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결혼에 대한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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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오르비 분들 지난글 너무 관심 많이 받고 해서 이제 부담스럽기도 한데요.. 어제 글인가 의사 결혼 얘기
글보고 좀 현실이랑 안맞는거 같아서 글 하나만 더 써봅니다 물론 보실 수험생 분들은 한참 남은 얘기니 그때는
또 전혀 달라질수있지만 주변 상황보면 현재는 대충 이렇습니다 이건 메디컬 뿐 아니라 전문직 전반이에요
요새는 진짜 남자 개룡남 여자 부잣집 이건 거의 없어졌다고 봐도 됩니당.. 주변에 판사는 없고 검사
도 몇명 밖에 없어서 법조계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의료쪽은 주변에 그렇게 결혼한거 직접 본건 한커플입니다
건너 건너 얘기들은건좀 있구요. 다만 남자도 부잣집 + 여자가 더 부잣집이건 좀 있습니다.
요새 결혼 트렌드는 전문직끼리 결혼 하는겁니다.
남자가 전문직인 경우 여자가 전문직인 경우가 한 50~60 정도? 절반 살짝 넘는듯하고 여자가
전문직인경우 남자가 전문직인경우 거의 90퍼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위로 선배들로 갈수록 개룡남 혼테크도 많이 보이고 남자전문직 + 여자이쁨 이렇커플도 많이 보이는데
요새는 과거랑 다르게 남자 외벌이로 다 먹여살리는게 점점 힘들어 지다보니 남자들도 여자분들 능력을 점점
보는거 같습니다 물론 여자쪽 집이 좋으면 당연 베스튼데 그건 상대쪽에서 굳이? 이런느낌 그래서 완전 개룡남보단
어느정도 괜찮은 전문직 남자를 데려갈려고 하는거 같네요
남자들 전문직인데 여자가 전문직 아닌 커플경우 주변보면 학창시절 연합동아리같은데서 만나다 계속
만나는 경우랑 병원일하면서 만난 직장 동료가 많고 소개팅이나 결정사도 있긴한데 빈도 자체가 상대적으로
적은거 같아요 애초에 소개팅이나 결정사 통할때 요새는 여자쪽 능력을 요구 많이 합니다 남자측에서
그리고 혼테크라는게 마냥 좋은거만은 아닙니다 상대쪽에서 그만큼 받으면 그만큼 요구하는거도 많아요
눈치도 보이구요.물론 제 주변 적당히 결혼 잘한 친구들 보면 처가 쪽에서 뽑아먹으려고 전문직이랑 결혼시켰다기
보단 그래도 전문직 할정도면 성실함이랑 인성이 어느정도는 보장됬다는 측면에서 좋아하는게 더 많은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수험생 위주 커뮤니티라 별로 안와닿을수도 있는데 보니깐 대학 재학생들도 좀 계시니깐 그분들은
조금이나마 도움될수도요... 궁금하신건 또 댓글 남겨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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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가만히앉아서 능력을기른다고 여자들이 먼저 나에게오지를않는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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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ㅇㅅ!!!
결혼을 사회생활의 연장선으로보면 왜하는지모르겠네
여태는 그냥 결혼을 해야된다고 생각해서 한사람들도 많으면 점점 결혼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사회현상도 바뀔거같습니다
특히 남자의사 몸값이 뛴것도 여초인 의전원때문에 내부결혼증가로 남자의사가 결혼시장에 나오지 않아서 그렇게 된 것도 있죠ㅋㅋ
그런데 그렇게 뛴거 보다 전반적인 전문직 선호도 감소가 더커서 결혼시장에 나오는 남자의사도 예전 만큼 인기는 없는거 같습니다. 제 위로 10~15년만가도 진짜 키 3개 받는게 좀 많았더든요
그럼 선호도가 증가한 직종은 어떤게 있나요?
직업자체만으론 없는거 같아요 점점 자본주의가 견고해지면서 배경이 중요해지는거 같습니다
노동이 점점 힘을 잃는데 특정 직종이 올라올수가 없죠
네 특히 이번 코로나로 가속화되는거같아요
말씀하신 전문직 직업이 뭐뭐 포함해서
말씀하신건가요?
제가 적은 케이스의 대부분은 의치한입니다 + 변호사 정도? ..
근데 저는 의대 지망하고 있는데
위에서 말씀하신 뭐 키3개 받고 그런거..
