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입결예측은 신의 영역

Question

교차지원이 얼마나 일어날지... 어느 과가 펑크가 날지... 어느 과가 폭발이 날지... 그걸 정확히 예측하는 전문가가??? 글쎄... 지금 예측만 분분할 뿐이지 결과는 뚜껑을 열어보기 전까지 아무도 모름. 주가가 바닥이란걸 어떻게 아나? 지나봐야 안다... 그때가 바닥이였구나... 주가가 고점인걸 어떻게 아나? 지나봐야 안다. 그 때가 고점이였구나... 교차지원? 이과생들 맘은 원서내기 전까지는 본인들도 모를텐데 전문가들이 어떻게 예측하나? 모의지원에서야 마구마구 찔러보지만 막상 실제 원서를 낼때는??? 생각해야 할게 넘 많다... 자기 미래가 걸린 일인데...

지금의 예측은 무의미해 보인다. 설령 맞추는 컨설턴트가 있다고 해도 그건 운이 좋은 거지 본인 실력이 좋은 건 아니라고 봄... 내년에도 또 맞추면 인정... 하지만 2년 연속 운이 좋기란 쉽지 않지... 그저 소신있는 분은 소신지원 하시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운명에 맡기는 수밖에... 본인들의 적성은 오간데없고 오로지 합격/불합격에만 촛점이 맞춰진 수능판이 도박판이 된거 같아 씁쓸하긴 하지만 어쩌겠나... 이게 현실인걸...

미코미코 · Accepted Answer

교차 영향을 받는 학과면 
경향 정도만 들으러 가야지
내가 갈 학과를 정해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가면 안 된다 생각함

audwlsdec13 · Answer

이과애들이 사과대나 상경정도는 교차해도 어문이랑 인문 쪽은 안갈거 같음

대한민국의 입결예측은 신의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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