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우면 수시 하지, 수시에서 도태된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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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 말 안 나오게 전국 공통 내신을 하거나 4합x를 하자고ㅋㅋ
수시러들 뭐 세특 발표 독서 이런거 챙기는거 나도 좋다고 생각함
근데 경쟁자 집단의 수준이 완전 다른데 왜 그걸 대학들은 이 악물고 무시함?
비교과는 정성평가 되는게 당연히 맞지만 적어도 숫자로 나오는내신은 경쟁자 집단 수준이 동일한게 이치에 맞는 일 아님?
정시로 돌리게 된 이유가 내신에서 도태당했기 때문이라는 놈들은 경쟁자 수준이 다 자기 학교 수준이라고 생각해서 그러는건가...
그리고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인 서울대가 최저 3개 3등급이거나 없는게 말이 되냐;;
최소한의 자격 조건 설정은 해야지 3합이라고 한 과목 아예 버리는 거 보면 좀 어이가 없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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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대학별로 빡센학교 쉬운학교 학종에선 구분해줌 교과야 뭐 지방애들ㄹ 위한 취지로 만든 전형이고
서울대 지균은 뭐 그렇다 치고
일반전형은 도저히 이해가 안됨;;
일반전형 면접 수준 보시면 그런 말 안 나올텐데 허허..
사실 제가 1차떨 해서 그럼...
면접은 인정인데 솔직히 4합7,8 걸어놓고 4배수 정도 해주는게 더 좋지 않나 하고 생각함
영재고애들이 쓰는게 일반전형인데 최저를 걸수가 없죠
아... 그건 그렇네요
ㅋㅋㅋ일반 면접 어려운데
저도 어려운거 아는데 그거 면접 너무 하고 싶었음... 1차떨 된 현실이 너무 아쉬움
사실 서울대 에타에서도 3합9보고 어이없어하긴 해요
최저가 정말 형편없긴 하니까요
바꿀수 없는건 어쩔수 없지만
남은 입시 잘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ㅎㅎ 꼭 서울대에서 뵐 수 있길
지균이 이해가 안되지 ㅋㅋ 일반은 그래도 면접이 개어려워서 걸러낼 수 있어도
지균은 이름만 들어도 지역균형이니까.. 취지 자체가 그런건데 일반은 2배수밖에 안 뽑는게 너무 가혹함 최저도 없고
우잉 일반이 낫죠.. 내신순 배열도 아니고 2차 많이 빡세고
서울대 일반은 면접에서 알아서 거를텐데요?
학종 블라인드가 뭔지 모름? 2021학년도 전에 대학갔으면 모를 수도 있음
블라인드라고 다 똑같이 취급하면 8학군 실적은 왜 올해도 엄청 좋음? 학교에서 다 구분됨 바보도 아니고 대학이 ㅋㅋ
올해 8학군 실적이 좋다니...
올해 8힉군 성적이 왜 좋나요..? 8학군 외에도 광역 자사 외고 설대 제외하면 박살난 걸로 아는데
블라인드가 말이 블라인드지 그냥 헛소리에요 이미 교과명이랑 생기부 및 세특 활동명으로 자기들 학교 티 엄청 내가지고 블라인드가 블라인드 역할을 못합니다
4합X하는게님권한이아니자나요~
주장할 권리는 있지요~
서울대가 수능을 싫어할만한 일들이 좀 있었다보니
저렇게 설정할 명분은 있다고봄
아 그런일도있었나여
님 권한이 아니잖아요는 뭔 ㅋㅋ
ㄹㅇ
메인가자 제발
ㄹㅇㅋㅋ 표본 수준이 다른데 저딴말하면 뭐 어쩌란거임
다 모르겠고 333은 에바
근데 수시에서 도태라는건.. ㅋㅋ 서울대 정시로 갈 성적대들이 수시를 못봐서 정시 하는줄 아는건가
수시로 연고 성적인데 서울대 아님 안 가!하는 애들이 정시하는 거죠. 저도 그런데…
저도 수능 뒤 면접인 고대 하나 넣어두고 정시함 ㅋㅋㅋㅋ 서울대 정시에 ‘도태’ 라는 표현을 쓰는것도 좀..
그렇다. 학생부 수시는 “보험”이다. 어차피 결론은 정시.
