雪경 [456578] · MS 2013 · 쪽지

2014-03-12 18:11:36
조회수 1,367

재수하시는 분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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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평소보다 수능을 망치신 분이 많더군요.. 전 문과생인데 국영수만 3월 272 4월 284 6월 271 9월 285 수능 278인데 거의 뭐 변동이 없죠.. 큰시험중에 사실 제일 잘본게 9평인데 이때 딱 좋았던게 아 강대가서 재수할수있겠다 ㅋㅋ 이런생각을 했어요 어차피 제 목표는 연고경이라서 한번 더 하더라도 꼭 이 이상 가겠다 하는 생각으로 고삼을 보냈네요 국어수학은 갈수록 거의 안정되가는 추세였어서 9평때 98 100점을 맞았는데 영어가 87이런 점수로 멀리가버려서.. 그 이후로 영어만 파서 독해두개틀리긴햇는데 수국테러맞았네요.. 저는 포텐이란게 없는걸까요.. 공부는 꾸준히했고 실력도 오른단 느낌을 받았었는데 정작 점수화되지는 않았던거같고.. 오늘 감기약타와먹으면서 해보는 잡설이에요.. ps) 다들 모의치기전에 일찍주무셨나요? 전 거의 한시넘기고 두시근처에 잠든적도 많았었는데 항상 제실력을 백퍼발휘해서 봤던 적은 없는거같아요 핑계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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