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샘 [441190] · MS 2013 · 쪽지

2014-04-12 17:03:39
조회수 354

4월 학평 따위 '만'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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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학평‘만’ 끝났습니다.


수능까지는 아직도 시간이 있습니다.


학평 따위 점수에 연연해하지 맙시다.


틀린 문제에 속상해할 필요도 없고


맞힌 문제에 기분 좋아할 이유도 없습니다.


 


틀린 문제가 있다면


왜 틀렸는지 원인을 찾고 분석하면 그만입니다.



찍어서 맞힌 문제는 당연히 틀린 문제입니다.


실수로 틀린 문제도 틀린 문제입니다.


맞긴 했지만 논리에 맞지 않게 풀었다면 역시 틀린 문제입니다.


틀리지는 않았지만 정답을 확신할 수 없었던 문제도 틀린 문제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정답을 확신하며 맞힌 문제도 검토할 필요는 있습니다.


다른 풀이 방법은 없는지


좀 더 시간을 단축하여 해결할 방법은 없는지


변형되어 출제되더라도 맞힐 수가 있겠는지,


정답을 확신하며 맞힌 문제조차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백 문제를 풀더라도 철저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하면 공부를 한 것이 아닙니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철저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면 공부를 한 것입니다.


힘들겠지만 계속 힘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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