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정시 이월인원 작년보다 13% 줄어…충원율 줄이기 '비상'

2021-12-31 09:48:34  원문 2021-12-31 09:46  조회수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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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충원되지 않아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작년보다 13%나 감소했다. 비수도권 대학들이 대규모 미달 사태 재연을 막기 위해 충원율 확보에 안간힘을 쓴 결과다.

3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국 198개 대학의 수시모집 이월 규모가 지난해 3만8853명에서 3만3814명으로 5039명(12.96%) 줄었다. 지난해 모집인원 대비 이월인원 비율은 12.3%였으나 올해는 10.8%에 그쳤다.

전국에서 작년보다 가장 수시 이월 인원을 많이 줄인 대학 10곳 중 9곳은 비수도권 대학이다. 1위는 경남대(40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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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othrix · 834955 · 21/12/31 09:49 · MS 2018

    작년보다 수시 이월 인원 5039명 줄어
    대학들도 우수한 학생보다 충원율 확보 고심
    이월 감소폭 큰 대학 경남대, 상지대, 대구대 순
    수시 합격하면 정시 지원 불가능한 점 이용

  • ..... ..... · 1075441 · 22/01/01 12:18 · MS 2021

    경남 상지 대구대는 이번에 정시 추가 합격이 많이 나오지 않을거라는 예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