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원점 392 고인문

걍 지금 입시가 정상이 아닌거같아요 ㅋㅋㅋ 수시비중 너무 높고.

07년도 쯤엔 고인문 1.5%정도였고, 09때도 1%정도였는데

지금 보면 0.4% 이렇던데 그떄 1.5% 고인문이나 지금 0.4% 고인문이나 다른 과도 아니고

같은 거 공부할거고, 같은 혜택 받을건데 지금 수험생들 너무 상대적 박탈받는거 같아요

ㄷㄷ ...
그래도 수학100에 392인데 예비 44인건... 놀랐네요

갠적으로 수시보다 정시가 그렇게 강조하는 사교육 절감!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수시 비율 너무 기형적임

13고인문 392점이면 리벤지님 점수 아닌가
예비44나 됐대요?ㄷㄷ

예... 놀랐네요
국어쉽고 수학평타고
영어 어렵고 사탐 헬이였지않았나요?

12학년도 예비 44가 394로 알고 있었는데..13도 ㄷㄷ 하네요.. 언어만 94 인가 그렇고 나머지는 모조리 다 맞았다나..

2003학년도엔 355점 정도에 연사과 갔었는데,

ㄷㄷ하네요, 요즘 입시...

??.. 정말 대박....

짜증나는 입시. 만점자분들은 다른사람 입시 준비할 때 코파면서 있겠다.

사실이 아닌듯합니다.
제가 2013학년도에 고인문들어가서 지금 고대 심리학과 재학중인데요
그때 수능점수 97 100 97/ 사문48 아랍어50 이었습니다.
즉, 원점수 392이네요
근데 결과는 우선선발입니다.
만약 원점수 8점을 모두 언수외에서 틀렸다고 하더라도,
제가 환산점수로 우선선발컷에서 1점조금넘게 남았던것 고려하면
원점수392는 적어도 일반선발에서 됬어야죠.

언어컷 완전 높지않았나요? 언어에서8점나가면3등급인데...

언어에서 많이까였으면 맞을거같긴한데
수학원점수만 말해주셔서...
암튼 알겠습니다~

13은 사탐 불보정이었고 따라서 8점 언외에서 몰아서 틀리고 윤리(윤리만 물로 나와서 만점 받아도 백분위 97인가 98이었죠) 선택했으면 충분히 우선선발 떨어질 수 있고, 외고생일 경우 (신승범쌤 현강에 대일외고생이 70%는 되죠) 내신 때문에 일반에서 점수 분포 조밀하면 쭉 밀려서 그정도 나올 수 있습니다. 제가 대일외고 나왔는데 저희반에서 원점 392정도인 애가 고대 국제어문 우선 못붙고 최초합했습니다.

저도 6점은 언외에서 몰아서틀렸구요.
사문 48이 백분위 98이었습니다.
이렇게 따지면 님이 가정한게 저보다 언수외에서 2점 더 까인분인데
그점수라도 일반선발은 됬어야될거같네요

이제서야 봤네요
일반선발은 내신이 들어가죠.
뭐 알고보니 2012학년도라니까 다 끝난 얘기지만요

저기 이거
2012학년도 수능입니다

2013학년도 아니에요
2012학년도수능은 물수능이라
저점수로도 고인문 살짝 폭나서
막차타고갔죠

아 그런가요?
저도 놀랏네요
영어 사탐이 그 때 어려웟는데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