학교별 경쟁도, 수준이 천차만별인데 이에 대한 보정장치가 없다는 건 심각한 문제임 뻔히 다들 아는 걸 갖다가 지들 욕하는 줄 알고 이상한 소리 갖다 붙이는 게 ㅋㅋㅋ
가1=나1급
일반전형은 수리논술임. 나도 맞아야하는건 맞지만 지역인재좀 더 때려주라
근데 그럼 정시에 학교 내신/출결 반영한다고하면 어캐생각하심
내신은 열심히 했는지 정도만 보고 출결은 보는거 대찬성임 정시러가 벼슬인줄 아는 사람들 학교에 차고 넘침
ㅇㅇ
사실 수시에 수능 최저 걸어야한다는 논리로 보면
정시에 내신/출결 걸어야한다는 것도 맞지않음?
내신은 학교별로 천차만별이라.. 4점대도 고대 가는 저희같은 학교도 있고 1.X도 고대 떨어지는 일반고도 있어서.. 그걸 보완한게 서울대 교과평가죠
그쵸 ㅇㅇ 단순히 등급만 보지말고 정성평가가 맞지요
전 서울대 교과평가 찬성이에요 정시러랍시고 자습 안준다고 학교 쌤들 욕해대는 유사 정시파이터들 너무 많아서..
그럼 자퇴생들은 대학 어떻게 감?
괜찮은 거 같은데… 검고생 위한 제도가 없으면 좀 그럴 듯합니다…
검고생 대상으로는 검고 성적밖에 대안이 없지않을까.. 싶네요
솔직히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결국 수능 공부만 하는건 살짝 현대 교육에서 벗어나는 길이라고 생각함... 장기적으로 봤을 때 둘이 통합되는게 이상적이지 않을까요? 그냥 제 생각임
그런데 내신 반영해버리면 진짜 자공고, 자사고, 특목고 애들은 답이 없어짐. 그냥 도태되는 수밖에 없음ㅋㅋㅋㅋ
서울대식으로 정성평가해야지요 아무래도
저도 수시러였었는데 솔직히 최저 없는ㄴ 수시, 최저 있으나 마나 한 수시는 걍 노답같음 아니면 비교내신이라도 하는게 맞지...
그런데 대학들이...그것도 서울 상위권 대학들이 악착같이 수시, 특히 학종 유지시키려고 하고 당장 서울대조차도 대뜸 정시에 내신&비교과 반영시켜버리겠다고 하는거 보면 대학들이 진짜 수시에 목숨 거는 이유가 있는게 아닐까...?ㅋㅋㅋㅋ난 왜 저렇게 내신&생기부에 집착하는지 모르겠음. 거의 광기 수준...ㅋㅋ
아무래도 대학 수업은 정시 공부 보다는 수시 공부에 가까워서..? 듣기로는 수시에서 발표도 하고 세특도 챙기고 한 애들이 오히려 학점 더 잘 딴다고도 들었고... 그래서 전 뭐 비교과 활동 이런거 좋다고 생각함
수시러들이 학교 충성도가 더 높지 않을까 싶음
“ 수 시 충 쳐 내 “
근데 어차피 전공으로 증명하는거고 전공이 다인지라 수능 점수 몇점인지는 별 상관없을거같긴함
그리고 수시에 집착하는 이유가, 인문계는 발표 더 잘하고 성실한거긴한데 통계나 경제 및 자연대 공대는 걍 수시가 더 잘하는거 같음 문제 빨리 잘푸는 거랑 다른 영역임
내신 빡센 학교들에서 결국 정시로 돌리게 되거나 수시 광탈하는 문제랑 관련된 글이었음
전제를 말안했네 내신이나 수능이 그렇게 큰 변별력이 없는거 같음 대학에서도 그렇게 느끼는거같고 그래서 굳이 좀 낮은 일반고더라도 내신에 그렇게 차등을 두면서까지 꼼꼼히 볼 필욘 없을거 같음
변별력이 없는데 제가 느끼기엔 조국 사태 이후로 입시에 있어서 내신의 비중이 더 커진 듯하네요... 실제 대입에서는 내신이 더 중요시 되는 경향이면 위에서 제가 말한 4합x나 공통 내신이 더 필요한게 아닌가 하고 생각해봄
ㅇㅇ 내신 비중이 커진건 맞는데 성실성의 차원에서 접근하는거지 실력이 더 있냐의 기준으로 보는게 아니라 학교별 차등을 훨씬 더 세밀하게 안 두는 듯 ex. 전교 1등? 열심히 했네 이런 느낌. 얘는 내신 전교 1등이지만 수능 4등급이니까 못하네 이런 식으로 보는게 아니라 ㅇㅇ
근데 설대 일반은 면접에서 문제풀고 별거 다해서 엄청 빡센거로 아는데 그거 최저 없는거는 별 문제 없는거 같긴 함 오히려 수시의 목적에 더 잘 부합하는듯 문제라면 지균최저가 문제죠
설대 일반 면접은 그냥 ㄹㅇㅋㅋㅋㅋ
사실 제가 서울대 1차 떨어져서 그럼.. 면접 가면 진짜 잘할 자신 있는데 2배수에 막혀서ㅎㅎ... 결국 정시로 갈 거 같긴 한데 2배수가 넘 가혹하다고 느낌
