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하게! [446663] · 쪽지

2014-06-24 00:40:04
조회수 4,575

올해 설공 의대랑 비교해서 위치가 어느정도 될까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649606

새로 늘어난 의대정원이 서울대 및에 깔릴까요


아님 늘어난 의대밑으로 설대가 훅떨어질까요

아님 사이사이 섞여서 배치될까요;;;

일단 어딜가던 솔직히 거의다맞어야하겟지만은;; 그래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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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피나드 · 494424 · 14/06/24 00:57 · MS 2014

    서울대에도 지균 수시로온애들은

    지방대의대애들 한과목 마킹안한수능점수받고 온애들도많습니다

    제가볼땐 100프로 의대밑에깔릴거같네요

    솔직히 각 과별로 과도하게높은수시비중때문에 의대랑 비슷한점수나오는데


    의느님들과 견줄 레벨은 아니라고봅니다.

  • 확실하게! · 446663 · 14/06/24 01:05

    아... 서울대 공대 목표로하는 입장에서 좋은소식이긴 한데;;
    뭔가 좀 자존심상하는 느낌이 없잖아 있네요..ㅋㅋㅋ

    옛날엔 의대 집중이 이정도로 심하진 않았단걸로들었는데 요즘와서 의대가 왜케 수요가 높아진걸까요 ㅋ

  • 확실하게! · 446663 · 14/06/24 01:06

    그리고이거 궁금해서 그러는데 옜날에 문과에 법대있던시절에 문과법대가 지금의 이과 의대랑 비슷한 정도였나요?(지방대 법대가 설대 왠만한과보단 높은수준)

  • CandyGo · 489957 · 14/06/24 08:29 · MS 2014

    법대는 그 학교에서 높은축에 속하는 과이고
    의대와 비슷한 성격을 띄는 과는아님

    의사 =변호사라고 가정했을때

    법대 자체가 법조인이 되는걸 의대처럼 보장해주지 않기 때문에

    의대졸업= 사법고시 합격한 법대 졸업생

  • 뚱자 · 504023 · 14/06/24 13:31 · MS 2014

    옛날 각대학의 법학과는 지금 각대학의 경영학과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지금의 로스쿨과 달리 법학과를 들어간다고 변호사가 될수있는게 아니잖아요 그러나 의대는 들어가는 순간 본인이 스스로 그만두지 않는한 99% 의사가 보장 되니까 입결이 높을수 밖에 없죠

  • 가톨릭대의대 · 438601 · 14/06/24 01:08

    윗분말에 공감 못하겠는데 저는 고공 지방의 다 다녀본(다니고 있는)입장에서 의대 버리고 설대간 사람도 많아요

  • 확실하게! · 446663 · 14/06/24 01:15

    흠그렇다면 이번에 의대인원 늘어난건 설대밑에 상당수 깔릴꺼라는 말씀이신가요? 정원늘기전에도 의대버리고 설대간 사람이 많았다면..

  • 논술만이 정답 · 488378 · 14/06/24 01:21 · MS 2014

    의느님과 견줄레벨....ㅋ
    인설의 밑으론 다 버리고 오던데
    어디 공대이시길래...아님 본인이 의대생이여서 그런가?
    의대부심 적당히 부립시다

  • 확실하게! · 446663 · 14/06/24 01:37

    그래도 현실로는 설대공대 낮은과들은 상당수가 지방의대 밑에깔린다고 들었어요..

  • 슈주 · 356906 · 14/06/24 03:59 · MS 2010

    오르비가 의치대, 한의대 선호가 굉장히 높아서 그렇지,

    전국적으로 보거나, 전체 수험생의 50%가 육박해 있는 서울/수도권 학생들의 지방의대에 대한 선호도는 90년대말~20년대초 IMF기보다 상당히 떨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논술만이 정답님 말씀처럼, 인서울 의대/삼룡의대를 제외한다면 그 밑으로는 서울대 공대랑 싹다겹칩니다.
    (제 친구도 10으로 기계항공 다니는데, 참 좋은 친구입니다^^
    그 친구 역시 삼룡의 버리고 기계항공 갔고요)

    보통 서울대 공대가 ~1%안쪽에서 형성되고, 농대나 사범대(수교제외)가 1~1.5%선이죠. 건축,건설 정도가 1%살짝 밖일까요?

