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본인보다 어이없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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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얘기는 댓글로 달게요 좋아요 수로 등수 가리겠습니다.
책이랑 칼럼 쓰다 번아웃와서 오늘 하루만 놀게요...
5시까지 좋아요 많은 세 명..!
수정: 재밌으라고 남겨둡니다. 감독관님들 교육을 똑바로 하자는 게 오늘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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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담쓰담 해주고 옴 호랑이 땅바닥에 그낭 있으면 흙 잔뜩 묻을텐데ㅠㅅㅠ 아 오늘...
점심시간에 남의 도시락 먹고 집에 갈 때는 남이 먹은 제 도시락 챙겨서 왔습니다.
이게 뭐얔ㅋㅋㅋㅋㅋ
1등
같은 가방이 하나밖에 없었는데 제꺼는 아니었고,, 밥을 안 먹을 수도 없고,, 고민하다가 누군가는 내꺼를 먹겠지 하고 그거 걍 먹었네요 ㅋㅋㅋ
당혹스러움 그 자체.
근데 웃음이 계속...
도시락은 맛이 어땠나요?
맛있게 먹고 커리어하이 찍었네요!

급 기만..오...

퍄도시락 ntr 퍄퍄
ㅋㅋ 저도 수능날 같은 가방 가져온 사람 있어서 바뀐 적 있음
언매 수능 당일날 처음 풀어봄
이건 기만인데..?
이건 ㄹㅇ 기만행위 아닌가...? 에라이 의대에서 공부하다가 지치는데 잠 못 자라
수학 시작전 반 전체 짝홀수 반대로 나눠줌
대각선 앞 자리 분이 시계 검사할 때 자명종 들고 옴. 그 미키 마우스 모양 자명종 댕댕 울리는 그거;; 규제할 수 없어서 결국 통과. + 쉬는 시간에 초콜릿 대신 크리스피크림 박스로 드시던데 그거 맞음..?
ㅋㅋㅋㅋㅋ
아 한국사 안 보고 나가심..!
저 같음 실수인척 자명종 떨어뜨려 부셨음
와 여러모로 대단하신 분이네요
ㅋㅋㅋㅋ한국사도 안보고 나간거면 씹악질이네요

한 수 배웠습니다^^올해 써봐야지
2등
새로 사놓은 아인 샤프심들고 갔는데 0.3심 이어서 샤프심 조절 운영까지 했음.
와 어케했노

ㅈㄴ 문제는 샤프 받자마자 뒤 지우개 빼고 다 버리면서 속으로 “존나 머싰어.”하고 샤프심 리필하려니까 그때 발견해서 손에 침발라서 주워서 다시 넣었다는거;;현역 때 내 앞사람이 졸다가 방구 낀거..
아직도 그 소리를 잊을수가 읍슴..
이건 웃기네요 ㅋㅋ
스타카토 박자의 방구소리..
부왕
ㅋㅋㅋㅋㅋ
아 혀녁들 점심시간에 술래잡기 하드라 ㅇㅇ
ㄹㅇ?
정신머리가 없나
제2외 선택해서 모였는데
아래층에서 선택 안 한 놈들 몰려오고
딴반에 친구들이랑 다같이 모여서....
수학 자기가 맞다고 싸우는 인간들은 뭐 기본이고...(정작 셋다 틀림)
ㅎㄷㄷ
아니 이분 댓글마다 리액션 해주는 게 커여우시네ㅋㅋㅋ
응애
잠이 안 와서 3시간 밖에 못잠
앞자리에 24244 있었음
ㄹㅈㄷ ㅋㅋㅋ
3등
?
인증좀ㅁㅋㅋㅋㅋ수험번호
구라임
아.