저 설공 수시 1차 붙었었는데 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설대 일반 면접 욕하는 사람 있으면 그냥 능지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ㅈㄴ 힘든것같에요 ㅠ
사실 진짜 똑똑한얘들은 수시로 감 ㅋㅋ
나같은 멍청한얘들을 위해 정시가 있는거
사람마다 성향도 있는거 같음 정시 공부에 더 최적화된 사람이랑 내신 시험 더 잘 보는 사람이랑
ㄹㅇㅋㅋ
정시 면접은 진짜 개재밌겠네 ㅋㅋㅋ 연의처럼 악랄한거 말고
누가 나 자사고 갈때 좀 말려주지!!! 내신하다 죽을뻔햇네
ㅋㅋㅋㅋ자사고 간 친구들 대단... 결국 대부분이 재수하게 된 게 더 슬픔
제친구들도 이차전직 대부분하고 삼차전직도 많이한듯.. 전 삼차에서 다행이 끝났어요ㅋㅋ
하... 저도요 그리고 다 갈려서 엉엉 울고 정시....
멋지다 샤대생
ㅎㅎ 아직 아님..
뭐 이미 확정ㅇ이짘ㅋ 부럽누
수시나 정시나 둘 다 3년을 갈아넣어서 하는건데 뭘 그렇게 한쪽 내려치기를 하는거임? 그냥 서로 응원해주면 어디 덧나나
제가 수시 3년 갈아넣음ㅋㅋㅋ 내려치기 한 적 없고 더 나은 제도에 대해 주장해본거임
수시가 문제가 훨씬 많으니까
ㄹㅇ 샤대는 4합 3정도는 해야되는거 아닌가
서울대 333 가지고 시비 엄청 거는데 이과에서 1점대 극초반 유지하면서 3년 내내 1등 하는 애들은 갈 자격 있는거 같음
그렇게 유지하고 국영수 333 받는 애들은 난 자격 없는거 같음
걔네는 정시에 쏟을 시간 자체가 얼마 없어요 3월부터 중간 기말 생기부 마감하고 자소서 쓰면 9월인데..
제가 그렇게 생기부 마감하고 자소서 쓰고 9월부터 수능해서 정시로 서울대 성적 나옴ㅋㅋ 333은 걍 핑계에요
그건 님이 대단한거고요.. 수능은 시간 쏟아야 점수 나오는 시험인데 4-5개월 간 공부해서 왜 올1 안나오냐고 뭐라하는건 좀 과한데요
정상적인 고등학교라면 내신베이스에서 조금만 공부해도 당연히 1뜨는게 맞지 않음? 수준미달학교가 아닌 이상 1점 초반대라면 애초에 공부 하나도 안해도 수학은 만점수렴할텐데
애초에 내신 대비 하면서 같이 가는거 아닌가.. 올1 맞으라 한 적은 없어요 전
수능은 시간 쏟아야 점수 나오는시험<<<내신은 벼락치기해도 1등급 쉬운 물로켓이란 말이죠?ㅋㅋ그리고 설대갈 정도로 내신공부한 친구가 333도 못받는단 거는 내신이 그만큼 병신시험이란거임
휘문고 전교1등 진선전교1등등 강남8학군 자사고 전교권애들이 수시목숨걸고챙기는데 4등급받진않잖아요? 걍 그학교 전교1등이 최저를 못맞추면 그학교 전교1등수준이 3등급도 안된다는거임
서울대가 수시를 선호하는 이유는 그들의 신입생들 관찰결과로는 수시로 들어온 애들이 대학들어와서도 잘한다고 함. 정시와 비교관찰 했을때 수시애들이 좀 앞선다는 얘기. 고등학교 3년동안 꾸준히 한 애들이 대학와서도 꾸준히 한다는 거지. 정시애들은 한방에 들어온 애들이라 기복이 좀 있고. 그래서 서울대가 정시정원을 안 늘리고 내년부터는 정시도 내신을 도입하겠다는게 그런 이유
ㅇㅇ 나도 수시 선호하는 이유 동감하고 비교과 챙기는거 매우 유의미하다고 생각함
이 글은 점수로 나오는 내신이랑 최소한의 자격인 최저에 대해 쓴 글임
반수때매 그런거 아님? 학점도
아님. 서울대 입학처가 몇년동안 비교관찰해서 내린 결론임. 서울대도 수시로 더 뽑아야 할지 정시를 더 뽑아야 할지 그냥 직관적으로 결정하는게 아니라 나름 연구 많이 함
하긴 샤대 일반전형 학생들 보면 다 인정이죠
이번에 공주사대부고 이과 전교 10등으로 졸업한 학생도 떨어짐. 아이러니 한건 11~20등중에 서울대 간 사람 몇명있음. 서울대가 무조건 성적으로 뽑는 것도 아닌거 같고 좌우지간 수시로 붙는 것도 쉽지 않음
대학에서 수능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그렇겠죠..?
