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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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못일어낙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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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메추 ㅃㄹ 9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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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넘칠만큼 주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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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4 15 20 22 30 틀려버렸다~~ 미적은 좀 할만했던거 같은데 공통에서 다 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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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안오게 대신 아침 저녁 좀 든든히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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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스스로 하기 비효율적인 일 민간에 시키면서 목줄 잡고 있다가 시장 커지면 도축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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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기하 사문 정법에 탐구 2개는 전부 97이상이라고 가정하면 좀 안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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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논쓰려고 언어 공부하려고 하는데 중학교 국어부터 안돼서 빠르게 끝낼 책이 필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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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없이 잘하고있는데 그냥 바꿔버리고 싶음 삼수 동안 미기확 다 해보고 탐구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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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개로 뭘 자꾸 빡빡 지우는건지 10분째 지우개 소리랑 지우개가루 쓰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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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코가 아니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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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이 외모에 직결되거나 몸을 혹사하는 일이 아니라면 어느 직업군이든 외모 평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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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는업ㅅ지만 3모12321나왔고 내신은 4점대이고 목표는 경희대 라인이라 내신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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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근무하는 분이랑 과자 먹으면서 말하던 도중에 내가 잠들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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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엔지라고 들었는데 아무리봐도 입문급은 아닌거같은데 제가이상한건가 특정문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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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가 안 멈춰요 엉엉 이대로 들어가면 순삽에서 피 부족해서 쓰러질 것 같아서 자체 연기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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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긴 공권력 안닿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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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 중 하나 선택해서 1등급 받아야한다 할때요 전자랑 후자중에 뭐가 더 공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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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먹고 살기 힘들다는게 아니라 비양심적인 의사가 될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모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고 따라서 환자 살리는 의사가 되겠다라고 생각하고 의대로 오는 "순진한" 수험생들에게 현실이 그렇지 않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의사 돈 못버니까 기대하지 말라 그러는 말이 아닙니다. 의대 오지 말라는 얘기도 아니구요. 사람들은 생명을 다루는 의사에게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지만 현재 정책 상 그것이 불가능합니다. 만약 그것이 가능하다면 의사 본인이 빚을 내어서 환자를 치료해줘야 하는 경우겠지요. 의사들에게 그것까지 바라는 것은 무리 아닐까요?
차라리 의사로서의 소명의식이 있다기보다 타 직종보다 먹고 살만하니까 의대 가겠다라고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타 직종보다는 낫다라는 생각으로 어떻게든 의업에 대해 만족할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구조적인 모순에 대해 아무 이야기 안 했습니다. 댓글 보니 많이 흥분하신 것 같은데 어떤 연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고생하시는 것 같네요. 나중에 흥분이 가라앉으면 차분히 글을 다시 읽으세요.
님이 말한 의대일색인 정보의 장이 다 그런 글입니다 흥분하지 않았으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전형적인 '인과 혼동'의 오류네요. 설명해 드릴테니 잘 들으세요.
원인이 '의료인의 증가이든, '현행 수가 체계의 구조적 모순' 때문이든 많은 글이 의사가 1억 벌던 옛 시절은 지났다,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글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직업도 어려우니 직관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글을 게시한 거고요. 여기다 대고 '이제까지의 글은 모두 구조적 모순을 논한 거다'라고 얘기한 건 인과 혼동의 오류입니다. 전 그 모순이 원인이 됐건 의료인 공급의 증가가 원인이 됐건 예전보다 나빠진 결과를 얘기한 거니까요.
구조적 모순을 논할 시간에 먼저 본인의 논리적 모순을 밝히는 게 시급합니다.
굳이 말하면 이 글의 논점에 맞는 댓글은 아니었죠 그건 인정하며 의대에 대한 모든 글을 읽어보지 않아서 모든 글이 의료계 구조적 모순에 대한 글이라고 말할 순 없습니다 다만 제가 본 것은 주로 그런 글이었다 생각하는 것이고 의사가 그래도 경제적으로 낫다라는 본문 언급에 첨언을 한 것이 제가 오버를 한 셈이 되어버렸습니다
이해하셨다니 다행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