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day Commander [887105]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1-12-22 22:58:51
조회수 11,281

과외받고 9받았다던 학생의 상담후기 - 사기꾼들에 대한 분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2097292

안녕하세요.


영포자 지도 전문 영어강사 Good day Commander입니다.


지금 오르비의 뜨거운 감자인 '과외받고 9등급 나왔어요' 학생과 보이스톡으로 대화를 나눠봤습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과외를 받고 성적이 바닥으로 고꾸라졌다는 얘기는 

사실입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성적표를 직접 본 것은 아니나 학생의 수준에서 과외강사들이 가르쳐줬다는 내용을 종합해보면 충분히 성적이 더 떨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성적 향상에는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수업입니다. 30분을 대화했지만 거짓말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며, 실제로 아래에 적어놓은 대로 영어를 엉망으로 가르치는 강사를 저는 꽤 많이 봐왔습니다. 언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고요.)



원글링크: https://orbi.kr/00042092427

(학생의 동의를 받고 이 글을 씁니다. 원글링크가 삭제될 수 있습니다)



학생과 대화를 해보며 누구에게 어떤 식으로 과외를 받았냐고 물었는데 정말 기가 찹니다.


어떻게 그런 수업을하고 그 돈을 받아갑니까?


영어 사교육 바닥은 정말로 사기꾼들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지방에서)


오래전부터 해왔던 생각이지만 정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많아서 정말 기가 차요.



특정성을 피하기 위해 약간의 오류를 포함하여 '대강'만 적어놓습니다.


강사A: 주2회 회당 1시간 한달 약 50만


강사B: 주1회 1시간30분, 한달 약 50만





학생의 상태: 단어 노베이스, 문법 노베이스, 독해 노베이스.


이 상태에서 강사 A든 B든 무작정 문풀부터 시켰답니다.



모고지문 풀다 모르는 단어 나오면 단어 검색해서 읽게 하고.


모르는 단어 검색해서 말이 이해가 됩니까?


그런 식으로 독해를 가르칠거면 그냥 때려 치세요.


도대체 이딴식으로 가르치고 어떻게 저 돈을 받아먹습니까?



맨 처음 학생의 시작 등급 6등급.

강사A에게 과외 넉달 받고 7등급

강사B에게 과외 석달 받고 9등급




와! 정말.. 욕이 나옵니다.


학생 인생은 누가 책임집니까?


어떤 영어강사가 6등급한테 문제집 들이밉니까?


문제집 들이밀거면 좀 더 제대로 가르쳐 보든가.



도대체 어떤 영어강사가 6등급한테 문제풀이 스킬 가르쳐주고 있냐고요.


그 강사 A와 B도 완전사기꾼이 아니고 문풀은 자신이 있었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본인의 강의를 들을 수준이 아닌 걸 알면 가르쳐줄 수 없다고 못박았어야지


무슨 수능 한달남은 고3학생도 아니고 고2 6등급학생한테 문제풀이 스킬을 가르쳐주고 있냐고요.



저도 늦게 찾아오는 고3학생들한테는 그냥 저한테 배우지 말고 

문제풀이 위주로 가르쳐주는 분들에게 가서 배우라고합니다. 


기초 쌓을 시간도 없고 위험부담도 크다고요. 


수업을 듣고 싶다고 해도 위험사항 부담사항을 모두 안내해 줍니다. 

그게 맞고요.




그런데 이건 영어를 모르는 학생들 덤탱이씌워서 돈만 먹고 도망치는겁니다.



내 인생이 아니지만 듣고 있다보니 정말 열이 받습니다. 화가 나요.


진짜 양심이라는게 없는건가 싶습니다.


학생은 적지 않은 비용의 과외로 부담감까지 느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실력을 올려주기 위해 고민합니다.


저도 그 중 한명이고요.


하지만 그만큼이나 이상한 사기꾼들이 많습니다.



본인이 성실히 공부했는데 석 달 이상을 배워도 아무런 변화를 못느끼겠으면 사기꾼입니다.


본인이 독해도 전혀 안되는데 무작정 문풀부터 시키고 풀이만 해주고 앉아있어도 사기꾼입니다.



