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란 [1119260] · MS 2021 · 쪽지

2022-01-11 11:29:27
조회수 564

동물약 처방확대를 반대하는 이유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2914429

돈 없는 분들의 자가치료가 막히기 때문입니다 

수의사의 처방전 없이는 약을 구하지 못하면 

수의사에게 돈을 지불하지 못하는 보호자들은 

약을 구할 수 없게됩니다


돈이 많으면 당연히 수의사분들에게 보여주면 좋죠

하지만 돈이 없는 분들도 많다는거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수의사 한번 진료 보는데 수십에서 수백깨집니다

이거 부담할 수 있는 사람 몇 없어요..

동물약 약국 판매

최대 1개 선택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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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달 고미 배비계고민 · 1024460 · 22/01/11 11:40 · MS 2020

    어.. 근데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병원을 못 데려갈 정도의 형편이면 강아지를 키워도 되는 건가요..? 어느 정도 강아지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들이 키우는 거 아닌가

  • 과학이란 · 1119260 · 22/01/11 11:53 · MS 2021

    가난하면 애낳지말라는 것과 동일한 얘기 같네요 가난하다고 왜 동물 키우냐 비난하는게 맞는걸까요?

  • 반달 고미 배비계고민 · 1024460 · 22/01/11 11:59 · MS 2020

    아이랑 반려견은 사람들의 인식 자체가 다른 거 같은데용,, 아이는 어쩌다 보면 생길 수도 있지만 반려견은 본인이 직접 사거나 입양하는 거잖아요. 강아지 키우는 데 돈 많이 드는 건 다들 아는 사실인데 형편이 안 되면서 본인의 만족을 위해 키우는 건 좀 아닌 거 같네요. 밑에 수의대 다니시는 분이 백번 맞는 거 같은데

  • 과학이란 · 1119260 · 22/01/11 12:00 · MS 2021

    형편 안되도 키울 수 있게 해주는 길이 약국의 동물약 판매죠.. 그리고 키울지 말지는 개인선택이지 남이 키워도 된다 안된다 왈가왈부 하는건 도를 넘는 간섭이죠

  • 반달 고미 배비계고민 · 1024460 · 22/01/11 12:35 · MS 2020

    약으로만 치료할 수 있는 병만 있는 건 아니니..
    강아지 키워본 적이 없어서 병원비가 얼마나 드는지 모르지만 진료비도 내기 어려운 분들이면 예방접종 같은 건 더 어렵지 않나요? 물론 본인의 전재산 털어서라도 강아지를 위해 쓸 수 있는 분들이면 모르겠는데 전재산을 털어도 그게 불가능한 정도의 형편이라면 키우는 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끝까지 강아지를 책임질 수 있는 분들이 키우는 게 맞지 않나요

  • 과학이란 · 1119260 · 22/01/11 12:36 · MS 2021

    그건 개인의 자유라고 봅니다 그런거 까지 억압할 수는 없다고 봐서..

  • MDVM · 1065327 · 22/01/11 12:37 · MS 2021 (수정됨)

    ??

  • 과학이란 · 1119260 · 22/01/11 12:40 · MS 2021

    네?

  • 블랙체리맛 쿠키 · 939320 · 22/01/11 11:40 · MS 2019

    자기 반려동물이 아픈데 병원이 비싸서 못가겠다 싶으면 애초에 동물을 키우지 않으시면 됩니다. 감정적으로 호소하는 척 하지 마세요. 말로는 자기 가족, 반려동물 이렇게 부르면서 막상 치료하려니 돈이 아깝다싶은 사람들은 생명을 키울 자격이 없습니다. 반려동물이 자가진료로 더 나빠질 가능성을 생각하면 전문적으로 치료를 맡기는게 당연한거고요.

  • 과학이란 · 1119260 · 22/01/11 11:54 · MS 2021

    그건 계속 말하지만 개인 선택이지 수의대생분이나 다른 분이 이래라 저래라 할 사항이 아닙니다
    돈이 아까운게 아니라 돈이 없는 분들이겠죠

  • 반달 고미 배비계고민 · 1024460 · 22/01/11 12:38 · MS 2020

    대댓 제한때문에 여기 달아요.
    그쵸그쵸 억압할 수는 없죠. 근데 내 상황을 고려해서 충분히 고민한 후에 결정해야 된다는 거죠

  • 과학이란 · 1119260 · 22/01/11 12:58 · MS 2021

    그쵸 고민은 할 수 있는데 수의대생이나 수의사들은 지들이 뭐라도 된 듯 남한테 가난하면 키우지 마라고 하는게 반발이 생기는거죠

  • 이이치 · 855811 · 22/01/11 12:56 · MS 2018

    어느 누구도 니년한테 강아지 키워달라고 애원한적도 없음. 니가 차사고 집사고나서 돈없으니 기름값 인테리어비 싸게해달라고 징징대는거랑 무슨차인지 빈 뚝배기로 잘 생각부터 해봐라

  • 과학이란 · 1119260 · 22/01/11 12:57 · MS 2021 (수정됨)

    다른 수의대생이 저한테 가난하면 키우지 말라고 간섭해서 그럴거면 니들 진료비나 내려라 라고 반박한겁니다

  • 이이치 · 855811 · 22/01/11 12:59 · MS 2018

    븅쉰 그다음은 원가드립치려그러지? 인건비나 장비값생각안하고 무조건 바가지라느니

  • 과학이란 · 1119260 · 22/01/11 13:01 · MS 2021

    수의대생들이 가난하면 키우지 말라라는 개소리만 안하면 얼마를 받아쳐먹든 상관 없습니다

  • 구릿빛근육 · 1044970 · 22/12/19 13:24 · MS 2021

    가격때문이아니라 동물약 7할이상이 사람한테 쓰는거라 오남용과 약물관리차원에서 법으로 정해놓은거에요..

  • 항상겸손해라깝치지말고 · 1001334 · 24/11/25 15:56 · MS 2020

    가난한 보호자를 위한다면 동물병원에 소매가 아니라 도매로 약 구매할 수 있게 해야지. 동물병원에서 약값 비싼게 동물병원에서 동물약을 소매로 구입해서 그런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