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수능 44~46번 채권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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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수능 44~46번 '채권' 지문 관련 질문이 있는데요
[1번선지]
1문단에서 순수익 = { 이자액(현재시점에서 평가) + 액면금액(현재시점에서 평가) } - 채권 매입가격 이라고 되어있고
{ 이자액(현재시점에서 평가) + 액면금액(현재시점에서 평가) } 가 채권의 현재가치라고 하고 있으니
1번선지에서 묻는 '채권이 발행될 때 정해지는 액면 금액' 은 현재시점에서 평가된 액면금액이 아니라 알 수 없다고 처리하면 맞는건가요?
[3번선지]
이건 지문에서 근거를 못 찾겠어서요..
저는 첫문단에서 이자액=액면 이자율 * 액면 금액 이라고 되어있으니 다른 조건이 같다는 전제하에 액면 이자율이 높아지
면 이자액이 높아지는 것이므로 채권가격은 당연히 비싸지는것으로 추론했는데.. 맞나요?
[4번선지]
지급불능위험이 커지면 투자자에게는 부정적인 것이므로 당연히 높은 순수익을 기대한다고 생각했는데 맞나요?
[5번선지]
지급불능위험이 낮으면 투자자들이 꺼려할 이유가 없으므로 액면이자율이 높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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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선지 : 근거를 찾을 수 없습니다.. 이 글에서 액면 이자율을 어떻게 정하는가는 찾아 볼 수 없습니다. (1문단에서 발행시 정해진다라고만 나왔을 뿐입니다..)
4번 선지 : 4문단에서 '이런 채권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위험을 감수해야 하므로 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게 되고 , 이에 따라 채권 가격은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된다'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즉 , 위험을 감수하고 살테니 싸게 줘라! 그거죠.. ( 즉 다른 조건이 똑같다고 가정한 두 채권에서 한 채권만 지급 불능 위험이 다른 채권에 비해 높다고 가정하면 모든 조건이 같다면 가격 또한 같을 텐데 지급 불능 위험이 커지니 싸게 내놓으라는 것입니다. 즉 더 높은 이익을 추구하는 거죠.. )
채권의 매입 가격이 싸지니 순수익 또한 높아지 겠죠^^ ( 이자+액면금액 - 채권 매입가격 = 순수익) 이니까요
3번 선지 : 액면 이자율이 높다면 그만큼 정기적으로 받게 될 이자액이 높아집니다.
(이자액+액면금액들의 현재가치 - 채권의 매입 가격 = 순수익) 이 식에서 액면 이자율이 높아지면 순수익 또한 높아지는 건데 채권 가격이 하락한다면 파는 사람은..ㅋㅋ; 호구죠~)
1번 선지 : 채권의 액면 금액은 어떻게 정하는가에 대해 이 글에서 언급되어 있지 않습니다.
애초에 채권 발행할때 정해지는 조건은 어떻게 정하는 가에 대해 나와있지 않고 이 글에서는 채권 가격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만 소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