좋은 강사는 영어로 적힌 글을 읽어주는 강사가 아니라 영어로 적힌 글을 스스로 읽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강사입니다.


좋은 강사는 문제를 풀어주는 강사가 아니라 풀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강사입니다.



열받아서 한 바닥 써봤습니다. 후..



그 학생에게는 제가 알고 있고, 줄 수 있는 최선의 조언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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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추 · 1000050 · 21/12/22 22:59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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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半黑 · 1102906 · 21/12/22 22:59 · MS 2021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2 23:00 · MS 2019

    진짜 듣다가 열받아서 욕나왔습니다.

  • 더워도잠잘와 · 1066306 · 21/12/22 22:59 · MS 2021

    저따구로 가르치면 진짜9등급 뜰듯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2 23:01 · MS 2019

    그 학생에게도 여러 번 강조했습니다. 본인은 머리 나쁜게 아니니 절대 위축되지 말고, 부모님께서 부정적으로 보시면 '내가 문제가 아니라 그 강사들이 사기꾼인 거다'라고 말하라고요.

  • No.99 Aaron Judge · 919199 · 21/12/22 23:00 · MS 2019 (수정됨)

    허;;;
    그 학생이 소비한 시간과...그 학생이 소비한 돈....너무 슬프네요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2 23:04 · MS 2019

    한번 잃어버린 돈과 시간은 절대 되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도 저의 수업이 학생의 인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연구와 수업을 진행합니다.

  • No.99 Aaron Judge · 919199 · 21/12/22 23:05 · MS 2019

    멋있으십니다...저도 혹시나 초등교사가 된다면 선생님처럼 책임감을 가지고 수업해야겠네요...

  • 무너무너무너 · 1043606 · 21/12/22 23:00 · MS 2021

    저도 학력위조 사기꾼한테 학습코칭 받고 나락간 케이스라 너무 화나네요.... 간절한 사람가지고 뭐하는건지 ㅠㅠㅠ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2 23:05 · MS 2019

    좋은 사교육 강사는 실력과 성적을 올려줄 수 있는 강사입니다. 본인이 성실히 공부했음에도 실력에도 성적에도 변화를 못느낀다면 돈을 날린겁니다...

  • 사이키쿠스오 · 1081027 · 21/12/22 23:00 · MS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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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무 · 1007821 · 21/12/22 23:01 · MS 2020

    학생 문제점을 해결해줄 생각은 안하고 그냥 돈 벌려고 어디서 주워들은 과외 방법으로 굴린 듯..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2 23:08 · MS 2019

    강사 한명은 의치한약수 소속 대학생이어서 그렇다고 쳐도 다른 한명은 수강후기도 좀 있는 강사라고 해서 믿고 했다고 하는데, 그 강사는 백보양보해서 문제풀이 실력은 괜찮았을지 몰라도 그 학생을 되돌려보내지 않았다는점에서 잘못한겁니다..

    실력도 출중하고 연구에도 진지한 대학생 과외강사님도 분명히 있기는 합니다만, 대학 타이틀이나 성적표만 가지고 과외를 너무 책임감없이 쉽게 하시는 일부 대학생 강사분들은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 Geusndjd8evwk · 1025045 · 21/12/22 23:07 · MS 2020

    저런 노베 학생들은 단어부터 가르쳐야 하는거 아닌가요? 참...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2 23:10 · MS 2019

    단어부터 암기시키고, 강사 스타일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영어를가르치는 제대로 된 강사라면 어떤 강사든 최소한 기본 수준 이상의 독해력은 만들어 놓고 문제풀이를 시키죠.

  • 302호 N제 · 990739 · 21/12/22 23:25 · MS 2020

    세상에 6등급이면 듣기도 제대로 안될텐데,,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2 23:26 · MS 2019

    그러게말입니다.... 듣다가 가슴이 너무 답답해졌습니다.