근데 333 이러고 하면 개쉬워 보이는데
3합9가 아니라 3개 영역 3등급이라
411 하면 탈락하는
국영수탐 중에 2개가 4면...ㅋㅋㅋ
아 그렇네요 3개 영역이라 ㅋㅋㅋㅋㅋ
수시 출신들이 학과랑 학교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서 그런거 아님? 학과쪽 관련된 비교과도 쌓아야 되고 수능 공부를 적게했으니까 반수하는 부담도 더 크고,,,
그래도 내신은 좀 불합리하다고 생각되긴 함
로스쿨이 왜 생겼는지를 생각해 보면 비교가 될까요? 사시있던 시절에는 자격도 따로 필요없고 그냥 한방으로 판검사 되던 시절인데 장점보다 단점이 많았죠. 외국은 이미 오래전부터 로스쿨 하고 있었고.
개인적으로 고대 일반 처럼
적당히 빡센 최저+ 적당히 빡센 내신 +적당히 빡센 면접
이 세개 조합하는게 최고인듯
저도 현 상황에서 그나마 제일 빠르고 간편하게 바꾼다면 그 부분인 거 같습니다 다만 궁극적인 방향은 아닌듯
근데 사실 최저가 왜 필요한지도 모르겠음
최저를 없앤다면 적어도 내신은 개편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모든 컨설턴트들이 입 모아 말하길 결국 학종도 내신이 가장 중요한게 맞다고 하는데.. 경쟁자 집단의 수준이 너무 높아서 정시로 돌리게 되는걸 수시에서 도태되었다고 까는 상황이 어이가 없네요 전
내신 뭐 개편 필요하죠
근데 대다수의 정시러들은 본인의 노력만 노력이고 다른 사람의 노력을 폄하하는 분이 많은거 같아서요
학교마다 모집단차이가 심하잖음... 수준이나 애들평균난이도도 다르고
최소한 설대 일반전형은 까지 맙시다. 저는 과고 출신으로 작년에 설공 2차떨인데 올해 정시러로 전향한뒤 그 학과 10점 남는 점수 받았습니다. 의견이 분분하겠지만 저는 설공 일반전형>>>설공 정시라고 생각해요
ㅇㅋㅇㅋ 그 부분은 제가 떨어져서 좀 억까가 있었던 점 인정합니다
근데 지균 최저는 문제있는거 팩트인듯..
오늘도 정시 포함 모든 전형에 면접이 들어갔으면 하는 걸 꿈꿉니다...
정확하시네요 ㄹㅇ
이게 핵심임
집단의 수준이 다르다는거

같은 지역 일반고끼리도 동일내신대비 모고 등급이 3~4등급 차이나는데 갓반고랑 저 어디 좃반고랑 비교하면 차이가 얼마나 날지는ㅋㅋ....ㄹㅇㅋㅋ 적어도 내신 만큼은 문제가 심각함
어떻게 지방 일반고 내신이랑 자사고 내신이랑 같냐구.. 공통 내신 10프로라도 반영하는 정책 생겼으면 좋겠음..
