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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졸업후 36년간 단 하루도 일해본적 없는 아르노뒤벨(54)씨.
그는 독일연방정부가 주는 47 제곱미터짜리 원룸아파트랑 월 323유로의 실업보조금,
무료 의료보험으로 36년째 살아오고 있다.
아침에 일찍일어나 진하게 끓인 커피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그는,
8시부터 시작되는 토크쇼와 드라마를 보기 위해서 TV앞에 자리를 잡는다
점심시간때쯤 근처 편의점에가서 (할인마트는 멀다고 안감) 맥주, 담배, 수프, 개사료등을 사오기도 하고
토크쇼가 없는 시간대에는 키우는 개를 산책시키기도 한다.
주말에는 근처 까페에서 토스트나 소세지를 먹기도 하고 이웃들을 불러 커피를 마시기도 한다고..
" 일하는 사람들을 이해할수가 없어요,,, 일 안하면 이렇게 편한데.."
그는 여자친구가 잔소리를 할까봐 여자친구를 사귀어 본적도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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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랑 마지막줄이랑 안맞네요
근데 막상 아무것도 안하고 노는것도 몇일만 하면 지겹고 공부든 일이든 하고 싶어지던데
또 공부나 일하다 보면 아무것도 안하고 놀고 싶어지고요
323유로면 그다지 많이 주는게 아닌데...밥을 많이안먹나
323유로면 50만원이 넘는 돈이예요 ㅋㅋ
우리나라 4인가족의 가장이 200만원 못버는 가정이 수두룩한데 그정도 돈이면 물가 고려하더라도 상당한 금액이죠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복지수준은 지금보다 훨씬 좋아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저렇게 청년실업자들에게 50만원씩 준다고 생각하면 아마 일안하고 게임하는 사람들 수두룩 할듯...
실업수당 50만원에 게임아이템 팔면 어지간한 직장인들 초봉보다 많을수도 있으니;;;
게다가 공짜의료보험에 원룸지급이라.... 이건 뭐 ㅋㅋㅋ
독일보다 사회보장이 더 잘되어있는 스웨덴이나 핀란드같은 나라는 어느정도일지-_-
집세 제외하고 323유로에요.
집은 323유료 제외하고 따로 지급.
물론 부유하게 사는것은 불가능하고 혼자 적당히 사는 정도로 사는 수준이긴 합니다만
탈무드
“모든 노동은 인간을 고결하게 한다. 어린이에게 일하는 즐거움을 가르치지 않으면
그를 미래의 약탈자로 만들 것이다”
저게 올바른 태도라고 보여지진 않는데 -_-
ㅋ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때매 자기가 일안하고 먹고 살 수 있다는걸 알아야지.
님만 꿈꾸시는듯
님의 의견≠ 우리의 의견
착각류 최강
원룸아파트 살기 꿈꾸세요?
전 진짜 넓은 집에 좋은 차 끌고다니면서..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사는게 꿈인디 ㅋㅋㅋ
아무것도 안하고 사는것도 정말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