  • 늦었지만괜찮다 · 1062350 · 21/12/22 23:25 · MS 2021

    와...난 진짜 장난글인줄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2 23:27 · MS 2019 (수정됨)

    저도 학생에게는 미안하지만 반은 장난or학생의 학습능력에 문제가 있는건가 생각했습니다만, 거짓말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또, 무엇보다도 실제로 저렇게 영어 가르치는 강사가 적지만 실제로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 빅빅빅이 · 1016511 · 21/12/22 23:26 · MS 2020

    과외받고 9등급이면 학생의 잘못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선생의 잘못은 둘째 치고 학생이 노력은 커녕 엉터리 수업이라도 집중 안했으며 학교 수업도 안들은 인생 종말 쓰레기네요. 영어 과외도 해본 입장에서 6등급은 한줄로 찍었을 때 나옵니다

  • 빅빅빅이 · 1016511 · 21/12/22 23:27 · MS 2020

    과외를 통해 좋은 점수가 나온다는 것은 보통 선생이 잘나서가 아니라 학생이 잘나서 입니다. 선생의 역할은 학생의 머리 속 먹구름을 같이 치워주는 거구요.

  • 늦었지만괜찮다 · 1062350 · 21/12/22 23:28 · MS 2021

    허..공부를 못한다고 인생 종말 쓰레기라니요...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 1017731 · 21/12/22 23:29 · MS 2020

    이건 좀....;;

  • 빅빅빅이 · 1016511 · 21/12/22 23:29 · MS 2020

    공부를 못한다고? 아니죠. 공부 못한 학우들도 가르쳐 봐서 압니다. 9등급 맞고 과외 탓 한다는건 공부 이전에 정신머리가 없는겁니다

  • 늦었지만괜찮다 · 1062350 · 21/12/22 23:30 · MS 2021

    공부법을 모를 수도 있지요... 모든 이가 선생님처럼 학습효율이 나오진 않지않습니까...

  • 빅빅빅이 · 1016511 · 21/12/22 23:34 · MS 2020

    혹시 인생에서 9등급을 맞아본적이 계십니까? 이건 공부법 이전에 억지로 틀리려고 해도 맞을 수 없는 점수입니다. 그럼에도 과외 선생을 탓하는건 한때 과외에 몸 담았던 입장에서 화가 나지 않을 수 없네요

  • 닉네임뭐할까요! · 1067511 · 21/12/22 23:33 · MS 2021

    공부법을 알든모르든 9등급은 그냥 안푼건데.... ㅋㅋ 워딩이 심해서 까이시는듯

  • 늦었지만괜찮다 · 1062350 · 21/12/22 23:37 · MS 2021

    ㅋㅋㅋㅋ 하긴 뭐, 세상에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있으니까. 걍 그렇게 생각하세요ㅋㅋㅋㅋ
    사족하나 더해서, 님 귀여워요. 뭐가 귀여운 지는 알아서 생각하시고^.^

  • 자료보러왓삼이다 · 1087904 · 21/12/22 23:30 · MS 2021

    누군가에겐 경희대 시립대 성적이 인생 종말 쓰레기급일 수도 있다는걸 왜 모를까?

  • 돌아온재명이 · 1110705 · 21/12/22 23:31 · MS 2021

    정신차려요;;

  • 대학원생(진) · 986620 · 21/12/22 23:42 · MS 2020

    2222

  • 연대를가다 · 1097299 · 21/12/23 00:47 · MS 2021

    너무 쎄다 ㅋㅋㅋㅋㅋ...

  • Chris Paul · 1073182 · 21/12/23 01:01 · MS 2021 (수정됨)

    이건 좀.... 진정혀...

  • 성반가자 · 1069556 · 21/12/23 01:06 · MS 2021

    선생님,, 광역딜은 좀 아픕니다,,

  • 고2허수그자체 · 1091379 · 21/12/23 01:07 · MS 2021

    쎄다

  • Schrödinger's Cat · 1099284 · 21/12/23 08:54 · MS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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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2 23:30 · MS 2019

    1. 저도 과외를 받고 9등급이면 학생이 공부를 안한건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학생에게 물어보니 학생은 공부를 나름 열심히 해왔다고 하더군요. 이 진위여부에 대해서는 제가 어떻게 확실하게 알 수는 없으니 일단은 학생에게 들은 그대로 적어두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2.학생이 똑똑하거나 베이스가 있으면 확실히 수업이 굉장히 편해지기는 합니다. 가르치기도 쉽고, 남들보다 빨리 끝나고, 똑같은 걸 배워도 흡수가 빠릅니다.

