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적 전지적작가 시점이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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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적 전지적 작가시점을 선지에서
특정인물의 시각에서 사건을 서술하고있다
라고 하더군요
애매하지않나요?
물론 '제전작' 시점 이 한인물의 시각에서
서술되고있긴하나 전지적인 시점이므로
모든걸 다알고있는데
특정인물의 시각인건
1인칭시점도 마찬가지아닌가요?
'나'라는 특정 인물의 시각으로 서술하는것이
1인칭 시점이므로 1인칭도 저 선지에
해당하는것 같은데요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나비효과 116p 내용중 질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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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신 내용의 교재를 보지는 못하였기에 조심스럽지만
특정인물=(나는 아닌) 특정인물로 상정하고 있는 것 같군요.
사실 1인칭 시점에서는 서술자 본인의 시선을 통해서 보는 것이므로 특정인물의 시각이라는 서술자체가 (설명을 한다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1인칭시점과 3인칭 제한시점을 두고 위와같은 보기를 골라내라는 문제는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3인칭 제한시점의 경우 한 인물에 초점을 맞춰 서술함으로써 서술자는 모든 인물의 심리를 알 수는 없습니다.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에 관한 기출이 그 예가 되겠네요.
물론 작품 내부에서는 시점의 변화를 통해 제한시점이 복수초점화 되어 모든인물의 심리를 서술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전달을 위해 짧은 관계로 찍어올리겠습니다
올렸습니다
1인칭이건 3인칭이건 관찰자 시점이기만 하면
'특정 인물의~' 이 선지는 맞죠.
1인칭이니 3인칭이니를 묻는 게 아니라 특정 인물의 시점에서 서술하고 있는가(즉 관찰자 시점인가)를 묻는 거잖아요.
맞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