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748052] · MS 2017 · 쪽지

2022-01-20 22:19:45
조회수 1,567

오르비는 의치한약수 선호 그렇게 극단적인편 아니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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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싸이트에서 설경영 vs 지방한 하면 거의 후자 몰표나옴 무슨심리인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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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끄아앙끄아 · 995385 · 22/01/20 22:20 · MS 2020

    조직생활의 좆같음을 겪으면 그럴 수 밖에 없음

  • 끄아앙끄아 · 995385 · 22/01/20 22:21 · MS 2020

    진급경쟁에 성과압박에 조직생활 스트레스에 직장상사 스트레스에 명예퇴직 리스크까지..ㅋ

  • 박윙깅누나팬 · 233301 · 22/01/20 22:20 · MS 2017

    아재들 살아보니 안정적을 무시못하기에 그럼 어차피 졸업하고 일하다보면 대학 그렇게까지 많이 확인하고 물을일이 없어서 그랭

  • 수능을 깎는 노인 · 1123085 · 22/01/20 22:20 · MS 2022

    아재들한테는 이제 학벌이 의미가 없으니깐요 ㅎㅎ
    근데 한의사의 지위와 돈은 엄청 부러울 때라 ㅎㅎ

  • unveil · 1051936 · 22/01/20 22:21 · MS 2021

    오르비도 진짜 3년전만해도 설물리도 많았음 체감상.. 근데 지금은 더더 쏠리는중이지
    교차 메타가 그래서 이해가 안되더라 나는

  • 가자, 이 새벽이 끝나는 곳으로 · 1112058 · 22/01/20 22:21 · MS 2021

    젊은 사람들이 오히려 학벌이란거에 집착하죠

  • 제2외 하는 이과생 · 1068240 · 22/01/20 22:26 · MS 2021 (수정됨)

    ㄹㅇ 사회현실을 모르면 네임벨류 엄청 집착하죠 제가 그랬고

  • Isopropanol · 965466 · 22/01/20 22:22 · MS 2020

    요즘은 다른데서도 후자가 우세하는 경우가 많아요.
    근데 오르비는...어나더야...

  • 대학바꾸자 · 1067957 · 22/01/20 22:23 · MS 2021

    회사생활이라는 게 얼마나 힘든건지 아니까...
    성과 압박/퇴근 압박 안 받고 전문직 딴 다음에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되는 게 너무 크죠.. 설경도 뭐 다양한 곳에 취직하지만 회사생활이 안 맞으면 힘들죠.

  • 별과별사이 · 186685 · 22/01/20 23:29 · MS 2017

    오르비가 메디컬 선호 젤 약한 커뮤죠. 사회생활 겪어보면 진짜 흑화됨...

  • 지나가는나그네 · 533974 · 22/01/21 00:56 · MS 2014 (수정됨)

    20대를 인생에서 가장 놀기 좋은 시절로 생각하는데 나이 먹어보면 점점더 놀게 많음. 그런데 정작 그때는 시간과 돈이 없음. 그래서 전문직 하라는 것임

  • 1945ㅤ · 343391 · 22/01/21 14:34 · MS 2010 (수정됨)

    이게맞아요. 20대지나면 못 놀 줄 아는데 그냥 여유 있으면 30대고 40대고 계속 놉니다. ㅋㅋㅋㅋ 20대와 달리 30대는 돈 쓰면서 놀 수 있어요

  • 사물함2 · 785333 · 22/01/21 21:31 · MS 2017

    나이먹으면 놀게 많나요? 오히려 없는거같은데...

  • 지나가는나그네 · 533974 · 22/01/21 22:01 · MS 2014 (수정됨)

    음, 나이 먹으면 알겠지만 사회는 돈을 가진 사람에게 지갑을 열게하는 재주가 있어요. 20보다는 30대 이후가 경제력이 있기 때문에 비싼 놀이문화가 많죠
    의대 다니면서 아까운 20대를 허비한다 하는데 나중에 놀게 많으니 걱정마셈.

  • 사물함2 · 785333 · 22/01/22 12:58 · MS 2017

    당장 저희 부모님도 돈이 없진 않은데 돈많은 놀이라 해봤자 골프가 전부던데요?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30살 가까워지는데 뭘 해도 예전만큼 텐션도 안삽니다. 20대초중반은 그냥 술먹고 뭘해도 재밌었는데요

  • 독보적인 · 963853 · 22/01/22 22:48 · MS 2020

    저희 아버지는
    제가 무슨 일을 하던 늘 하고 싶은대로 살라고
    아낌없이 응원하고 지지해주셨는데
    경영학과 한의대 고민하던 와중
    아빠가 이번만큼은 꼭 한의대를 갔으면 한다 하시더라고요
    이름 들으면 다 알만한 대기업 다니시는 50대 초반이신데
    조직문화가 정말 정치판 같다고.. 그리고 아직 10년 정도 남았는데 벌써부터 명예퇴직 압박 들어온다고 해서 힘드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