    저는 과외에서 중요도로 친다면 학생의 의지가 7할, 선생의 실력이 3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선생의 실력도 학생의 의지못지않게 5:5로 중요해질 때가 있는데, 노베이스 학생을 지도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 노베이스는 정말로 백지와 같은 상태라, 어떤개념이 필요한지 정확히 알지 못하면 제대로 채워줄 수 없고, 그 공백은 학생에게는 개념 구멍과도 같은 것이라 채우기 전까지는 학생을 계속 괴롭히게 되기 때문입니다.

  • 자료보러왓삼이다 · 1087904 · 21/12/22 23:29 · MS 2021

    ㅋㅋ

  • 나불닭 · 1045073 · 21/12/22 23:29 · MS 2021

    ?인생종말쓰레기요? ㅋㅋㅋㅋㅋ 말은 가려서 하셔야죠;

  • 빅빅빅이 · 1016511 · 21/12/22 23:37 · MS 2020

    지금 보니 원 글 주인이시네요. 말이 심했던 것 같습니다. 마음 상하게 해드릴려고 쓴건 아니고 저도 너무 원통해서 나온 소리였습니다.

  • 나불닭 · 1045073 · 21/12/22 23:43 · MS 2021

    마음 상하게 해드릴려고 쓴글은 아니다?? 누가 들어도 인생종말쓰레기라는 표현은 마음상하게 할려고 쓴 말 아닌가요?? 저 말 뜻을 모르시는거세요? 말이 심했으면 사과나하세요 고려대생이 아니셨다니 k보고 고려대인줄 알았는데
    공부 못하면 인생종말쓰레기라는 워딩쓰시길래 고려대라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공부 못하는 저에게 이런 소리 듣는거 부끄러운줄아세요; 사과 제대로 해주시길바래요

  • 빅빅빅이 · 1016511 · 21/12/22 23:45 · MS 2020

    나불닭님, 마음 상하는 댓글을 달아 죄송합니다. 한 순간의 감정에 휩쌓인 10분전의 자신이 다시 한번 둘러보니 부끄럽네요.

  • 빅빅빅이 · 1016511 · 21/12/22 23:38 · MS 2020

    학부모님께 우리 아이의 점수가 안나온 것이 선생의 탓 이다 라는 말은 절대 듣고 싶지 않은 입장에서 너무 과격한 표현을 썼던 것 같습니다. 혹시 필요하시다면 수정 하겠습니다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2 23:40 · MS 2019

    의도하지는 않았으나 제가 이런 글을 쓰는 바람에 학생이 저 분의 댓글을 보고 상처를 받았을까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저는 학생이 공부를 안하거나 싫어하는건 죄가 아니라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또 수업때도 학생들에게 그 말을 자주 해주는지라, 상처입은 학생의 마음이 걱정이 됩니다.

  • 맹구리그강등 · 755903 · 21/12/22 23:32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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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ual H · 735914 · 21/12/22 23:34 · MS 2017

    본인 인성도 쓰레기같음을 기억해주시길

  • 나불닭 · 1045073 · 21/12/22 23:36 · MS 2021

    공부를 못하면 인생 종말 쓰레기라는 발언 사과하셔야할겁니다 못할 말 할 말 구분 하지 못 하시는 분이 고려대생이라니; 제 잘못도 있겠죠 집중한지 안 한지 어떻게 아십니까? 성적으로 판단 하시겠죠 근데 저는 공부를 꽤 안 한 사람 입장에서는 제 나름 할 만큼 했습니다 학교수업이요? 특성화고 재학중이고 저희 학교에는 영어를 제대로 가르치는 선생님 한 분 안계십니다 또한 수업을 그냥 해설지 줄줄 읽는 그런 수업을 하십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시면서 무슨 소리를 하시는겁니까; 예의라는게 있기는 하세요?

