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원전공에서 공대 복전 의미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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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연대 영문vs 성대공대에서 성대로 픽스해서 선택 변경은 없는데 좀 궁금해지네요 누구는 있다 누구는 없다
기업에서 본전공 한사람을 제쳐두고 복수전공한 얘를 뽑을까 싶기도 하고
아직 표본이없어서 그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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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된다면 원숭이도 뽑는게 기업인데
굳이 복전생만 안 뽑을 이유는 없긴하죠?
메인전공한 사람을 이길만한 경쟁력이 있냐 없냐 물어본거였어요
그건 그 사람이 대학생활을 어떻게 보냈는지에 따라 다르겠죠.....?
막사시면 이도저도 안되시겠지만
대학생활을 충실히 보내신다면 그 보답을 받으실거에요..!
일단 전공학점이 100%에서 60%+60%로 재조정되니깐 전공최소이수학점만 이수한다고 했을때 복수전공자는 원전공자의 60% 수준만 배우고 졸업하게 되죠
이 갭을 메꾸려고 교양으로 들어도 될 학점을 전공으로 바꾸거나 추가학기를 듣는다고 하지만, 원전공자도 최소이수학점만 듣는 경우는 없고 마찬가지로 교양대신 전공 더 듣는데다가 복전 안하는 원전공자에게만 열려 있는 심화트랙을 이수해버리니 사실상 갭 메우기는 불가능해요
그래서 기업에서도 원전공자들 중에서 쓸만한 사람 다 골라낸 후에 혹시라도 자리가 남아 있으면 그제서야 복전자들 뽑아볼까 라고 생각하지, 둘을 같은 급으로 보고 동등한 조건에서 뽑지는 않죠
물리나 수학 + 공대도 아니고 인문사회전공 + 공대면 연관성이 없는 두가지 전공을 해내야 해서 효율성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공대쪽 원전공자들과 경쟁해서 학점을 과연 잘 받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구요
복전은 정말정말 어쩔 수 없을 때 할 수 없이 하는거라고 생각하구요, 전과면 모를까 복전 생각하고 학교 높이려고 공대 버리는 선택은 진짜 비합리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하네요
메인전공핱 사람 이기기 어렵다는 점에서 같은생각이기는하네요
복전 공대와 같이 학점 제대로 채우면 됨
전과도유의미하겟네요 되기만한다먼
의미없다기보다는 문과 원전공에서 이과복전은
들인노력에 비해 결과가 안좋을 확률이 큽니다.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실수잇나요?
이건 까봐야 압니다. 다만 졸업미루고 공대 원전공자처럼 더 공부할수도있겠죠. 아마 대학들도 복전제도를 좀 더 심도 있게 바꿀 수도 있고요.
기업입장에서 문과 원전공에 공대 복전은 현재는 무조건 의아해하지만 또 반대로 생각하면 연고대 비상경 문과 vs 한성서 공대 했을때 전자가 공부는 더 잘했을거라고 생각할 겁니다. 왜냐하면 올해가 교차 첫해였기 때문이죠
전글에 댓글보면 알겠지만 성균공대 일단 공대를 가면 3 4학년 때 절대후회할일은없습니다(그때 문과안간거랑비교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