갈비탕싸갔는데 숟가락 안챙겨감
ㅋㅌㅋㅌㅋ
인도식 운영ㅋㅋㅋㅋㅋ
파본검사하는데 감독관이 문제는 보지 말라해서 페이지 수만 맞는지 확인했어요
이건 화나네여,,;;;
시험지 완전히 펴서 확인하려니까 와서 시험지 강제로 덮어버림
아래에 있는 페이지수만 살짝 확인하래요,;;
원래 그러는 거 아님??
원래 문제 인쇄상태도 확인하죠,,
수능 때하고 삼수 때 시험 본 자리가 동일한 학교의 동일 교실의 동일 자리였음.
다만 수험장 반 번호만 바뀐것일뿐
오 신기추
+ 현역 때 25명 반 모두가 같은 학교에 걸림
책상 뽑기운 개같이 망해서 국어보다가 가림막에 시험지가 찢어졌어요. 그뒤로 지우개만 3번, 펜 2~3번정도 더 떨구고 장렬하게 전사해버렸네요
쓰고보니 어이없는게 아니라 빡이치네
이건 슬프네요..ㅜ
6,9평때는 실전처럼 한다고 학교에서 파본검사 다 했었는데 정작 수능때 감독관 잘못만나서 8시 40분까지 국어 파본검사 안시켜줬어요..몇장인지도 확인못하고 시험시작..
감독관님들 교육 좀 잘 해야하는데..
ㄹㅇ 당황스러웠어요ㅠㅠ학원,학교에서 몇십번은 파본확인 연습했는데 수능때 저렇게하니까..
수능을 망침
ㅇ ㅏ
새벽 3시에 일어나고 더킹 3캔 먹고 감.
엎드려서 눈감고 있는데 어떤애가 나 물2화2 응시한거 보고 '000 허수가 그냥 허세용으로 응시했나 ㅋㅋㅋㅋ' 하길래 올려다 봤더니 학교 후배였음.
물2화2..? 괴물이시네여,,
울학교 나말고 3명 더있었음
물2화1이었는데 더한 분들이 있으셨군요 ㅎㄷ
뒷자리 가림막 부숨
재수때 탐구1과목 치고 omr 걷어갔디가 돌려줌

국어때 시계 멈춤…. 꿈인줄이건 멘탈 터질 듯요...
국어 고정1이었는데 3으로 떡락ㅋㅋ
저 진짜 거짓말안치고 국어 치기 10분전에 수험표 잃어버림
가뜩이나 긴장될텐데 와,,
마닳 책 사이에 끼여있었음 ㅋㅋ
국어시간에 30문제남았는데 30분남았었음
와 이건 어케됐어요?
예상하시는대로입니다............
연대가 기ㅡㅡ만하시네요
하나 더
미적분 30번 찍었는데 그게 기하 30번 답이었음
이거 답 분석 해서 찍으신거져 저도 답 분석해서 찍었는데 그렇던데
수능날 영어듣기 푸는데 앞이랑 양옆 그리고 왼쪽 대각선이랑 오른쪽 대각선에서 총 5명이 동시에 서라운드로 다리떨어서 멘탈 나갔어요ㅋㅋ 듣기중이라 감독관 부를수도없어서 울화통터지고 참 난감했던...ㅋㅋㅋ근데 듣기끝나니까 귀신같이 다리 안떨어서 신기했네요.
사방도 아니고 5방 떨기라.. 귀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현역이들이 쉬는시간이랑 점심시간에 복도에 있던 피아노 둘러 싸더니 말할 수 없는 비밀 쳤다면 믿을건가요?