그냥 드라마 속에서나 나오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있었나 보네용..이해 안가긴 합니다
그냥 직업일 뿐이고 대한민국에 의사들이 한둘도 아니고...의외네용
메디컬 소득이 일반 직장인대비,물가대비 지금이랑 많이 달라서 그래요. 그때는 건물1층에 개원하면 5년뒤에 그 건물 산다 이런소리 많이 나왔고 실제로 그랬습니다
와우..그런데도 점점 메디컬 계열이 압도적으로 입결이 올라가네요.
애초에 대한민국에서 의사라는 직업 이미지에대한
프리미엄이 높다고 생각을 합니다
메디컬 입결 올라가는건 일반 직장인, 자영업자는 박살나고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3천 벌다가 1천 벌어도 먹고살수있지만 500벌다가 200벌면 비율은 전자가 더 떨어졌지만 qol은 후자가 훨씬 떨어졌다고 볼수있거든요
혹시 의사 쪽도 잘 아시나요?
레지던트 때도 결혼 많이 한다는데 다
집안 도움 빌려서 하는건가요? 그때 돈이 뭐
얼마나 있을까 싶네요..
집안 도움 빌려서도 하구 요새는 그냥 소형아파트 전세로 본인들끼리 시작도 하고 합니다 주변 봤을때는요 근데 어떻게든 도와주는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제발 결혼은 할 수 있길..언젠가 짝이 오겠죠
천생연분 만나서 결혼하는게 당연 최고입니다.
의사 의사 커플이 아무래도 젤많죠. 의사 간호사 의사 교사 이런 조합은 이제 거의없어요 그리고 의사는 외모나 전공,학벌이 받쳐주면 혼테크 하는 경우도 어느정도 있긴합니다.
한의사는 잘모르겠는데 의사는 주변에 혼테크 생각보다 꽤 있어요
검판사는 의사 보다도 더 있고요. 전문직이라고 다 같진 않아요.
다만 혼테크거 공짜는 아니죠 그돈이. 불행의 길일 수도 있고요.
네 경험상 예전보다 많이 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혼테크는 남자 개룡남 + 여자 부자입니다 혹시 남자도 괜찮은데 여자가 더 부자를 혼테크라 생각하시면 그건 저도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략 남자 성공한 개원의+ 여자 지역 유지 이런거나 남자집도 강남에 자가 있는 정도에 여자쪽 부모님 대기업 미등기입원급(부사장이지만 미등기) 이런거는 저는 혼테크라 생각안하고 남자 학자금 대출그나마 갚은정도 + 여자 지역유지 혹은 임원급 이런게 혼테크라고 정의했어요 저는
네 부자의 기준이 뭔진 모르겠는데
전공과 좋고 외모 괜찮은 개룡남이 200병상대 척관 병원장 딸내미랑 만난다거나.. 10억대 서울쪽 아파트에 외제차 해온다거나 이런 경우는 아예 비현실적이지는 않은듯해요. 제 주변만 봐도 케이스가 꽤 있는듯해요.
물론 수백억대 이상이 기준이라면 아예 불가능이고요. 그리고 혼테크가 자랑이라고 떠벌리는 것도 참 모양빠지죠.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
네 충분히 있을수있죠. 그런데 비율 자체가 많이 떨어졌다고 보구요 윗케이스는 저는 혼테크라고 까지 하기에는 좀 애매한거 같기도 하구요 이정도는 관점 차인거 같습니다 또 수백억대가 불가능한건 아닌거같기도합니다. 실제케이스 봤어요 물론 여자가 환자로 왔다가 반해서 메달린 케이스
네 아무래도 요즘 상황상 의사가 근로소득이 썩 높은게 아니어서 그런것도 있죠. 근데 저는 서울아파트에 개원비 보조 + 차 정도 해주는 집은 주변에 많이 봐서 충분히 이것도 혼테크라 봅니다.. 다만 혼인 돈받고 팔려간걸 그닥 자랑스러워 하지 않기에 주변인들이 잘 모르죠.
한의사쪽은 의사들보다 사람이 적어서 본인이 말 안해도 알음알음 퍼지는 빈도가 더 많은거 같습니다. 아무튼 댓글감사합니다 주말 잘보내세여!
선생님 아무래도 의사 한의사 커플은 좀 많이 적은 편인가요?
제 주변에 꽤 있더라구요. 친구네 부모님...
나름 많아요. 남의 여한 이게 남한 여의 보다 더 많은 느낌이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네 좋은 주말되세여!
남한 여의가 존재는 하는군요
네 당장 카톡가능할정도인 사이로 제 폰에 3커플 있네요 뒤져보면 더많을거같구요
그런커플들은 어떻게 만났나요? 혹시 알려주실수있는나요?