    서울대 공대가 아무리 '하위'라도 무조건 의대밑에 깔리는 것은 아닙니다.

    lacri 님께서도 글 올리신 것에 보면 2013학년도 기준으로 지방의대 마지노선이 1%고, 그 해 최하위 의대가 1~1.5%선이죠.

    일부 어떤 분들은 자꾸 수시 비율 얘기하면서 서울대학교의 커트라인이 '비정상적으로 높은것'이라고 말씀하시는데요.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지만,

    수시/정시 비율은 서울대의 정책이고, 지방의대의 정책이기 때문에 우리는 단순히 상위%만 볼 뿐입니다.

    또한, 지방의대의 경우 수능 100% 전형도 있고, 전국의 지방의대가 상당히 많아 각 대학별로 반영비가 다르고,

    의전으로 인해 전체 의대 정원 3300 명중 1/3 토막이상 날라간 것을 감안하면, 그리 수시비율에 아쉬울것도 없습니다.(쉽게 말해 3300명 정원 중 1100명 이상 정원이 증발했다는 것은 수시 비율이 33% 늘어난것과 동일한 겁니다)

    서울대학교의 경우는
    1) 반영비가 일정하다는 점(백분위 쉬프트현상을 전혀 기대할 수 없음)
    2) 논술,내신성적이 반영된다는 점
    3) 다군이 없다는 점
    4) 과학탐구 지원 제한 조건이 있다는 점
    까지 고려하면 그렇게 서울대 커트라인이 고평가 된것도 아닙니다.

    또한 그리 멀지 않은 2012 학번까지만 가더라도,
    서울대학교의 경우는 과학탐구 3과목 전과목을 반영했고,
    2011 학번에는 탐구 4과목 모두를 반영했죠.

    당연히 과학탐구 지정과목 있었고요. I + II 조합 아실겁니다.
    심지어 2012 때는 I + I + II 과목이 모두 달라야 한다는 괴상한 조합까지 요구했죠.

    반면 지방의치대,지방한의대의 경우에는 그 당시에도 탐구 2과목만 반영하며, 과학탐구에 제한도 없는 대학 많았습니다.

    또한 현재 의대중 서울대를 누를 수 있는 최상위인 메이저/인서울 의대의 정시비율을 보면 그렇게까지 정시비율이 높은 것도 아니고요.

    사실, 한빠로써 한 마디 드리자면, 서연고서성한+의치한약수 합쳐서 정시비율이 가장 압도적으로 높은 곳이 한의예과고,

    정시 비율/내신 반영비율/의치전으로 인해 의치대의 경우 정원이 1/3~1/2까지 증발한 반면, 한의대는 정원이 750명 중 50명 밖에 감소하지 않은 것 등등.. 얘기하자면 한의대만큼 서러울곳 없습니다.

    의대가 '평균적인 입시점수'로 보면 가장 높다는 것을 인정하고,

    특히, 인서울+메이저의대의 경우라면 저역시도 당연히 서울대를 포기하고 갔겠지만

    가끔 오르비도 그렇고, 일부 수험생사이트에서

    마치 모든 의대가 서울대보다 높은 것마냥 얘기하며, 또 그 주장을 합리화 하기위해서 수시 비율 등을 왈가왈부 하면서 공대 커트라인을 왜곡하시는 분들이 있어 장문의 글 남깁니다.