현역은 역시…
이건 내가 다 킹받네 ㅋㅋ
탐구까지 끝나고 감독관이 얘들한테 자기소개 시킴
ㅋㅋㅋㅋ 유쾌한데
이건 뭐야 ㅋㅋㅋㅋㅋ
첫빠따가 5수 연의지망생이었는데 어떻게 됐을까
와 이건 상상도 못했네 ㅋㅋㅋ 가능한 일이었나
이건 재밌었겠다
벽쪽에 앉은 사람이었는데 손목시계 4개 들고와서 청테이프로 다 붙임
반수 시절 과외(가르치는거) 하면서 했는데 과외학생이랑 같은 고사장 바로 옆자리에서 시험봄... 학생보다 수능 못봄 ㅋㅋㅋㅋㅋ
영어 듣기 1분늦게 시작해서 69분됨 ㅋㅋ
점심먹는데 처음 본 뒷자리 사람이 지1 물어봄
ㅋㅋㅋ아 ㅜ
감독관이 향수 뿌리고 옴 근데 옷차림은 츄리닝세트
꾸안꾸의 정석…
꾸안꾸가아니라 그냥 안꾸였습니다
그정도는 구분해요
맨뒤 감독관이 탐구1 시간에 내 앞자리애가 푸는거 들춰봄;;;(3페이지 푸는데 1페이지 들춰보는식)
내가 맨 뒤자리였는데 내꺼도 뚫어져라 보길래 심장 떨려서 뒤지는줄 실제로 탐구1 생명과학 좆망함
이런거 보면 평범하게 잘 치는것도 운인가벼
모기새끼때문에 5시에 깨서 1시간동안 잠못잠
과탐 2페이지에서 3개틀림
ㅇㅏ
현역 때 친구들이 자꾸 답 물어봤던 기억 때문에 집 근처로 배정 받으려고 교육청에다가 접수핬는데 거기에서도 엄청난 친화력을 가진 현역 아이가 저한테 수학 답과 지구과학 답을 묻더군요
영어푸는데 뒤에서 방구냄새 오지게 남
결국 그 문제 틀려서 89점 입갤...

89… 악랄한 점수…흑흑
수능 듣기 칠 때 코피나서 휴지로 급하게 막고 시험친거
오 이건 저도 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영어 2등급.....
근데 듣기는 다 맞았어요
헐…. 저는 수학 풀다가 터졌어요 퓨ㅠ
수학에서 코피 터지면 진짜 멘붕오실텐데 그래도의대 ㄷㄷㄷ...
시험관이 서서 졸다가 깨는 거 때문에 집중이 안 됬음.
감독관이 개인 샤프심이랑 지우개랑 연필 다 걷어갔다가 항의하니까 국어 3분전에야 돌려줌
샤프심 지우개는 오반데…..
올해 국어 끝나고 90점 정도 받은거 같았는데(실제로도 딱 90) 옆에있는 애 2명이 떠드는거 '난 어려웠는데 9평때 생각해보면 1컷 96이다'에 설득당해서 제2 안치고 나옴
새벽에 도착해서 1빠로 들어갔는데 제 19시험장이랑 제 20시험장 책상이 바뀌어져있어서 그때 온 학교 선생님들 다 오셔서 책상 옮겼음
수능 3번째 보는데 교실에 시계 있는줄 알고 안들고감
수능날 영어듣기 시간에 창문 열어놨는데 밖에서 누가 마미손 소년점프 불러서 경비아저씨랑 술래잡기함..
진짜 개또라이
아님?
수험장 유일무이한 물2러
기숙학원 다녔어서 우리 지역이 아닌 이천 어느 중학교에서 시험봤는데 수학 감독관분이 너무 예뻐서 진짜 잔상이 오지게 남았던거... 특히 19번인가 문제 막히니깐 그 쌤이랑 갑자기 연애하고 결혼하는 행복회로돌리길래 스스로가 미친줄알았음 ㄷㄷㄷ진짜 ......수학시험끝나고 OMR카드에 이름안적은척하면서 말걸어버림ㄷㄷ
ㄱㅇㅇ….
에..?