한커플은 소개팅 한의대생 의대생 때만나서 계속 만나다고 졸업했구요 한커플은 한의사 의전생으로 소개팅해서 만나서 결혼했구요 한커플은 어케 만난진 몰라여!
근데 한의사,의사를 어떻게 아시나요? 넷상과 다르게 한의사,의사분들 꽤 친하게 지내시는분들 계시긴하던데

아 그건 제가 시골 살아서 그런거일지도..? 의사는 물론이고 교사도 없는 집안에서는 전문직을 데릴 사위로 데려오고 싶어하더라구요 아무래도 근처에 큰 병원도 별로 없고 지역 특성상 고학력자가 적다보니 의사를 굉장히 높게 쳐주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결혼에 대한 가치관도 구식(?)인 것 같고... 서울이나 다른 지역은 잘 모르겠네요네 지방일수록 좀 더 그런편인거같아요 그런데 실제 맺어지는 커플을 생각해보면 그 지방인구가 전체 인구에 차지하는 비율이 크지않아서 그런거같기도 하구요
일반의(gp).가정의와 / 일반한의사(추나×) 직업 정년이 궁금하네요.
취업 자리와 취업기회는 전자와 후자(추나×) 어느쪽이 더 많은지 알고 싶습니다.
개업이나 취업. 보통 2가지 경우에 보통 평균 기대수익은 어느정도 되는지....
---------------------------------------------------------------------------:
나중에 기회되시면 혹시 추나에 대해 자세히 써주실수 있나요?
한의사는 제 분야가 아니고 의사만 써드리자면 정년은 딱히 없는듯하고요. 개업은 정말 천차만별이고 페이는 직장인들보다는 더 받는듯 합니다. 2배~3배정도 생각하시면 될듯.. 근무강도는 미용기준 높고요
밑에도 써주셨는데 정년은 하기 나름이구요 전자후자 크게는 차이 안나는거 같습니다 안하면 하는사람보다 급여는 - 50만원 정도 될거같구요 수익은 제 다른글 참조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추나에 대해 딱히 쓸게 없어 보이는데 생각한번해볼게요
내과던트 - 간호사(아빠가 요양병원 3개)
정신과던트 - 백수(목동 아파트 혼수)
이 정도 케이스는 흔하든데요?
물론 가장 많은건 의사-의사, 의사-약사, 의사-교사
제 기준은 밑에케이스는 혼테크라고 생각안하구요 (나름 있음) 위 케이스가 흔하면 제 주변이랑 다른거 같아요 요양3개면 크기따라 재산 천억대도 될거같은데요 친한지인이 요양한갠데 크게잇어서 수백억댄거 보면
네 그정도는 꽤 많이 본듯 해요 저도.
1위는 의사 의사인데
수십억 정도 지원받고 혼인하는 사람은 꽤있음., 주로 비의료인인 병원장 딸이랑 만나죠
의료인이어야 병원 물려받으니..
다만 외모가 좋은 의사들이 주로 가능성 있는듯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그런데 동기 숫자 대비 한 몇퍼쯤 되는거 같으신지 한번 알려주실수있으실까여 업데이트?하는데 참조할게요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그런데 동기 숫자 대비 한 몇퍼쯤 되는거 같으신지 한번 알려주실수있으실까여 업데이트?하는데 참조할게요
근데 항상 궁금했는데 교사 직업은 왜 선호도가 높나요?
원래 선호도가 높았던 이유 1. 교사니까 제 아이 2세도 왠지 가정교육하는데 도움될거같다 2. 공무원이라 출산 육아 휴직이 용이하다. 3. 보통 성실하다 이정도인거 같아요 그런데 요새는 나혼자 벌어서 예전만큼은 잘 먹여살리지 못하니 예전보다는 선호도가 좀 준거같아요 아직도 인기 없는건 절대 아닙니다
그렇군요...남교사면 인기 별로 없으려나 흠
아니 근데 뭐 정 없으면 안하면 될거같기도 하고요 ㅎㅎㅋㅋㅋ
남교사도 인기 없는건 절대아닙니다 교사커플이 많은데 남교사가 인기없으면 인기있는 여교사 만나는게 쉽지않으니까요 다만 상대적으로 여교사보다는 결혼시장 인기도가 조금 떨어지는거같긴해요 저도 결혼이 자유로운선택인 사회가됬으면 좋겠네요
근데 의사 의사 결혼하면 이혼률도 겁나 높단 얘기가 있긴 .. 하죠
요새 이혼률 자체가 높습니다..
그 중에서도요 ㅎ
의사 의사 커플이 이혼률이 특히 더 높은 이유가 뭔가요?