  • ㄷㄴㄷㅈ · 457974 · 14/06/24 01:47 · MS 2013

    빅5>고,한,경>그외인설=설공=경부 갠적으로 대구 부산사는 애들이 경북의대 부산의대 버리고 다른데 갈거같진 않음(스펙트럼이 넓어질듯)/서울대 1배수

  • 물량공급 · 311238 · 14/06/24 02:17 · MS 2009

    오르비 5년동안하면서 느낀건 최근에 의대가고싶어하는사람도 엄청 늘었지만 의외로 서울대 공대를 택하는사람도 꽤 많았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매년 서울대정시가 눈에띄게 감소하면서 자연스럽게 커트라인이 정체가되거나 올라가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제친구들은 서울대에서 선호도가 낮은과를 다니는데 다들 지방소재 의대를 버리고 진학했다는...그래서 제친구중에 의대생이 별로없네요.

    생각했던것 보다는 가기힘들다..정도로 목표를 잡으면 좋은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 그리고 지금까지 서울대는 정시에서 구술면접이라는 엄청난(무려 수능수학 두문제를 뒤집는) 제도가 있었는데 올해 그게 사라졌죠.. 서울대가 수능으로만 평가받는것도 오랜말일껍니다.




    그래수 제 점수는요..

  • 카이스틔 · 367148 · 14/06/24 02:54 · MS 2011

    인설의>>>설공>>>지방의

  • CandyGo · 489957 · 14/06/24 08:20 · MS 2014

    설수통=인설의

    서울대 전화기 공대=삼룡의 경부전 의대

    서울대 중하위과=지방의대


    다만 서울대는 치졸하게 정시를 좁게 뽑기 때문에 ㅠㅠ

    정시로 대다수를 뽑는 의대에비해 컷트가 안정되고 지방의 끝자락보단 설대 하위 끝자락이 좀더 높음

    이게 정답이죠


    구지 어디가 더높네 싸울필요가 없는듯

  • 뚱자 · 504023 · 14/06/24 14:07 · MS 2014

    어차피 올해부터는 서울공대도 정시는 100% 수능으로 선발하니까 올해입시가 끝나보면 지방의가 높은지 설공이 높은지 자동으로 알게 되겠죠 ㅎ 제 개인적인 생각은 설공과 지방의를 중복 합격한 수험생이 있다면 개인의 적성을 무시하고 볼경우 서울권에 거주하는 학생은 설공을 선택할 확률이 높을거 같고(지방생활이 싫으니까) 지방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해당지역의 지방의를 선택할 확률이 높을거 같군요
    참고적으로 본인이 사는 대구지역의 유명재수학원의 올해 모의고사 배치표를 보면 설공 전화기와 수리는 대구에 있는 지방의(영남의, 계명의, 대가의) 랑 같은 라인에 두고 있고 나머지 서울대 과들은 모두 한급간 아래에 두더군요 이건 최상위권 수험생의 선호도를 반영한 결과라고 봐야 되겠죠
    제가 이런 얘기하면 어떤분은 대구 촌사람 얘기로 우습게 보던데 ㅎ
    2014학년도 입시결과를 보면 서울대 의대 수시 정원 60명(지균, 일반전형 합)중에 대구시내 고교출신이 9명이나 합격했고 정시까지 포함하면 비율은 더올라갑니다. 이숫자는 각지역별 전체 수험생대비 비율로 보면 타지역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대구지역 수험생 수준이 그렇게 낮지 않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카이스틔 · 367148 · 14/06/24 17:00 · MS 2011

    아..님..ㅈㅣ방의대. ...

  • 뚱자 · 504023 · 14/06/24 17:14 · MS 2014

    아..님..ㄱㅗㅇ 대....

  • 뚱자 · 504023 · 14/06/26 15:34 · MS 2014

    카이스틔님 이곳에서 보니 저말고도 설공보다 지방의의 평균적인 입결이 더높다고 주장하는분 많은데 왜 다른분들에게는 따지지 않죠 ㅎ 이곳 다른분들에게도 대가의 버리고 연공 간 친구가 있는데 뭔 지방의와 설공간 서열 타령이냐고 문제제기 좀 해보시죠 ㅎ

  • YB와이비 · 508502 · 14/06/24 16:28 · MS 2014

    서울대는 수시로 들어오는 애들때문에 실질적으로 비교하기에는 불가능해요.
    우리학교 같은 경우 수시로 서울대 12명 정도 보내는데요 그중 정시로는 연고대도 지원 못 할정도의 성적이 대다수 에요.
    그런 반면 의대 같은 경우 수시로 들어와도 최저 컷이 112 111 이 많기 때문에 못하는 애들은
    지원도 못해요. 또한 서울대는 정시로 너무 적게 뽑아서 그렇지 의대만큼 정시 인원을 늘리면 엉청 떨어질꺼예요.

