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과밀학급 해소 위한 학교 증축 시작…‘학군 쏠림’ 심화 우려

2022-01-04 11:07:57  원문 2022-01-04 11:05  조회수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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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학급당 학생 수 28명 이하 감축을 목표로 올해부터 과밀학급이 있는 학교들의 신·증축을 추진한다. 교실 수를 늘려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인다는 계획인데, 학군 지역의 학생 쏠림 완화 대책 없이 특정 지역에 정부 지원만 몰아주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교육부는 지난해 7월 ‘교육회복 종합방안’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2학기 등교 확대와 감염병의 유행에 대비해 과밀학급을 없애겠다고 밝혔다. 2024년까지 전국 학급당 학생수 28명 이상인 학급 4만439개(전체 학급의 18.6%)의 학생수를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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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othrix · 834955 · 22/01/04 11:08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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