많이 어이없었던 일은 아니긴 하지만 점심시간 때 친구가 화장실에서 현우진 들을걸 ㅋㅋㅋ 이라고 후회하던데 정작 그 친구 확통 100 맞음 ㅋㅋㅋㅋ 그리고 수시로 서울대 감
누가 계속 연필 굴림ㅋㅋㅋㅋ
21수능 국어 시험지 두 장 넘긴 거 시험 시간 20분 정도 남기고 알아버림
독서 두 세트 남은 상태 + 현대소설
전설의 사막을 건너뛰는법..
전날 밤 열두시에 가방 마지막 확인 하는데 신분증 없었음 원장쌤 다시 출근시켜서 학원에서 찾음 ㅜㅜ 진짜 강제 삼수하는 줄
생명 34페이지 다맞고 12페이지 4개틀림 ㅋㅋ
같은 고사장에 지1 지2 치는 사람 있었음
제일 앞자리에서 시험 봤는데 수학시간에 바로 옆자리에서 감독관 실신함...... 보조 감독관이었는데 질질 끌려나가는거 보고 흐름 깨져서 수학 조짐..
친구이야긴데 백신맞으러 온 아재 국어시간때 5분마다 몇분남았냐 물어보고 뭐풀어야되나 물어봐서 친구 국어 좆됨 ㅠㅠ
와 이건 심한데?;
와.. 죽이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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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새끼 썰 좌표
옆반에 사수하는 어떤 형님 영어 듣기하시다가 간질발작 일어나셔서 쓰러지시고 한국사 때 일어나시고 세상 서럽게 우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결국 중도포기하시고 병원가신..
제 앞자리 앉은 분
한국사 종료와 동시에 감독관께 “나가도 돼요?(시험포기) 성적표 나오죠?”를 시전하고 어찌저찌 시험 포기하겠다고 나감.
근데 탐구 시작 2분 전에 부랴부랴 들어오더니 “밖에 너무 추워서 그냥 탐구 보려고요” 시전하면서 자리에 착석 후 딥슬립ㅋㅋㅋㅋㅋ
재종 앞자리분이 수험장 뒷자리에 앉으심
+문제 푸는데 수능 샤프 박살 나서 교체
어이없다기보다는 그냥 제 얘기인데, 잠이 안와갖고 3시간 정도 자고 가서 수능시험 내내 두통하고 싸웠습니다. 두통약 총 4번 먹음.. 하지만 결과는 보라색 뱃지.
1. 하나는 시험용 하나는 시간용으로 시계 두개 들고 갔는데, 맨 앞줄 급식이 시계 하나 안가져왔다고 해서 빌려줌. ㅈㄴ빡쳤는데 걔가 점심시간에 치킨 싸온거임 ㅋㅋ 닭다리 하나줘서 분노가 솩 내려앉음 ㅎ.(걔한테 컴싸도 빌려줬다.)
2. 감독관들이 파본 검사를 안할려고 하는거. 그래서 내가 바로 항의하고 파본검사 실시함 ㅋㅋ. 근데 대각선 앞에 앉은 급식이 뒤돌아서 나를 보던디 개 흐믓한 표정으로 따봉 날려주길래 나도 흐믓하게 따봉 날려줌 ㅋㅋㅎㅎ
우리학교 우리반 내자리에서 수능 봤습니다. 심지어 홀수형입니다.
?????전산오류인가요????? 원래 본인소속고등학교 절대로 배정안되는걸로 아는데...
지방이라서 수능시험장이 2개에요.