  • LikeAG6 · 480493 · 14/06/25 07:25 · MS 2018

    순수하게 사례만 제시해보면요
    전전공 붙은 사람이 연의 추합받아서 갔고
    지환공 붙은 사람이 원광의 추합받아서 갔네요

  • out of matrix · 9274 · 14/06/25 10:47 · MS 2003

    서울대가 꼼수를쓰는 겁니다.
    수시로 다 뽑고 정시를 조금 뽑으면서 의대랑 수능으로 입결을 비교할라고....ㅋ

  • 시네라리라 · 298840 · 14/06/25 12:33 · MS 2009

    한데 저야 저 고민할 정도의 최상위권이 아니긴 하지만 정말 어려운 선택이긴 한 것 같아요.

    서울대라는 타이틀이냐, 의사라는 타이틀이냐. 물론 베스트는 메이저 의대 출신 의사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수험생은 0.1%밖에 안 될 것이기에. 범위를 넓혀서 서울권 의대까지 생각할 때 0.5% 수준이겠죠.

    다만 아무리 직장인보다는 낫다곤 해도 요새 의사 수입도 예전만 못하고 개업의 어려움, 40세 이후 페이닥터 생활하려면 최소 중소병원 이상에는 취직해야 한다는 점 등이 부각되면서 윗분이 얘기하시듯 IMF가 터졌던 90년대 후반~00년대 초반보다는 지방의대 성적은 많이 떨어진 것 같아요. 저 때는 일부 공대 매니아는 제외하고 순수 입결만 놓고 생각하면 의대 다 끝나고 서울공대 시작이었던 걸로 압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선택할 수만 있다면 인서울 이상 의대라면 의대 가겠지만 그 이하 의대라면 전 서울공대 선택할 것 같네요. 서울 생활+서울대라는 타이틀+직장인에 비해 점점 줄어드는 의사 메리트 때문에요.

    반대의 경우 인서울 의대라면 서울 생활+인서울 의대라는 타이틀+아무리 별로라곤 해도 직장인보다는 나은 수입과 근무시간(전문의 기준) 때문에요.

  • 장미전쟁 · 476627 · 14/06/25 15:26

    학교 다닐땐 서울공대는 서울에서 생활하지만, 공대 졸업후 취업하면 거의 지방근무라는건 모르시나요?
    제 주변 설화공- 미국박사- L기업 차창(지방근무)
    설화공- 설대박사- S계열사 연구소 과장( 경기권근무)
    그런데 40대초,중반임에도 승진이 별로 안됐다는거에요.
    수험생들 사이에서 의사에 대한 환상만큼이나 설공대에 대한 환상도 많아 보입니다.
    설공대 나와 대기업 다니는 40대 직장인들에게 한번 물어보세요~몇%나 만족하는지~
    지방의대 신입샙중에서 아버지가 의사인 학생도 많지만, 공대출신 부모가 설공 간다는거 설득해서 지방의 보낸 학생도 꽤 많아요.
    서울생활,지방생활 같은 걸로 대학을 결정하지 않는게 바람직해 보입니다.

  • 시네라리라 · 298840 · 14/06/25 16:26 · MS 2009

    그런가요.. 한데 요즘엔 페이닥터도 포화상태라 서울 쪽에선 봉직의 자리 구하기 어렵다던데요.. (이게 최근 지방의대 점수 하락의 큰 원인일 것 같네요)

    수원 정도면 서울 생활이랑 크게 다르지 않고요.

    이래저래 장단이 있으니 서울공과 지방의는 결론은 개인의 취향인 것 같네요.

