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꿈은 좀 다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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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되고 시간지나니까..
초딩때 인문학 사회학 사학 대학교재 읽던애들조차
의대 약대가있고 아니면 공대가서 걱정없이 잘지내더라고요.
물론 그와중에서도 공부하는게 어려웠겠지만.
서울대 연대 상경이니해도
그냥 이과가는게 속편하다는 생각이
나이들수록 더드네요.
현실에 순응해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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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때문에그래요.?
더 깊이 들어가면 돈문제같아요.
ㅠㅠ
좋아하는 일에서 받는상처는 더 큰듯해요.
취업에 목매는 스타일이 아닌데도요
다시수능볼까 싶기도 하고ㅠ
저도 그걸느껴요.. 모르겠어요 현실이란게..ㅠㅠ
전 지금 이과생인데 문과로 가고싶은데 취업때문에 뭐 이러고있네요..
저한테 맞는건 이과이긴하지만 하고싶은게 문과인..ㅠㅠ
ㅋㅋ헐..저도그런생각있긴함
의사 약사 자격증 따서
경제적 기반 다지고
나중에 문과과목 학위따겠다고
다들 그러더군요.
ㅠㅠ
ㅠㅠ슬프네요... 전 철학과 지원했는데(적성에 맞는 것 같고 흥미가 있어서) 아빠가 탐탁치 않아해서 조금 속상했는데 이해는가더라구요...근데 좀 다르게 생각해보면 대학마저도 배우고싶은 과목이 아닌 현실에 맞추어 가야하는 우리나라 현실도 안타깝고ㅠㅠ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203798
이 기사가 과장이 아닙니다. 현실이에요. 여기에 더해 현대는 아예 공채에선 인문계 채용은 없애고 수시로 필요 시에만 뽑겠다고 공언했죠.
이과 전화기가 취존이고 문과 채용이 바늘구멍이긴하나 준비된 자들은 되더군요ㅋ
취업여부 이상의 것을 염두에두고 있으니 그게 문제겠지요
참으셔야죠 뭐
현실인데
대한민국에 하고싶은 공부하고있는 대학생 얼마나 있을까요
사학과 철학과가 재미있지
전자공학과 재미있어 하는사람 얼마나있을까요
그치만 대학졸업반 무렵에는 전자공학 전공한게 참 다행이었다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게 현실이죠 뭐
의대갈거아니면 공대나 경영경제나 그게그거라서 별차이없을거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