그냥 이런거 아닐까요 양쪽다 잘났으니까 조금만 안맞아도 내가 뭐가 부족해서 이딴 인간하고 사나 이러고 갈라서지 않을지
위에 의사 한의사 어케 알게되냐 답글이 안달리네요 그냥 소개로도 알게되고 공보의때 알게되고 개원했는데 주변 개원의들끼리 인사하다 알게되고 다양한거같아여
지방대의대 나오면 서울여자랑 결혼 못하나요?
그건 뭔
아니요 말도 안되는 얘기입니다
의사면 보통 어느때결혼을 많이하나요? 남의같은 경우엔 레지등등 끝나면 벌써 서른중반일텐데..보통 부모님 도움받아하나요?
남자 빠르면 30초~보통 30중 여자는 30초~30중 쯤 하는거같아요 네 도움받는경우가 많은거같네요
한의사도 보통 한의사끼리 많이하나요
네 단일커플로는 한의한의가 젤 많을거같아요
남의치한+여변, 남변+여의치한 케이스도 많나요? 요즘 변호사는 전문직 결혼시장에서 선호도가 어느정도 되는지 궁금해요
의치한+의치한 보단 적은데 있긴 있는거 같아요. 변호사는 변호사 자체인거보다 잘 나가냐? 따라 차이가 좀 큰거같아요 아무래도 베리언스가 좀 넓은 측면이 있어서 그런가..
에휴 이번생에 결혼은 무리다
결혼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려받을거 없는 흙수저 한의대생인데 아파트살려면 무적권 전문직 개룡녀 만나야할듯 . 팔려가는건 자존심상하고 .. 그래도 부부합산에서 세후 1.5-2 사이정도로 벌면 서울진입은 가능하지않을까요 선배님 ? ㅋㅋ
여태는 전문직 부부는 서울 아파트 사는게 크게 무리없었는데 이번 폭등 이후는 모르겠네요.. 대출 풀리면 다시 괜찮을거같긴합니다 아파트는 원래 대출로 산다고 봐서요
일단 여친부터 없어서 저 이야기가 무효화된 게이들은 7ㅐ추ㅋㅋㅋㅋ
ㅇㄷ ㄴㅂㅌ
어짜피 결혼은 수험생,대학재학생분들 입장에서 먼 얘기라 생각합니다
박명수 어록:무조건 돈많은 여자 만나라
돈 많은게 좋긴하지만 사랑이 1번이 되는 사회였으면 좋겠네여..
박명수 아내가 강남에 피부과 운영하는 의사였던걸로 기억함
자기 경험에서 우러 나오는 조언이였나
네 피부과 전문의는 아니시고 피부과 일하시는거로 압니다 근데 돈은 박명수가 더 잘벌거같네요 제 느낌으로는
결혼을 이거 재고 저거 재고 해야되는거면 요즘세상엔 그냥 안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음.
결혼이 필수인 사회분위기에서 점차 선택인 사회 분위기로 바뀌는거 같습니다 더 지나면 결혼에 정말 자유로워 지지 않을까요 아직은 눈치는 보는 느낌이지만요
제가 군필 대졸자인데 지방한(수능으로), 지거국로스쿨을 같이 붙었습니다. 선생님은 어디를 더 추천하시나요? 같이 동시에 다닐수잇나 알아봣는데 도저히 불가능하겟더라고요. 지방한은 6년이라.. 많이 고민되네요. 선생님같으면 어떤 선택 하실지 궁금합니다,
로스쿨 진학에 엄청 큰 뜻이 있는거 아니면 무조건 지방한 아닐까요...?
변호사가 하고싶다 무조건 로스쿨 한의사가 하고싶다 무조건 한의대 당연하구요. 내가 가서 계속 열정있게 살수 있다 변호사 이젠 좀 qol을 찾고 싶다 한의사 이럴거 같네요 . 막연하게는 지거국 로스쿨에서 절반은 해야 변호사 합격하는거로 알고있는데요 그 변호사 중에 상위 50퍼 안쪽은 해야 한의사 하위 80퍼랑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거기서 부터 상방은 변호사가 그래프가 가파를거 같습니다 . 본인이 선택하시는게 맞겠지만 저라면 대략 28살 미만은 한의대입학 28살 이상은 로스쿨 입학 이렇게 할거같네요
헉.. 변 상위 50퍼 =한 하위80퍼라고 말하신건 페이생활때 말씀이신가요 개원해서 인가요?
페이 개원둘다입니다 아무래도 변호사 자격증이 많이 풀리다보니 자격 자체메리트는 좀 떨어진거같아요 다만 가서 잘하면 상방은 나은거같습니다
약사도 님이 말씀하신 전문직에 해당되는거죠?
