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시는 분들 보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416520
대개 평소보다 수능을 망치신 분이 많더군요.. 전 문과생인데 국영수만 3월 272 4월 284 6월 271 9월 285 수능 278인데 거의 뭐 변동이 없죠.. 큰시험중에 사실 제일 잘본게 9평인데 이때 딱 좋았던게 아 강대가서 재수할수있겠다 ㅋㅋ 이런생각을 했어요 어차피 제 목표는 연고경이라서 한번 더 하더라도 꼭 이 이상 가겠다 하는 생각으로 고삼을 보냈네요 국어수학은 갈수록 거의 안정되가는 추세였어서 9평때 98 100점을 맞았는데 영어가 87이런 점수로 멀리가버려서.. 그 이후로 영어만 파서 독해두개틀리긴햇는데 수국테러맞았네요.. 저는 포텐이란게 없는걸까요.. 공부는 꾸준히했고 실력도 오른단 느낌을 받았었는데 정작 점수화되지는 않았던거같고.. 오늘 감기약타와먹으면서 해보는 잡설이에요.. ps) 다들 모의치기전에 일찍주무셨나요? 전 거의 한시넘기고 두시근처에 잠든적도 많았었는데 항상 제실력을 백퍼발휘해서 봤던 적은 없는거같아요 핑계지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저도 수능에서 결과가 안좋아서... 재수하는...ㅋ
저는 원래 실력이 딸렷어서.. 영어가 1등급 맞아본적이 딱한번있어요ㅋㅋ 수능조차 듣기3점때매 95퍼..
전 1등급맞은적이 없름 ㄷㄷ ㅋㅋ 영어 너무 못하는듯...
9평 : 오르비기준 99.7%
수능 : ....
역시 수능미만잡.
보이지 않는 뭔가가 있어요....ㅠㅠ
근데 솔직히 이런케이스는 실력은 있는데 운이 안따라줬던거라.. 부럽네요 포텐이
6,9평 전국 50등내외 수능은.....ㅎㅎ
결과가 좋으니 됐죠뭐ㅋㅋ 올해도 모의점수 평탄했으면 좋겠네요 20점만오른채로..
모의고사 언수외 295~8유지해도 확 떨어질수잇다는게...ㅋㅋ
전 수능때 쪼는 놈은 아니니깐요! ㅋㅋ 실력만 오른다면..
수능때 쫄지 않앗어요ㅋㅋ 다만 어떤것때문에 멘붕햇을뿐ㅋㅋ
?! 뭐였나요?
시계놓고가서 시간체크를 못한상태에서 쭉 시험봤죠 하핳
ㅋㅋㅋㅋ 조심해야겟네요
부디 완벽한 준비를 해가세요ㅋㅋ
는 연의 기만
멘탈도 실력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벌벌떠는 최상위권들 여럿 망하는걸 몸소 보고 마음이 아프네요..
멘탈은 됬으니 이제 실력만..
항상 1받던 수학이 2끝자락으로 내려갔더랬죠... 6/9 전부다 하나씩틀렸는데 ㅠㅠㅠ 덕분에 수B 또쳐야함
ㅜㅜ 힘내요
생애 첫 수학 2등급이 수능.. ㅋㅋ 언제나 연공이 하한이었는데 강대도 떨어져서 어찌어찌 유시험 붙은 ㅂㅅ인생..
헐ㄷㄷㄷ..
9월 모의 잘보면 점수 안나오고 의외로 9월 망하고 잘본 사람이 꽤 많음
저는 걍 평평..
96 92 100->95 88 100->93 84 97ㅠㅠㅠㅠ
냉정하게봤을시에 받을 점수받으신듯.. 저도 워낙6평을 평소보다 조져서그렇지 9평 수능 98 100 87에서94 92 92받았거든요..
끔찍한소라하지마요...수능때올8등급나왓어요 ㅋㅋ ㅋㅋㅋㅋ
98 96 98 >> 97 100 97 >> 95(?),84,97 허헣허헣헣헣ㅎ 내 수학 ㅜㅜㅜㅜㅜㅜㅜㅜㅜ내수학 ㅜㅜㅜㅜㅜㅜㅜㅜ 내수학ㅜㅜ 고등학교 인생 통틀어 처음 수학 2등급이 수능ㅋㅋㅋ 탐구는 저것보다 더 망했다는게 함정...... 저도 멘탈 많이 길렀다구 생각했는데 탐구 풀때 샤프가 망가져서(하..)멘탈 완전 나가버렸거든요. 저 이번에 수능샤프 2개 달라 할거에요...ㅜ...
문과?
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