근데 그래서 인서울 상위학교들은 교과전형이 없거나 있더라도 최저 빡세게 걸거나 면접 포함이잖슴(한양 제외)
절대적인 내신만 가지고 좋은 대학 가기 어려움
그 최저가 전혀 빡세지 않다는게 문제죠
하위권 대학은 잘 모르겠지만 인서울 대학이나 메디컬 학과 정도되면 정성평가에서 학교수준 고려해서 평가해요.
실제로 저희학교가 광사고인데 같은 의대 기준 1.9까지 1차합 했다면 주변 일반고에서는 1.4대도 1차 팡탈했어요
서성한 학종은 면접 없앤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이게 지방 1점 초반 친구들 뽑으려고 그렇게 한거라 들었는데..
학종은 비교과 포함이잖아요
저는 교과전형 말한거
학종이라도 내신이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위에 쓴 대로 억지로 경쟁자 집단의 수준 차이를 무시하는 내신 제도가 맞는지 의문이 드네요
인서울 학교중 교과 학종 최저빡센데가 고대밖에 없는데여
걍 정시로 ㅈ빠지게 왔는데 옆에 애는 1컷 간당간당 찍기특강으로 왔는게 꼴받는거고
수시가 정시보다 쉬운건 맞음 서울대 지균 3합9가 말임?
그리고 여기가 3시그마 정도의 특출난 표본들이라 그렇지
대부분은 밑에 짤에서 컷
갓반고, 자사고엔 저걸 다 챙길 의지가 있어도 경쟁자 집단이 너무 뛰어나서 강제 정시 되는 친구들 많은듯
수시충이란?
내신 무지성 달달 암기만 하고 모고는 3등급도 안나오지만 그래도 수시가 실력이라 믿으면서 in서울은 하고 싶은 도둑놈들을 이야기한다.
수시러들이 못따라가고 정시러들이 대학에서 우월한 결과를 보여준다면 학교입장에선 정시를 싫어할 수가 없음. 근데 그게 아니니까. 정시가 학점이나 반수나 여러모로 떨어지니 굳이 뽑을 이유가 없는거
수시나 정시나 각자 힘든게 있는거지 정시가 상대적 정량평가가 가능하다고 수시 무시하는건 좀.. ㅋ
그래서 그 수시 나도 좋아하고 3년 수시 했는데 내신의 문제점을 지적해본거임
그 내신도 표준편차, 평균 반영하면 종합전형에서는 어느정도 변별됩니다.
표준편차가 의미 없는게 결국 갓반고던 지방 일반고던 상위 20~30% 정도가 수시 빡세게 챙기고 나머지는 수시 버리는 느낌인듯.. 특히 저희 학교 같은 경우는 수시 등급이 안 나오니까 아예 버리고 정시로 돌린 친구가 많았어요. 그러다보니 평균이나 표준편차가 높을 수가 없고 그 상위 20% 학생들의 수준이 매우 높음에도 표준편차는 20후반 정도.. 됐습니다.
내신이 수준차이나듯이 수준높은고등학교랑 지방일반고랑은 선생님들의 강의력이나 학생에대한 관심도 자체가 다르기도 해요
내신평등화를 이루려면 모든 학교에 동일한 수준의 교사를 배치해야할텐데 그럼 수준높은 고에 선생수준은 낮아질테고. 학구열에 민감하신 분들이 그걸 허락할까요.?
예 그래서 이런 현실적인 부분은 문제점이 있죠 제가 전문가가 아니기도 하고.. 다만 지금 내신 제도에 문제점이 있지 않나 지적해보고 이런건 어떠냐 의견 제시 해봤습니다. 결국 수시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은 비교과 활동들이라고 생각하는데, 내신이 너무 중요시 되고 그 중요시 되는 내신이 학교마다 너무 수준 차이가 심하지 않습니까...
정량적인 내신이 중요시되는 전형과 비교과를 중요시하게 보는 즉 학교수준을 중요하게 보는 전형이 따로 있어요. 교육부도 지방수준낮은데, 높은데, 자사고, 영재고 다 모두 고려해서 각 집단에 맞는 전형을 만들어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서울대는 학교수업안듣고 수능공부하는 학생보다 예체능을 포함한 모든 과정에 성실히 참여하고 자기주도적 활동을 하는 학생들을 좋아해요. 수능공부해서 몇 문제 더 맞춘 메리트를 못 느끼는거죠. 상대적으로 기초역량은 수시러들이 부족할 수 있어도 졸업쯤되면 수시러들이 더 잘한더라구요.
