리 6번, 이 정도면 복수 정답으로 인정해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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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님은 이부키 후우코짱과 유사한 성격을 지닌 분이시라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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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이건 복수정답 인정 받으려면 소송 거셔야 할 듯
이의제기 기간 끝나면 안받아줘요
아쉽군요. 어떻게 할지 고민 중입니다.
ㄷㄷ수학 이런게 정확하고 좋지
이과라 그런지 이런덴 젬병이네요ㅠㅠ
저도 그래서 사반수는 이과로 할까 생각 중입니다. ㅋㅋ
수험생인가요? 대단하네요
폰으로 봐서 정확하게 이해가 안 되는데
근거가 확실하다면 이제 소송을 내는 방법뿐입니다 평가원 스스로 이제는 답을 못 바꿉니다(원장이 우겨도 안 됨. 절차가 있어서 이를 어길 수 없기 때문) 법원에서 처분을 취소해야만 다시 행정처분을 내릴 수 있어요
수험생이고 저 문제를 틀렸다면 소송의 실익이 있으므로 원고 적격이고 근거가 충분하다면 승소 가능성도 있을 것이므로 변호사 선임하셔서(모르겠으면 세계지리 문제 변호사님한테 연락해보셔요 도와주실수도 있어요) 서울정법원에 빨리 소송을 내야만 합니다. 아참 소송은 성적발표일 이후(12.3) 진행할 수 있어요
실제로 보복이라는 어휘가 올바르게 활용되는 맥락이 제한되어 있는데, 칸트는 저걸 넘어서는 방식으로 그 어휘를 일부 사용했지만, 실제로 칸트가 설명하는 건 응보이지 보복이 아니에요.
저는 "보복"="응보"라고 생각했는데 차이가 있을 수 있나보군요. 평가원에서도 저와 같은 의도로 출제한듯 보이구요.
표준국어 대사전과 영영사전 등을 참고해 본다면 좀 달라요.
저도 6번 틀렸는데요 네이버에 보니까 칸트가 '보복법'을 주장한다는 내용을 수능 끝나고 본적이 있어서 ㄷㄷ 그걸 근거로 평가원이 인정하지 않을꺼같아요 ㅠ
음 제 이의제기 반론의 취지는, 원전 번역할 때 '응보'라 번역하지 않고' '보복'이라 번역한 점에는 어폐가 있다는 것입니다. 일단 칸트학회나 외국의 칸트를 전공하신 학자 분께 자문을 구해보려 합니다.
평가원이 잘못된 답을 자체적으로 정정할 수 없다니, 구체적으로 무슨 절차가 그렇게 되어 있다는 건지요? 의심하는 건 미안하지만 평가원 관계자가 이의제기 못하게 유도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이 댓글 보면 답 달아주기 바랍니다.
네 쪽지주세요
글쓴이님 말고 hellolaw 님께 물어본 것입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거 풀 때 원전의 내용과 보복이라는 어휘의 의미를 함께 떠올리며 풀었는데 ㄴ 선지가 맞다니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어떤 삼수생.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진짜 이래서 생윤노답...뫼비우스띠마냥 말장난하면 끝도없음
그렇지요 ㅠㅠ
이의제기도 수험생들의 의견을 모두 받아들인다기보단,그냥 일방적으로 답을 통보하는거같음
근데 수능날 터진게 의문이죠
모평때는 저런 논란이 있는 문제 없었고 만점 백분위 100 계속 뿌릴 정도로 변별 잘 했는데
제말이요...이지영 문풀까지들어가면서 지엽적인부분 되게 심도있게 공부했는데 시험출제는 저런 모호한 말장난으로 내버리니까 얼척없네요ㅠㅠ
음 저는 인강이나 사설 수험서 본 적 없고, 그냥 궁금한 분야의 각 학자의 해당 부분 원전을 발췌독하는 식으로 공부했는데, 실제 인강은 어떤지 잘 모르겠다는..()
확실한건 ㄴ선지는 로또였음...
ㅠㅠ
솔직히 이번 생윤은 평가원께서 억지로 난이도를 높이려고 심하게 무리수를 두신 것 같아요ㅎㅎ
그래봤자 저는 연계교재와 원전 손아귀에 50점이 있는 줄 알았는데 저거 답이 5번이라 47점이라니 ㅠㅠ
2점짜리라서 48이에요 저도 틀렸는데 참 문제 좀....
저도 ㄷㄷ 문제 뭐같았음..ㅠ
저도 이 문제 틀렸는데ㅠㅠ어떻게 보복과 응보가 같은 말일 수 있어요ㅠㅠㅠㅠㅠ
그러게요 ㅠㅠㅠㅠ
처음에는 저도 원전 내용을 참조하지 않고 저 의미의 변별적 차이를 위주로 논리를 폈는데, 원래 서적의 해당 부분을 보니 출제 오류라는 사실이 보다 명확히 보였어요.
이과라 뭔소린지는 모르겠지만 잘해결됬으면 좋겠네요!
하아 제 필력이 부족한 탓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이거 틀렸어요.. 개 짜증;
1등급 컷 겨우 걸침..
저도 이거 딱 하나 틀렸어요ㅜㅜ 진짜 열불이 나네요 생윤 틀린 적 거의 없었는데 수능에서 저런 무리수를 둬서... 짜증나 죽겠어요
ㄷㄷㄷ
Cant (x)
Kant (o)
수정하겠습니다.
와우. Judge님께서도 직접 보셨다니..() 영광입니다.
수정했어요.
6 7 번중 하나는 복수정답 인정해줄 줄 알았는데ㅠ 얄짤없이 45점ㅡㅡ
음..() 일단 6번 문제에 관해서는 칸트를 전공한 교수님께 저 문제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싶어요.
한번 발품 팔아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찾기 어려우니
근처 지방국립대학교 윤리교육과,철학과, 독어독문학과 교수님이나, 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님한테 자문을 구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단 관련 전문가들의 뒷받침이 되어야 가능하거든요.
아니면 이메일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