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공대 논란 종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3392117
돈 똑같이 번다 칩시다
나이 들었어요
늙어가는 내 머리가 있어요
개원의
나이 들어도 환자 처방해주고 진단하는 데
몸이 건강하다면 크게 무리 없어요
하던 짬이 수북히 쌓여있으니까요
연구원
나이 들으면 사고력과 창의력이 크게 줄어듭니다
알잖아요 공부 조금만 손 놓으면 감 확 떨어지는 것
이쪽은 또 매 시기 새로운 분야에서 뭐를 하는지
공부까지 해야 합니다
어느 쪽이 안정적일지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내과 처방 vs 연구 보고서 작성
후자 작성해봤는데
교수들 탈모 왜 많이 오는지 이해 바로됨 ㄹㅇ
ㅋㅋㅋㅋㅋ
연구에 진심인 교수일수록
정수리가 반짝이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ㄹㅇㅋㅋ
그러니까
기술사 따서
명의 대여 해주면서
월 450씩 따박따박 받아 먹으면 되는거죠?
뭐그냥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라하죠
의사도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 공부하지 않으면 도태되죠
머리에 오는 부담감은 후자가 상상초월하잖아요
기술 발전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ㄹㅇ...우리집 앞 정형외과 의사님 나이 80 다되가시는데 거기 사람 엄청 많이감...나도 가서 뼈 골절 치료했는데 기가막히게 잘하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