네 모든 전문직 포함한 전체적인 경향성입니다.
감사합니다
네 좋은밤되세여!
남자 변호사나 행시, 입법고시 출신 5급 공무원들은
언제쯤 결혼하나요?
그리고 말씀하신 혼테크는 어떤 방식으로 주선 되나요..?
연수 끝나고 많이하는거같구요 나이는 30초중반쯤? 혼테크는 결정사 고액가입도 있고 어케 알음알음 소개로 되기도합니다 마담뚜라는 분들도 있긴하구여

아하 감사합니당넵 좋은 주말되세여!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이 최고
유토피아죠!
불가능한건 없습니다ㅜㅠ
한의사 면허 따면 집안 평범 외모 최상 여자 만날 수 있나요
이성만나는덴 면허보다 매력이 중요한거같습니다 그런데 한의사 면허로 - 먹는 경우는 거의 못본거같아요
감사합니당
네 좋은주말되세여!
난 전문직남 + 이쁜여자 <<이게 젤 끌린다
네 저 조합도 좀 있습니다 여전히 (특히 이쁜간호사)비율이 줄긴했지만..
회계사세무사는 어떤가여
주변에 회계사는 몇있고 세무사는 없는데 얘기듣기로 경향성은 마찬가지입니다. 전체적으로 전문직 자격증의 메리트 감소를 통해 비슷한 직업,배경?끼리 만나는 결혼의 증가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그럼 전문직끼리 결혼할때 남자 30대중반 +여자 30대 초반이 가장 많나요?
네 그런거같아요!
게시글과는 성격이 다른 것 같지만 질문남깁니다. 1. 한의대 교과과정에서 배우는 이론적인 부분과 임상에서 필요한 지식 사이에 간극이 큰가요?? 2. 졸업 후 진로를 결정할때 외국어 (영어, 중국어 등등)를 잘 할때 갖는 이점이 있을까요?
1.사람마다 다른수 있는데 일반 예과때는 임상이랑 관련된 이론자체를 얼마 안배우고요 본 12 가면서 생리 병리 시작하면서 배우는데 교수마다 가르치는 스타일이 달라서 이것도 좀 애매하구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만 나열하면 저는 본 34때 배운건 거의 바로 써먹을만하고 본 12때 배운건 시간지나며 저 혼자 재해석이 되면서 점차 쓸만한거 같아요
2. 유학갈때 말고는 크게 없는거 같습니다 아니면 자생 본원 처럼 외국인 환자들을 실제로 진료하게되는곳에 입사할때? 정도요
자생에 계시는 한의사분들은 자생에서 전문의수련까지 하신것 같던데 일반 한의원, 한방병원에서 봉직의로 다니거나 직접 개원을 했을때 전문의가 갖는 장점이 특별히 있을까요?
한방병원들 소수는 전문의만 구하는곳도 있구요 페이시 보통 일반의보다 100~200정도 더줍니다 기본적으로 그리구 어느정도 매출올릴자신있으면 전문의들은 협의해주기도 하구요 개원했을때는 그냥 흔히생각하는 한의원 개원으로는 크게 메리트없어보이구요 특화를 한다던가 대형으로 할때는 광고효과가있어서 전문의 자격있는게 나쁘진않은거같습니다
모르는게 많은 예과생인데 세세하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네 좋은 하루되세여!
전문직 앞에 `키큰 존잘`이 붙으면 상황이 조금 달라지나요?
앞선 혼테크 이런게 가능한가요?
외모가 좋을수록 확률 높을거같긴한데 그거도 다른 변수가 많아서 확답은 못드리겠네요 s급연예인 수준으로 생겼으면 외모 하나만으로도 될수 있을거같긴하구요
안녕하세요! 댓글 보다 흥미로워서 궁금한 점 하나 남겨요.
윗댓 보니까 사랑하는 사람, 천생연분이랑 하는 결혼이 최고다 이런 말이 있는데 그럼 반대로 사랑 없이 다른 조건 보고 결혼하는 경우도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사랑 아예 없이 결혼은 아니구 열렬히 사랑은 안해도 이정도면 결혼할만하지 정도로 결혼하는 경우는 많은거 같아요
이런말도 많이합니다 결혼을 해야겠다 마음먹은시기에 만나는 사람이랑 결혼하게되는거라고
아아 그런 의미였군요 이해 되네요 감사합니다 :)
저 질문이 하나 더 있는데 결혼 말고 독신으로 살기에도 전문직(의치한약수 + 문과 일부 전문직) 나쁘지 않은가요??
딱히 하자는 없는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