그리고 애초에 수능이란 것도 정보력,돈 등 여러가지 변수들이 많기 때문에 지방에서 고2까지n제가 뭔지 몰랐던 친구들이 독학하는거랑 수능부터 n수까지 시머다니면서 하는거랑 과연 공정한 경쟁일까 생각되네요.
요지는 여러전형 중 자기에게 제일 잘 맞고 유리한 전형을 찾아서 준비하는게 현명한거에요
현역정시 의대지만 수시 필요하다고 생각함 단지 최저를 3합4나 4합5정도로만 해주면 ㄱㅊ을듯 뭐 3합9이딴 병신같은건 버리고
아아 그래서 정시면접이나 정시 후 학교별 논술고사도 찬성
고등학교들이 각각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최저 같은걸로 최소한 인원을 걸러내야 한다고 생각함. 논술 처럼 3합6 이런식으로 걸러내면 대학에 걸맞는 인원이 들어오겠죠.
그리고 대학 입시는 기업 입사랑 비슷하게 전형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함. 기업 입사할 때 기사 자격증,대학 학점 그리고 면접 보듯이 정시에도 내신이 어느정도 반영이 되고 세특정도는 아니더라도 활동 기록이 조금은 있어야 함.
내신에서 7,8등급 받는 애들이 수능으로 대학 가는거 보긴 봤는데 자기 고등학교 학창마냥 학점 다 버리는거 보니 수시도 마냥 욕할 수 없게 됐음. 수시러들은 보통 고등학교 때의 성실함을 대학교에서도 유지하는 캐이스가 많았음
결론
수시에도 학교에 걸맞는 최저 반영
정시에도 내신+출석 일부분 반영 ( 성실함 확인 )
수시러들은 대부분 대학 학점도 성실히 유지, 반면 정시는 학생간 편차가 큼
저도 정시에서 이런 문제들때매 서울대가 내신 반영했다고 생각합니다. 수시 제도에 있어서 공통 내신을 할 순 없으니 그나마 차선?대안?이 수능 최저라고 생각하구요.
그래서 교과, 학종 분리한 거 아닌가요..?? 대학에서도 고등학교별 수준이 다른 거 아니까 학종에서 생기부 반영 비율 높혀서 뽑아주고… 그리고 서울대 1차 탈락하신 건 정말 안타깝지만 오히려 서울대가 정량적인 내신에 신경쓰지 않고 정성평가 제일 잘 해주고 꼼꼼히 하는 갈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론 조국 조민 사태 이후로 내신 만능주의가 너무 강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축소된 것도 너무 많고.. 글자수도 다 줄고 결국 내신이 오히려 비중이 높아지는 상황인데 그 상황 속에서 내신 제도의 문제점을 찝어본 것이죠
님 말대로 하면 끝도 없음 정시 챙겨준다고 수시 이런거 다 적폐다!! 이러면 수시 입장에서도 정시도 이런거 문제다!! 수시도 혜택을 줘라 이러는 듯 서로 싸우게 만드는 주제밖에 안됨
수시 입장에서도 정시 문제 지적하는 거 너무 좋은데요? 결국 문제 제기와 논의를 통해 발전하는건데... 전 비판들과 의견들 다 허용이고 존중하며 최대한 답변 달려고 노력합니다
제목만 보고 님 바로 풀악셀로 밀어버릴뻔.. 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 반대되는 내용입니다~
특목고에서 수시 정시 다 챙겼는데, 정말 저렇게 '수시 안 챙긴거냐 못 챙긴거지' 하는 애들 보면 어이가 없죠... 비싼 사교육 현강 이런거 없이 인강만으로도 올해 설대 성적이 나왔는데, 3년 내내 내신 학원에 각종 과외로 끌어올린 내신에 자기가 포장한 생기부로 투입 대비 훨씬 높은 대학에 가는 걸 마치 원래 배정받은 몫인거 마냥 생각하는 게 정말 불쾌하다고나 할까요. 분명 제도상의 부조리를 본인들도 인지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런 건전한 비판에도 꼭 꼬우면 수시하라는 글이 달리는 거 보면 입시 제도가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무엇보다 대학도 공익에 기여하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인재가 누군지를 정확히 판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현행 수시 학종은 학생의 자기 PR 능력 외에는 아무것도 공정하게 평가할 수 없다고 봅니다... 차라리 정시에 수시 요소 일부를 포함시키는 것이 그나마 나을 것 같고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당
저도 설대 수시 1차 광탈 ㅋㅋ 전글에서 만났었는데 기억하시려는지...
