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 이방원' 동물학대 사과 "말 사망…책임 통감"

2022-01-20 18:18:30  원문 2022-01-20 18:10  조회수 589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3232452

onews-image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KBS가 1TV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의 말 학대 논란을 사과했다.

KBS는 20일 "태종 이방원 촬영 중 벌어진 사고에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사과드린다"며 "지난해 11월2일 태종 이방원 7회에서 방영된 '이성계'(김영철)의 낙마 장면을 촬영하던 중 발생했다. 당시 배우가 말에서 멀리 떨어지고 말 상체가 땅에 크게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말이 스스로 일어났고 외견상 부상이 없다는 점을 확인한 뒤 말을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최근 말 상태를 걱정하는 시청자 우려가 커져 건강...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절레절레전래동화(974448)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