남고1 여고1
오잉 본인학교에서 치던데요
무슨 말씀이세요 ㅋㅋ 본인 소속고 결정되는 곳 많아요 ㅎㅎ
와
아침에 교실 들어오니 양아치 고3들 떠들면서 유튜브 소리키고 보고 있었음. 반이 너무 시끄러워서 자기들도 와 이거 학교 내신 시험치는 것 같다라는 말을 함. 한마디 했다가 잃을게 없는 놈들인것같아서 가만히 있었던 내가 유머ㅠㅠ
맞어 이때는 한마디하면 진짜 득볼게 전혀없음...괜히 해코지할까봐 불안하기만하고...차라리 쌤한테 말하는게
감독관이 1교시 시작 직전에 내 음료수 발로차서 엎음
현역때 영어 감독관 방귀뀜
한국사 감독관 귤까먹음 (맨앞자리라 귤냄새 남)
재수때 아랍어 나혼자만 풀고 다들 자서 감독관이 바로 옆으로 와서 푸는거 구경함
수능 전날 친구랑 급식소 가면서 평소에 개소리 많이 하는 애가 "야들아 수학 주관식 가장 많이 나온 답이 11이래" 해서 "ㅇ" 하고 넘겼는데 진짜 주관식 답 중에 11......
현역때 도시락 차에놓고옴ㅋㅋ
점심시간에 수능 확통시험지 가지고 있던 사람 봄
1983년 11월 22일 학력고사 때 얘기해도 되나요?
아침, 미역국에 계란 먹고 7시 30분 정도에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대부고에 도착.
교문에서 학년주임 선생님이 "신 서방 잘 치게"라며 격려.
국어 고전 기술을 시작으로 오후 4시 40분까지 14 과목 치름. 수학은 2점 25문제였는데 두 문제를 못 풀어서 가장 정답으로 고른 게 적은 나 번을 썼는데(당시는 사지선다였음) 두 개 다 정답이었음.
4시 40분 시험 종료 벨소리가 지금도 귀에 쟁쟁함. 정확히 만 38년 하고도 2개월 된 추억...
아...
재수 수능날 아침 수능장 가는길에 후방추돌사고 빡세게 당함. 사고 낸 택시기사는 돈 잘벌고 잘 살겠지 ㅅㅂ
확통 30번 나빼고 같은 고사실에서 다 틀린 답 떠들음
내 앞자리 영어듣기시간에 똥싸러감 거의 울먹이면서
시험시간 내내 문제 음미하는 사람 있었음
계속 음~음~ 고사장 사람들 다 들릴만큼 소리컸음
수능미슐랭 ㅋㅋㅋ
짝수형 홀수형 인거보고 짝수번호만 마킹한사람 있었음
영어 시간에 제 앞자리에가 윽 소리 내면서 기절했습니다. 거품 소리도 들리고 저는 너무 당황해서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했습니다. 구급대원도 오시고 다른 옆 감독관들도 오셨어요
ㄹㅇ?
사물함 위에 책가방이랑 도시락 쇼핑백 올려놨는데 다른 수험생이 자기꺼 가방 꺼내다 그랬는지 제거 쇼핑백 엎어서 도시락이랑 반찬 교실 바닥에 다 쏟았어요
수학 끝나고 손씻고 와보니까 교실이 난장판이 되어있어서 교무실가서 걸레빌려서 치웠습니다
다른 현역이 치우는거 도와줬네요 ㅋㅋ
그현역이 범인
내옆에 어떤애 국어보기전에 안경 거운데가 부러짐
테이프로 감고 봄
동일한 애 점심때 젇가락 안가져와서 인도식 먹방함
학력고사 치는 날 막걸리 배달 트럭 얻어타고 가서 끝날 때까지 헤롱됨......^^
수능날 아침에 열 40도 오름.
정신력으로 수능보고 응급실 실려갔다니 장염이었음.
그게 내 생애에 3번째 장염이었따...
https://m.youtube.com/watch?v=pFlmHlOnBis
저 현역 수능 때 맨 뒤에서 두 번째 자리였는데 앞에 사람들 다 국어만 보고 수능 포기하러 갔어요
동파로 화장실 세면대 물 안 나오는 건 물론이고 변기물도 안내려가서 단체로 멘탈 터짐
파본검사 안시켜줌
내앞자리 국어보고 짐싸서
탈주함
뒷자리는 과탐끝나고 우는거같았음
물론 나도 울고싶긴했는데 참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