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약 처방확대를 반대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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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는 분들의 자가치료가 막히기 때문입니다
수의사의 처방전 없이는 약을 구하지 못하면
수의사에게 돈을 지불하지 못하는 보호자들은
약을 구할 수 없게됩니다
돈이 많으면 당연히 수의사분들에게 보여주면 좋죠
하지만 돈이 없는 분들도 많다는거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수의사 한번 진료 보는데 수십에서 수백깨집니다
이거 부담할 수 있는 사람 몇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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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근데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병원을 못 데려갈 정도의 형편이면 강아지를 키워도 되는 건가요..? 어느 정도 강아지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들이 키우는 거 아닌가
가난하면 애낳지말라는 것과 동일한 얘기 같네요 가난하다고 왜 동물 키우냐 비난하는게 맞는걸까요?
아이랑 반려견은 사람들의 인식 자체가 다른 거 같은데용,, 아이는 어쩌다 보면 생길 수도 있지만 반려견은 본인이 직접 사거나 입양하는 거잖아요. 강아지 키우는 데 돈 많이 드는 건 다들 아는 사실인데 형편이 안 되면서 본인의 만족을 위해 키우는 건 좀 아닌 거 같네요. 밑에 수의대 다니시는 분이 백번 맞는 거 같은데
형편 안되도 키울 수 있게 해주는 길이 약국의 동물약 판매죠.. 그리고 키울지 말지는 개인선택이지 남이 키워도 된다 안된다 왈가왈부 하는건 도를 넘는 간섭이죠
약으로만 치료할 수 있는 병만 있는 건 아니니..
강아지 키워본 적이 없어서 병원비가 얼마나 드는지 모르지만 진료비도 내기 어려운 분들이면 예방접종 같은 건 더 어렵지 않나요? 물론 본인의 전재산 털어서라도 강아지를 위해 쓸 수 있는 분들이면 모르겠는데 전재산을 털어도 그게 불가능한 정도의 형편이라면 키우는 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끝까지 강아지를 책임질 수 있는 분들이 키우는 게 맞지 않나요
그건 개인의 자유라고 봅니다 그런거 까지 억압할 수는 없다고 봐서..
??
네?
자기 반려동물이 아픈데 병원이 비싸서 못가겠다 싶으면 애초에 동물을 키우지 않으시면 됩니다. 감정적으로 호소하는 척 하지 마세요. 말로는 자기 가족, 반려동물 이렇게 부르면서 막상 치료하려니 돈이 아깝다싶은 사람들은 생명을 키울 자격이 없습니다. 반려동물이 자가진료로 더 나빠질 가능성을 생각하면 전문적으로 치료를 맡기는게 당연한거고요.
그건 계속 말하지만 개인 선택이지 수의대생분이나 다른 분이 이래라 저래라 할 사항이 아닙니다
돈이 아까운게 아니라 돈이 없는 분들이겠죠
대댓 제한때문에 여기 달아요.
그쵸그쵸 억압할 수는 없죠. 근데 내 상황을 고려해서 충분히 고민한 후에 결정해야 된다는 거죠
그쵸 고민은 할 수 있는데 수의대생이나 수의사들은 지들이 뭐라도 된 듯 남한테 가난하면 키우지 마라고 하는게 반발이 생기는거죠
어느 누구도 니년한테 강아지 키워달라고 애원한적도 없음. 니가 차사고 집사고나서 돈없으니 기름값 인테리어비 싸게해달라고 징징대는거랑 무슨차인지 빈 뚝배기로 잘 생각부터 해봐라
다른 수의대생이 저한테 가난하면 키우지 말라고 간섭해서 그럴거면 니들 진료비나 내려라 라고 반박한겁니다
븅쉰 그다음은 원가드립치려그러지? 인건비나 장비값생각안하고 무조건 바가지라느니
수의대생들이 가난하면 키우지 말라라는 개소리만 안하면 얼마를 받아쳐먹든 상관 없습니다
가격때문이아니라 동물약 7할이상이 사람한테 쓰는거라 오남용과 약물관리차원에서 법으로 정해놓은거에요..
가난한 보호자를 위한다면 동물병원에 소매가 아니라 도매로 약 구매할 수 있게 해야지. 동물병원에서 약값 비싼게 동물병원에서 동물약을 소매로 구입해서 그런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