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 with Why [834542] · MS 2018 · 쪽지

2022-01-27 13:17:08
조회수 17,517

정석민 T 비문학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3497580

아래 글은 대성마이맥에서 '2023 비문학 독해


원리' 1 ~ 4차시 수업 영상을 시청하고 썼습


니다. (패스와 교재 모두 내돈내산)



일단 1 ~ 4차시까지의 기준에서 볼 때


1 문장간 대응 관계 및 글의 흐름 (문맥) 을


   이용한 의미 파악 (영어 강사들이 가르치


   는 붙여읽기 또는 paraphrasing 등과 비


   슷한 독해 원리입니다) 


2 전제의 파악


을 중요하게 가르치십니다.



4차시에서는 비이유 맛보기 수업을 조금 하


셨는데 정석민 T 는 비이유를 좋아하는 학생


들이 많지만, 비독원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


하시는 듯 하더군요.



지문 독해 중심인 비독원이 plan A 라면, 선


지판단을 추가로 가르치는 비이유는 plan B


의 느낌... 박광일 강사의 독상변과 어느 정


도 비슷한 생각 (ex. 지문을 완벽하게 이해하


지 못 해도 답은 고를 수 있다, 지문 이해 70


% 하고, 나머지 <보기> 나 선택지 등을 통


해 답을 고르는... ) 이 담겨 있는 것 같네요.



예를 들면 비독원 p 33 의 22 번 문항 (작수


브레턴우즈 지문 Q13 <보기> 문제) 의 


경우 비독원에서 가르치는 지문 독해를 해낼


수 있다면 고민 없이 바로 정답을 골라낼 수


겠지만, 그와 같이 충분히 지문 이해를 못


했을 경우 비이유에서 가르치는 선지판단


참고하여 오답을 제거해 나가면 정답이 


정답인지는 알 수 없으나, 결국 답은 맞


수 있다는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비독원 1, 4차시 (작수


헤겔, 브레턴우즈 지문, 정석민 T 비문학


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수업임) 를 직


접 수강해 고 수강 여부를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사견임을 전제로 수능 국어 1 ~ 2 등급의


경우 비독원만 마스터할 수 있다면 실력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고, 3


등급 이하의 경우 비이유까지 참고할 필요


가 있어 보입니다. 추후 완강하고 나서 또


는 중간에라도 뭔가 쓸만한 내용이 있다면


다시 글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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