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크리스마스 케익 상하차 알바 하루죙일 하고왔네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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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먹을 케익이 아니라 커플들이 처먹을 케익을
공장에서 나온 케익을 상하차 하는 하루 알바 하고왔습니다. ㅠㅠㅠ
아 뭔가 처량하네요... 아는 사람이 소개해준거라 하루일하고 17만원 받긴했는데... 그래도 뭔가 커플들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봉사했다는 기분?
아 온몸이 쑤시네요. 완전 노가다가 따로없음... 괜히 돈많이주는 게 아니었음 ㅠㅠㅠ
덕분에 케익하나 받아오긴했는데...같이먹을 여친따위는 없네요 ㅋㅋㅋㅋ
에구 그냥 주절거려봤습니다.
알바몬으로 4군데 알바 지원해놨으니 조만간 연락오겠죠... 이젠 장기알바나 해볼렵니다...
알바하시는분들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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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하루일당17만원......... 노가다류 甲이네요 ㅈㄷㄷㄷㄷ
하루 17...
잘 아는 사람이 시켜준거라서요 ㅋㅋㅋ 그래도 힘들었음 ㅠㅠ
그런데 그냥 택배 상하차는8만원까지 가는건 봤는데 17이면 케익한 10000상자 옮기심? ㅇㅇ
ㅋㅋ아빠친구분이 시켜주신거라 용돈겸 더주셨어요 ㅋㅋㅋㅋ
우와17 쩌네
근데 혹시 거기서 이력서 넣으셨으면 안될가능성이 ㅠㅠㅠㅠ물론 케바케지만
저 순진하게 그거 다 넣어놓고 기다리는데 읽어보지도않아여
친구한테물어보니깐
야이등신아 그런건 그냥 바로 전화거는거야
이래서 ㅇㅋ하고 전화걸어서 9일단기알바 ㄱㄱㄱ
ㅋㅋㅋ그냥 들이대세욬ㅋㅋ게다가 이력서도 최근 올라온 게시글에 넣어야하구요 ㅠㅠㅠ 사람들 많이몰려서 ㅠㅠ
헐 ㅠㅠ 전 온라인 지원 한개에 이메일로 자기소개서 보낸게 3군데 해서 총 4군데인데 거기서 하나라도 보지 않을까요??
글고 어떤 거는 전화사절! 막 이렇게 되었구 어떤건 전화번호가 비공개라;;
글고 지금 이시간에 전화해봤자 안될것같기두하고;;
아 내일 한번 전화해 봐야겠네요
제가 진짜 순진해서; 순진한건 바보같다는거고요 ㅠㅠㅠ뭐 좋은말이라고 생각안함
암튼 친구가 전화사절이라고햇다고 진짜 전화안하면 알바 못잡는다구 그래서 걍 전화햇어요
전번가려있는건 어쩔수없는데요 왠만하면 걸어보시는게조아요 ㅠㅠㅠㅠ
저도 아 안그래도 일하느라 바쁜데 귀찮게 전화걸면 싫어하겠지 하고 세월아네월아 기다려도 이력서안읽어욬ㅋ
저는 제가 한 단기알바 잡고 '담주에 가야지~'하구 주말에 잉여짓하고있는데
딱한군데에서 연락왓어요. 코엑스에서 4일동안 5만5천받구 일하는거요 ㅋㅋㅋㅋ
사실 그것도 제가 이력서를 거의 구인공고 올라오자마자 올려서 선착순이라 된거임 ㅋㅋㅋㅋ
전화 하세요 왠만하면. 남의돈 버는게 쉽지가않아요. 적극적으로하셔야함
아항... 내일 한번 전화해봐야겠네요 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