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수입 치전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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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는 1000이상 주는데가 많구요, 실제로 선배중에 주3회 1200, 1300 이렇게 받는사람들 있습니다.
하지만 교정과에 들어가는것 자체가 매우 어렵습니다.
나이 어린데로 뽑는건 아니지만 저희학교 기준으로는 성적은 당연히 어느정도 이상이어야 하며
그 사람의 성격이나 평판, 대외 활동경력등을 두루 고려하며 심지어 주량, 외모까지 본다는 소문도 있고
교정과 과장의 눈에 들어야 한다거나 수련의들의 인기투표가 있다는 등의 소문도 있습니다..ㅎㅎ
한마디로 정확히 뽑는 기준이 없다는 거겠죠?
여자가 내신 1등해도 떨어지기도 하구요..
그리고 교정과는 수련의 가치가 있어 교정과만 노리고 인턴 지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인턴 마치고 교정과 떨어지면 병원 나가서 개원하거나 로컬에서 교정 배우는거죠
굳이 병원 수련이 아니더라도 로컬 교정병원이나 전문의 대신 인정의 주는 다른 병원들에서
교정 수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교정 전문의' 타이틀을 걸지는 못하겠죠
실제로 로컬에서 교정치료 하는 치과의사들중 상당수가 정식 수련을 거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샌 그마저도 경쟁이 많아 무급으로 2년간 일한다거나 보수가 적다는 단점이 있죠..
마지막으로 꼭 교정치료를 해야 돈을 많이 버는 것은 아닙니다
교정 치료가 깔끔하고 지저분한 술식이 없고 주 환자가 청소년층 이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지만
거의 모든 치과의 매출은 보철치료에서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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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전생들 무급으로라도 일하겠다고 달려드는 건 문제같아요 개인적으로
아무리 배우는 입장이라지만 그래도 환자를 보고 일을 하는 건 맞잖아요
미래의 수입을 생각해봤을때, 그리고 수요와 공급을 생각해봤을때 전혀 문제가 아닌데요
미래의 수입이 뭐고 수요와 공급이 뭔데요
미래의 수입을 생각해 봤을때, 그리고 수요와 공급을 생각해봤을때 상당한 문제입니다.
300 받는다던데요? 개인차가 크나보네요
올해부터 치전이 없어지고 치과시장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련의는 대세가 되는거 같습니다. 딱히 교정과가 아니여도 많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