제목 보고 이러실 분이 아닌데... 싶어서 들어와보니 다른 주제의 글이네요 ㅋㅋ
실례지만 지금 불타고 계십니다 ㅋㅋ
근데 뭐 서연고 목표 아닌데 정시파이터인 사람은 수시에서 도태된 거 맞지 않나요?
자사고 출신인데 이게 참...
저도 내신 진짜 챙기려고 노력하긴 했는데 수준 차이가 있다보니
3후반에서 2초반까지 끌어올려도 정시 논술 1학년때부터 공부해도 비교과까지 챙기라는건 말이 안되는 상황이었음.
내신공부 나름 열심히 했어도 수시로 스카이 갈 수 있겠느냐 물어봤으면 전 절대 No임.
면접은 둘째 쳐도 학생부 자체만으로 비교를 하는 것과 최저 낮은 것은 문제가 있어요 확실히
근데 수시일반고 전교1등중에 내신 1.0x 맞고 수능 333맞는 애들이 많나요?? 제가 아는 일반고-설대 애들중에 333인 애들 거의 못보고 다 112 212 211 221 이랬던거같은데 물론 저도 일부 표본만 보고 일반화한 걸 수도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333보다는 수능전과목 2등급 이내인 친구들이 더 많지 않을까요?
저도 뭐 333이런친구들이 설대가는건 자격에 좀 의심이 되긴 하는데 그런애들을 거의 못봐서
그럼 더더욱 높여도 되겠네요..
전 당연히 더 높여도 된다고 생각함. 일단 글쓴이님 의견에 반박하고싶은건 글쓴이님 윗댓에서 설대가는애들이 333맞는 애들만 있다고 생각한다는 뉘앙스를 좀 느껴서요 그런거 아니란거 님도 잘 알고 계시지 않나요? 보통 333보다 다 2등급 안으로 받는 애들이 많기도 하고, 어짜피 최저 지균이랑 똑같이 국영수 각 2 이내로 해도 설대 내신등급이 떨어지지는 않을거같아요. 제가 볼때 설대 가는애들은 수시든 정시든 갈 만한 애들이 갔었거든요. 물론 수시가 좀 더 구제? 해준 친구들이 있긴 하겠죠 정시보다는
서울대 333 가지고 시비 엄청 거는데->에 대한 대댓글로 쓴 글입니다. 다들 333 맞고 서울대 간다고는 안 했어요 높여야 한다고 했을 뿐이지
아 그부분은 죄송합니다
있긴 있더라구요 저번에 메인글 가셨던 분 333받고 들어오셔서 열심히 하면 될 줄알았는데 아무리 해도 이해가 안 되서 차라리 밑 공대 갈껄 한탄하시는 글을 본 적이 있어요
그리고 3합 7로 바꼈어요 고대 학추 이과도 3합 7로 완화라서 공대기준 3합7이랑 4합 8이 가장 높은 컷인거 같네용
모 삼룡의 최저없는 학종에서 내신 1.0x학생 수능 등급 33133 ㅋㅋ 실화임
난근데 설대랑 경희대 냥대 중대 그외 등등 어느정도 반영된다고 생각하는데 학교간의 차이가 내 내신이 3학년내내 다합처서 2점후반인데 샤대1차랑 한의대1차통과함 ㅈ반고내신으로는 우리지역 주변보면 건국대도 갈수없는 그리고 국숭세단도 간당간당한수준임 난 이게 학교간의 실력차이가 반영이 되었고 비교과를 ㅈㄴ본다는 거같은데
심지어 자사고자사고 하는데 자사고3점대 중경외시 많이가잖슴? 일반고에서 중경외시갈려면 1점대정돈 되야한다고 보는데(2점 초반까지)내가봐온 우리고등학교랑(주변 자사고 2개정도 더아는데 ㅈ반고1점대랑 그렇게노력차이 실력차이 나는거 같지가않음 ㅇㅇ )
난 수시가 어느정도 학교차이 반영한다고 생각함 주위학교들 실적들 다보면
저 자사출신인데 자사-일반은 무조건 다른기준으로 보긴하고 일반고중에서 줄세우는건 확실한 근거는 없는데 어느정도는 감안할거같음
강남8학군은 아니라서 거기는 좀 빼고 얘기하면
갓반고와 ㅈ반고의 실력차이는 어느정도 보정해주는지는 모르겠는데 자사고와 일반고는 확실하게 구분한다고 얘기할수있음 자사고랑 일반고랑 구분을 안하고 똑같은(거의)한다? 절대 그내신 성적들로 자사고에서 저런실적못냄
