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한연어 [700744] · MS 2016 · 쪽지

2022-01-19 01:20:49
조회수 939

5년만에 2022수능 풀어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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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수능이후 국어 정도만 과외를 했어요.

그리고 임용도 치고 교직생활도 하느라 입시와는 먼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자꾸 이직을 하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전문직 시험 등을 기웃거리니 주변에서 다시 수능을 치길 권유하여 출발점 진단을 위해 한번 쳐봤습니다.


5년동안 아예 손을 놨으니 처참할거라 생각했고

또 문과생이라 마음의 준비는 했어요

심지어 과탐은 상식으로 풀었습니다ㅋㅋ

문이과 통합되며 많이 달라졌더라고요.


국어 언매 79

수학 미적 36

영어 80

물1 11(나머지는 문과따리가 도전하기에 머리에  쥐가 나서패스)


찍지 않고 그냥 푼 것만 채점해도 국수영 252네요

재미는 모르겠고 간만에 머리가 아팠습니다

최소 2년은 빡세게 달려야 현역들과 비벼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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