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못떠나는 취준생" 코로나 취업난 '피난처'…졸업유예생 매년 늘어

2021-12-29 07:55:11  원문 2021-12-29 06:00  조회수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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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1. 사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이수빈씨는 2020년 1학기부로 모든 학기를 마쳤지만, 아직 졸업은 하지 않았다. 취업 준비를 하며 인턴 경험이라도 쌓고 싶은데 '재학생만 모집한다'는 공고들이 마음에 걸렸기 때문이다. 학생 신분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데서 오는 '심리적 안정'도 한몫을 했다. 이번 학기까지 포함해 총 세 번 졸업 유예를 한 그는 다음 학기도 졸업 유예를 신청할 생각이다.

#2. 취직을 준비하던 A씨(26)는 1년 반의 유예기간 끝에 올해 초 취업에 성공했다. 그간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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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othrix · 834955 · 21/12/29 07:55 · MS 2018

    "대학생이란 마음의 안정 위해"…"취업 때까지 유예"
    "졸업유예생 적체 해결 위해선 학교·정부 노력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