8학군 일반고 1점 후반이었는데 서울대 연대 중앙대 1차 떨어졌습니다.. 학생마다 워낙 다르기도 한 것 같네요
강남8학군은 머라말못하겠음 솔직히 님이말하신슈시의 적폐라고 말하는 부분이 대부분의 상황에서 적용되어야하는데 강남8학군은 예외중에서도 예외인 학교들이 잖슴? 난 그 수시내신차별하는지 안하는지 알려면 강남8학군제외한 일반고와 갓반고 자사고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함(8학군은 너무예외인 친구들 학교들이있으니깐)
너무 8학군 위주로만 생각했나..? 사실 주위에 수시 광탈하고 재수하게 된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안타까운 것도 있었음 난 수능이라도 잘 봤지만...ㅠㅠ
8학군애들은 대부분 자사고와도 양학하는 경우 많으니깐 이해함 근데 8학군은 너무 예외케이스같음 90퍼센트이상의 다른 일반고는 갓반고라고해도 8학군만큼 치열하지가 않으니깐
ㄹㅇ 주변 광자고에서 우리학교로 전학온 애들 있는데 2등급 후반정도 받더라구요 ㅋㅋ 아 근데 강남 애들은 제외인듯 진짜 무슨 아버지가 냥대 교순가 연대 교순가 하는 애 전학왔는데 진짜 첫 시험에서 국수영 다 1임 ㅋㅋ
강남 애들생태계는 모름 내가강남쪽이아니라 강북쪽이여서 근데 강북쪽사는애들이면 내말틀린거 없다는 알거임
제가 봤을 땐 강남 집값 떨어뜨리려고 8학군 억까하는듯ㅋㅋ
진짜 뭐지..
근데 외국자 폐지하면 8학군 선호도는 더 높아질텐데.... ㅋㅋ 진짜 뭔가 서로 정책 방향이 반대인 정책을 동시에 추진함 ㅋㅋ
외국자를 폐지하던 8학군을 죽이던 둘 중 하나만 해야 되는데 둘 다 하니까 서로 정책이 튕김 ㅋㅋ
저희도 강북인데 강남애가 전학온거임 물론 주변 학교에서 온 애들은 어차피 와도 못 하긴 하더라구요

고교블라인드 걍 ㅄ같은 제도 니언매요ㅋㅋㅋ제목 어그로ㅋㅋㅋㅋㅋ지건 준비하고 들어왔는데ㅋㅋㅋ
수시파이고 수시는 꼭 있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최저는 저도 불만이네요 그놈의 코로나땜에 더 완화한다는데 하...
결국 수시와 수능이 합일되고 수시 준비와 수능 준비가 선순환을 아루는 방향으로 가는것이 바람직한 것 같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수시에서 열심히 비교과 챙기고 한 것이 수능에서도 되게 도움이 많이 된 편이라… 허나 두개가 계속 따로 놀고 있는게 현실이다 보니 이런 논란이 끊이질 않는 것 같습니다
동감합니다.. 사실 전 비교과 자체는 수능에 도움이 됐다고 느끼진 못했는데 그 경험은 정말 가치있다고 생각했어요. 서울대에서 수시 좋아하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비교과 활동이 제일 크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현행 내신 제도와 정시 제도는 참.. 모순점도 많고 안타까운 점이 꽤 있죠ㅠ
그렇긴 하죠
공부가 다 공부지 뭔 차이 있다고
ㄹㅇ 왠만한 왕따 아닌이상 선생 비위맞추는건 능력임
근데 나는 왠만한 왕따였음.
정시 입학생들이 반수함->총장 주머니로 들어오는 돈이 줄어듬->정시 줄임
답은 4합5ㅋㅋㅋ
공감..전국고교수준이 평준화되지않았는데 일괄적 교과전형이 말이되나
차피 면접으로 거르는 용도고 설대쯤이면 수능따윈 우리 입맛에 안맞다는 거죠.....
같은 시험 보면 발가락 때만도 못한 벌레들이 주제파악을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