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함께있고싶어하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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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있으면 호감가고 편안하고 재밌는 사람들 있잖아요?
항상 주변에 친구들도 많고 진짜 모범생같은애들이요.
제가 그런사람이 되고싶어서 요새 대화법에 대한 책을 많이읽었습니다.
그리고 책에서 배운점도 많이 있습니다.
근데 결국 그런책들은 대화법에서 실수를 교정해줄뿐이지 더 나아지게는 하지 못하는거같더라구요
그니까 평균아래에서 평균으로는 올라왔는데 평균에서 평균이상으로는 어떻게 가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대화에 관련된 여러가지 책들을 읽어보면 결국 강조하는게 크게 4가지로 나뉘어져요.
눈마주치면서 대화해라(대화할때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
상대방을 칭찬해라, 상대방의 말을 경청해라, 상대방을 배려해라
이걸 제가 실생활에서 실천을 해보고있는데 저런거는 위에서 말했듯이 평균아래에서 평균이 되는방법인거같구
결국 필요한거는 유머감각인거같아요
상대방과 대화할때 물흐르듯이 대화가되고, 중간에 적당히 개드립쳐주면서 웃겨주고
제가 말하는게 굉장히 두루뭉술한데 이쪽에 관심있으신분은 제가 뭔말하는지 아실거에요
사실 상대방을 칭찬해주고 배려해주고 이러면 물론 좋겠지만 그것만 한다면
뭔가 사람이 밋밋해보일수도 있을거같거든요
예를들어서 조별과제를 하러 1시에 여자후배랑 만나는상황에서
'여기까지 오느라 힘들었지?(상대방을 배려)'
'와 과제 진짜잘했는데?(칭찬)' 이런말을 해줘도
결국에는 서로 웃으면서 즐겁게 대화가 오고가야 '와 저 선배랑 같이있으니까 즐거운데?' 이런 생각이 들면서
함께하고싶은 사람이 되지않을까요?
정말 말잘하는애들 보면 부럽고 대학생활하면서 말한마디면 천냥빚을 갚는다는말이 와닿아요.
저런거는 그냥 경험을 많이해보면서 감각을 키우는수밖에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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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노력하고 있지만 무리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어요ㅋㅋㅋ 좋은 사람이 되고 싶네여
센스있으려면 말 잘하는친구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말을 하여 빵터트렸는지 잘 관찰해서 기억하신담에
다음에 비슷한 상황과 분위기에 따라해보세요~
센스는 타고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식으로 배워보는것도 좋을거같아요~ㅋㅋㅋㅋ ㅋㅋㅋㅋ
그러다 썰렁해지면 식겁
그러니깐 그 타이밍과 그사람의 표정과 말투, 톤 등등을 잘 관찰해서 기억해서 써먹어야한다고 생각해요~ㅋㅋㅋㅋ ㅋㅋㅋㅋ
전 이미 유머가 충분해요...
분위기띄어주면 ..뭐함..
진짜 어려운거 같아요 저도 이정숙 데일카네기등 대화 관련 자기계발서를 읽긴햇는데 자기가 생각하는 것보다 발전을 이룰수 없더라구요 ㅠㅠ
실전 경험을 믿숨당ㅋㅋㅋㅋ귀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