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 졸업생 10명 중 7명이 백수 ...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63440
경기 회복으로 일자리는 조금씩 늘고 있다고 하지만, 청년 취업은 여전히 빙하기입니다.
사범대 졸업생의 10명 중 7명이 백수라고 합니다.
인기학과를 나와도 예외가 아닙니다.
이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서울 노량진 학원가에는
교사 임용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로 항상 북적입니다.
학원 게시판에 붙어 있는
각 시.도 교육청의 중.고등학교
교사 모집 요강을 살펴보면,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교사 모집 인원은 수십 명에 불과하고,
이외 과목은 서너 명을 넘지 못합니다.
◀INT▶ 교원 임용고사 준비생
"사범대생이 취업하기는 힘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임용(고사를 보는) 쪽으로
많이 나가는 추세라고 할 수 있죠.
재수, 삼수를 생각하면서..."
이러다 보니 지난해 사범대 졸업생들은
1만 4백명이었지만, 취업은 고작
2천 8백명으로 취업률이
29%에 머물렀습니다.
순수 예술 전공 학과들을 제외하면
최하위입니다.
외국어 계열 학과 가운데는
영어 관련 학과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가장 낮았습니다.
러시아어 관련 학과가 52%로
취업률이 가장 높았고,
중국어 학과가 47%인데 반해
영어 학과는 42%였습니다.
◀INT▶ 황유정/숭실대학교
"일반적으로 영어를 잘하는 학생이
대다수니까 영문학과를 딱히
안 나오더라도..."
하지만 대부분 대학들의 영문학과 정원은
다른 어문계열 학과의 두 세배나 됩니다.
대학이 취업 준비를 위해서만
존재하는 건 아니지만, 각 분야에서
인력 수요가 급변하고 있는 만큼
이를 반영하기 위한 대학과
당국의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이재훈입니다.(이재훈 기자)
---------------------------------------------------------------------------------------------------------------------------------
설에 이런 뉴스 접하게 되서 씁쓸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혹시 칠판에 적힌 판서들 전부다 옆에 넓은 빈칸 메모에 적으시나요?강의는 올오카...
-
올오카 언제 개강하나요??
-
고2인데 그읽그풀로 연습하다 내년에 김승리 올오카 들어도 독해스타일 크게 안바뀌면서...
-
올오카에 옛날 비문학 문학 기출도 포함인가요? AB형 시절이나 그 이전 기출이요.
-
정석민 들었는데 김승리 독서 궁금하기도 하고,다들 좋다하고 독서 실력 좀 올리고...
-
AOK 0
다들 aok사용법 어케 됨 난 강기분 독서랑 커리 같이 타서 독서는 강민철 방법으로...
-
1-16주차 :88,000원
-
올오카 10주차 까지 했고 내신이랑 김승리 현강으로 도핑해서 그 이후 주차들은...
-
고2이고 지금 내신 한달도 안남은 상태인데 올오카를 1주차라도 하는게 나을까요?...
-
김승리 문학 18
오늘 이감 모고 1회 풀어봤는데요 비문학은 싹다 맞고 문학 7개 화작 2개 총...
-
저랑 안 맞는 것 같아서요ㅠ 1주차 빼고 워크북 포함해서 14만원에 팝니다...
-
인강민철 김승리 0
김승리 커리타면서 ㅇㄱㅁㅊ 산 사람 잇?
-
강의, 교재, 부교재 하루치 하는데 몇시간이걸리나요?
-
7주차 부터 16주차 까지 6만원으로드립니다. 새책입니다.쪽지주세요
-
요약본들으려고했는데 어짜피 16주차까지 다 들어야하는거면, 기왕 하는거 8월초까지...
-
1주차는 다 풀어져있고, 3주차는 강의 교안만 풀어져 있어요 ! 짝수차들은 손도...
한의대, 사범대 갈까 고민 진짜 많이 했었는데
안가서 후회도 많이 했었는데....했었는데.... 했었는데....
진짜 05 06 때는 의치한과 견주던 인기의 사범대인데...
입결로요?
제가 아는 윤하님 맞나요ㅋㅋ
근데 저 05인데 그 정도까지는.. 물론 인기는 좋았습니다. 지금도 인기는 좋은 편 아닌가요?
올해입시보면아닌거같은데용 ...
인기인듯.. 입결로는 솔직히 아무리 사범대가 날고 기어도.. 의치한에 비할데는 아닌..;
저도 댓글쓰려다 말았지만 "견주던"은 오바인듯ㅡㅡ
05 06때 무슨 의치한하고 사범대가 인기가 비슷해요 -_-;;; 나참...
헐 비추가 ㅠㅠ ㅋ
입결같은거 말고 걍 인기가 그랬다는건데
그때 공대 완전 하향추세라
의치한다음으로 이과에서 인기 좋았지 않았나여 ^^
의치한 다음이긴한데 1등이 100점 2등이 1점
의치한드립은 개무리수고
교대사대 리버풀 시절도 03, 04임
이때 고대냐 교대냐 요런말도 있었고
임용합격률 40%넘는 사범대는 전국에서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정도입니다
말다했죠
40% 넘는곳이 있긴 하군요;;
몇몇 과목 이야기 들어보니까 가관이던데
하...사범대......진정 전망이 없는건가...ㅠㅠㅠㅠ
붙었는데도 씁쓸하네....ㅠㅠㅠㅠㅠ임용보고싶지는 않았다만...
사대가 20%넘네요 그래도 ..
저는 사람들 말 듣고 10%내외인줄알았는데 ;;
하긴 물론 본인들은 죽을 맛이겠죠
그나마 문과보다는 이과 쪽에선 사대가 명맥을 유지는하죠..특히 수교..;;; 수학교육과는 그나마 좀 쎄고..옛날 03,04시절엔 고대의대 다음이 고대수교였고 그담이 정통이었던거같기도하네요~ 단국대 수교랑 한양 기계과가 점수가 비슷했었고요~
높은점수로 당시 사대가 대세이던 시절에 갔던 사람들은... 흠; 이런거 보면 백미러를 보고 투자하지 말라는 말이 입시도 크게 예외가 아닌듯.
그나마 국영수 빼고 다른 과목 사대는..........................티오를 보면 눈물이 막 나지요-_-임고는 정말 사람이 오래 할 짓이 아님ㅠㅠ
설사대라도 짤없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