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닳 주작편집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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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마닳에대해서 얘기할때 몇몇분들이 주작편집?? 때문에 비호감이라하시던데 무슨얘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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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야만 아니었으면 행복하게 자는건데 말이죠
개정수능 포맷에 맞춘다고 문제 빼고 순서 바꾸고 외부문제or자작문제 가져다넣고 한거 있어요.
흠 그렇군요.. 근데 처음 책앞에도 개정수능에 맞게 의도적으로 문제를 수정했다고 언급까지했고 최대한 수능의 형태에 맞게 개정한건 나쁘지않다고 보는데 다른분들은 엄청 비판적이시네요
왜냐하면 수능문제가 그 자체로 완성된 문제인데
왜 그 완성된 문제를 건드리느냐... 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도 마닳봤는데 지금은 편집문제+그외 사정으로 그냥 기출 원문 봅니다.
흠 전 다른건 모르겠고 이 해설 말투가 평소엔 괜찮은데 공부안될때 보면 참 거슬리더라구요 이유없이 화도나고 ㅋㅋㅋ
말투(...)
공감합니다. 말투 보고 마닳 버림...
저는 개정 수능에 맞게 편집안한 기출문제집이 더 안좋다고 생각해왔는데
오르비엔 가끔 무슨 주작편집? 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의아했었
작년만 봐도 자이스토리나 마닳은 신수능에 맞게 편집을 해놨는데
다른 것들 중에는 그냥 그대로 쓰는 구성이 대부분이던데
(올해판 기출 문제집들은 모름)
왜 일부는 굳이 그렇게 정갈한 '태초 그대로의' 문제를 고집하는지를 잘 모르겠어요
기출문제가 무슨 학문하는 재료도 아니고 학습용으로는 편집한 게 훨씬 더 실전에 익숙해지는 데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까일만한 건지는 모르겠네요
사실 편집했다 해도 기출문제 원래 문제랑 비교해도 별 차이도 없고요
특히나 비문학은 아예 똑같고 '언어' 라는 13수능까지만 나오던 소재 빠진거 밖엔 없고 문학에서만 구성이 바뀐거 같은데 문제 자체는 맨날 보던거 그대로고
개정이전에 마닳 94년도부터 전개년 있을 때 (아예 기출 안건드렸을 때)도 보고
개정수능 후 마닳도 봤었는데 문제 차이 별로 없었어요
다만 마닳 개정하고 나서 좀 짜증난 게
그 이전에는 94년부터 전개년 해설을 원본 그대로 해놓으셔서 해설지만 사서 시험지 뽑아서 여러번 푸는 게 가능했어는데
개정 이후엔 순서 약간씩 바뀌니까 문제집까지 사야되는ㅜㅜ 안그래도 비싼데..
아 솔직히 가격은 넘 비싸
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ㅎㅎ그런데 또 그냥 수능의 원문제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그냥 개인의 선호에 따라 갈리는건 당연하고 자기한테 맞는거 풀면되는데 그걸가지고 비판하는게 전 좀 거슬리더라구요
네 ㅎㅎ 그냥 선호대로 가면 되죠
근데 일단 가격은 비싸니까 그건 좀 까여야함
만약 원문 그대로 해놨으면
해설지만 사면 되니까 마닳 비싸다는 생각 전혀안할텐데
구성 바꿔놓으니 이건 뭐 돈 10만원 그냥 깨지고
말투에 멘탈 두번 깨지고
화작문 넣고 일부 독서 문학 지문 뺀거요.
화작문 넣은거랑 언어/언어생활 독서 지문 뺀거랑 문학 구성 바꾼건 이해가 가는데 일부 독서 지문 옛날걸로 갈아끼운거라든지 문학 지문도 10년전 기출로 갈아끼운건 이해가 안가네요. 작년에는 그런게 있었는지는 안써봐서 잘 모르겠는데 바꿀건 바꾸고 웬만하면 최대한 원래 형태로 유지할 수 있는건 유지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보니 막 마닳 비판 언급글마다 댓글 다는데.. 저는 마닳을 음해하려는 악당 알바가 아니라 마닳을 7권씩 사둘만큼 마닳을 너무 많이 사랑하는 독자입니다. 이찬희쌤 사랑합니다 아이시테이마쓰 워아이니 알러븅
질문에는 약간 어긋나는 댓글이지만, 마닳하면 말투 얘기 꼭 나와서 그러는데 개인적으로는 마닳 말투 뭐가 문젠지 모르겠어요.. ㅋㅋ 조금 날카롭긴 한데 그거 가지고 화나서 책을 안 본다고 하는건.. 음.. 공부하다 보면 더 화나는 일도 수없이 많고 수능 성공 요건 중 하나에 멘탈도 들어가는데 그런거 가지고 빡쳐서 책을 안 보겠다 하는건 수능에 있어서 절대로 좋은 자세는 아닌 것 같아요;; 진짜 공부에 뜻이 있으시면 말투에 신경 쓰는게 좋은 태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책도 맘에 안 드는데 말투도 거지라 안 보겠다 이러면 상관없지만요 ㅋㅋ
그리고 가격 문제도 좀.. 해설이 그렇게 자세한데 가격 탓하는건 좀 오바 같아요;; 그게 비싼 거면 인강은 무슨 부자들의 전유물입니까 ㅎㅎ;;
마지막으로 마닳 거품이 심하다는 말이 많은데, 그만큼 오로지 말투 하나 때문에 생겨난 안티도 많다고 봅니다~ 결론은 마닳 정말 괜찮은 책이라고 봐요
마닳이 가격으로 욕먹는 이유는 N회독 하려면 N권 사야하는데 가격이 만만찮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개인의 취향을 가지고 공부에 대한 자세 운운하는게 웃기네요.
물론 마닳이 좋은 책이라는 측면에서는 동의합니다.
그래서 N회독 때문에 자기 책 제본해도 된다고 말씀하시지 않았나요? 그런데도 비싸다고 하면 뭐.. 할 말이 없네요 ㅋㅋ 그리고 뭐 말투야 개인의 취향 맞죠.. 그런 분들이 마닳 말투 별로라고 비판했듯이 저도 그런 분들 비판했을 뿐입니다
그정도 책 제본하면 책 하나 사느니만 못한 값 나올걸요?
그리고 마닳 종이사이즈 뭔진 모르겠는데 나름대로 특이한 사이즈더군요. 제본하기 힘들 것 같던데...
제본은 아마 가능할 것 같습니다.. 굉장히 특이한 종이 규격 사이즈 써놓고 제본해라 이러진 않으셨겠죠 수험생을 우롱하는 건데 ㅋㅋ 가격은 뭐 가게에 따라 다른거라..전 책값보다 싸게 해주는 곳도 많이 봤고 한권 제본은 안 해준다는 곳도 많이 봐서 뭐라 말하기 애매하네요
A나 B규격 종이는 아닌것같더라구요 ㅋㅋㅋㅋ B4보다 옆으로 길고 위로 짧던...
사이즈 때문에 제본비를 너무 비싸게 받길래 오늘 제본하려다 못했어요...ㅡㅡ 화남
해설은 비쌀만 한데 문제지는 왜 그렇게 비싼지 이해가 안가요
그리고 배송비는 왜 꼬박꼬박받는지?? 요즘 무료배송 아닌곳이 어딨다고.. 실제 배송비는 3000원이 아니기 때문에 배송비에서도 남겨먹고 있는거잖아요ㅡㅡ 배송비 때문에 문제지만 16000원이네요 부담돼서 한꺼번에 못 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