  • 장미전쟁 · 476627 · 14/06/26 01:07

    페이닥터가 포화상태라고 어디서 그러던가요?
    지방은 아직도 페이닥터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월급이 보통 세후 천 훌쩍 넘어요.
    서울도 구하기 어렵지 않아요.다만 월급이 지방에 비해 상당히 적을뿐입니다.
    직업중에서 가장 구직과 이직이 자유로운 게 단연코 의사라고 할수 있어요.
    본인이 하고 싶은 일, 원하는 삶을 살기에 부합하는 진로를 선택하세요.
    다만 공대와 의대중 한쪽을 선택했을때는 인생의 길은 많이 달라지겠죠?
    공대출신으로 대기업에서 승부를 보려면, 승부욕,리더쉽,사회성이 더 뛰어나야 해볼만 하다고 생각해요.
    대치동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설대,카이스트출신 학원샘들 보면,성격적으로 조직생활,대기업문화에 맞지 않아 중도에 그만둔 분들 많습니다.
    오히려 지방의대라도 갔다면, 여러 성향의 전공과중 맞는 분야를 선택하면 되고, 전문의 취득후에는 조직과 상관없는 독립적인 사회생활이 가능하니,인생의 방향이 더 나았을 걸로 보이는 분들이 많답니다.
    그리고 2014년 지방의 입결은 수능의 특이함(a/b형,과탐두과목)에서 기인한 입시혼란의 원인이 더 크다고 보입니다.
    연고공 입결이 형편 없는거 보세요.
    모의에 비해 많이 안나온 수능점수때문에 수시에 많이 응시해서 합격하고, 또 재수를 일찍 선택해서 정시지원을 안한 이유등이에요.

  • 잘먹고잘사는법 · 432326 · 14/06/26 04:31 · MS 2012

    의대는 원래 수시도 적게 뽑았고
    특히 최근몇년 서울대 수시 80%판에서는
    거의 정시비교는 무의미하죠...
    상대적으로 장래에 기대수익이나 취업률
    만족도는 의대>>> 설대 라고 생각함...
    서울대 학벌도 대한민국에서 최고지만
    솔직히 설수통이 인설의급???
    물론 인설의나 지방의 버리고 서울대가는 사람 많겠지만
    일단 수시 지균생들 많은 중하위과나
    비인기과 가는 학생은 정말 드물다는점
    서울대 1개 대학 인기과랑 전국 41개 대학중
    대다수 지방의 정원이랑 비교하는게 웃긴거죠...
    의부심이고 뭐고 서울대 1년 졸업생만 수천명임~
    연고대까지 합하면 거의 1만명넘음...
    학벌로 다 성공하는것도 아니고
    현실적으로 서울대에서 엘리트코스밟아서
    교수되거나 대기업임원급이나 벤처신화를 써내려갈
    인재가 되지않는 이상 사회적으로 의사급 대우받기
    쉽지않음~ 본인만족이 제일 중요한거지만
    본인이 지방의버리고 설공가서 크게 성공하지않는이상
    나중에 학벌덕보면서 사람들에게 인정받는것도 한계가 있다는거죠.
    저희 친척중에 연세대 경영나와서 40대에 백수된 분도 계시고
    저희 윗집 아저씨는 고법나와서 고시낭인되셨다가 소규모 자영업함
    서울대나오면 인생 성공 보장안합니다.

    올해도 설수통이나 인기과 입결은 희소성때문에
    대다수 지방의보다 높거나 비슷한 컷...
    일부인원은 인설의도 버리고 설공을 택할 수 있을것임

    하지만 그건 극히 일부고 중복합격시 의대 택하는 사람들이
    더 많고 지잡대 학벌달면서도 서울대 포기하고
    지방 끝자락 의대라도 비집고 들어가려는 최상위권들이
    더 많다는거~

    입결 비교하려면 지균 기균 부터 줄이고 설대는 수시비율
    50%이하로 낮추고 봐야함...

  • 카이스틔 · 367148 · 14/06/28 15:08 · MS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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