  • 늦었지만괜찮다 · 1062350 · 21/12/22 23:39 · MS 2021 (수정됨)

    (속닥속닥)저기요 나불닭님. 쟤 고려대 아님ㅋㅋ (속닥속닥)

  • 빅빅빅이 · 1016511 · 21/12/22 23:41 · MS 2020

    거듭 죄송합니다. 글 쓴 강사분의 이야기가 아닌 오르비에서 일어난 일인줄은 몰랐네요

  • 코딩조아 · 982004 · 21/12/23 00:08 · MS 2020

    솔직히 틀린말 없어요.

  • 빅빅빅이 · 1016511 · 21/12/23 00:11 · MS 2020

    아닙니다. 당황스럽지만 실제로 일어난 일이고 그 당사자가 있는 한 틀린 말이라도 이런 말은 전면에서 할 말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 코딩조아 · 982004 · 21/12/23 00:15 · MS 2020 (수정됨)

    솔직히 지능문제나 정신질환 없으면 공뷰 개 ㅆㄹㄱ같이 한거 맞아요. 학생분 반성 심각하게 하셔야됨

  • 교미교미 · 1021730 · 21/12/23 07:48 · MS 2020

    니네 엄마도 실수했네

  • 교미교미 · 1021730 · 21/12/23 07:49 · MS 2020 (수정됨)

    경희나 고대는 저능아 거르는 시스템은 없나

  • Ksidbu837 · 995773 · 21/12/22 23:29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돌아온재명이 · 1110705 · 21/12/22 23:31 · MS 2021

    과외선생 양심있나 진짜 그런사람도 잡긴해야되는데
    저도 실제로 과외할때 이런과외선생 조심해라고 말씀은 드리거든요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2 23:35 · MS 2019

    저도 가끔씩 '과외or학원 고르는 법'글을 주기적으로 적습니다. 그 이유가 다 있습니다 ㅜㅜ.. 천일문 가르치는 강사한테 배우고 온 학생들을 여태까지 정말 많이 봤는데 제가 직접 상담하고 봐온 학생들 중에서 천일문을 제대로 배워본 학생은 단 한명도 본 적이 없습니다.

    천일문이 유명하고 또 좋은 교재이다 보니 천일문 가르쳐준다고 하면 다들 관심을 가지시거든요. 그래서 실력이 없는 사람도 천일문부터 가르쳐주겠다고 꺼내다 보니..

    그결과 천일문이 정말 좋은 교재라고 소문은 정평이 난 반면 천일문을 통해 정말 제대로 영어 실력에 도움을 받았다는 사람은 많지가 않습니다.

    저같은경우도 딱 석 달 반-넉달이면 9등급도 천일문 베이직+이센셜에 있는 모든 문장의 구조를 완벽히 파악하고, 모든 문법적 구조를 설명할 수 있으며, 일관된 규칙으로 모든 문장을 혼자 힘으로 읽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바로 문제풀이만 하면 됩니다. 영어가 이렇게 빨리 끝나는 과목인데 다들 몇년을 뺑뺑이를 돕니다... 답답합니다. 정말.

  • 끝까지 가면 내가 다 이겨 · 863084 · 21/12/22 23:32 · MS 2018

    6등급한테 문풀은 ㅋㅋㅋㅋㅋ오히려 흥미를 잃게하죠
    기초단어+구문을 위한 기본 영문법이 가장 옳다고 생각합니다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2 23:36 · MS 2019

    강사님의 스타일에 따라 꼭 독해를 완벽히 잡을 필요는 없습니다. 독해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서 100%에 가깝게 잡고 문제풀이를 하는게 효율적이라고 보는 저도, 그 부분은 스타일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6등급한테 무작정 문제풀게하는건 좀 선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데 이런 강사님들이 진짜로 있습니다.

  • 교미교미 · 1021730 · 21/12/22 23:33 · MS 2020

    과외선생 조실부모했나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2 23:37 · MS 2019

    성적변화 자료가 있다고 하니 완전 사기꾼이라 생각은 안하지만, 본인도 분명 알았을겁니다. 그 등급이면 문제풀이 절대 소화 못합니다. 알면서도 가르쳤다고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저는..

  • Hawkins · 1096698 · 21/12/22 23:36 · MS 2021

    그 무슨 3X학원이 떠오르는군요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2 23:38 · MS 2019

    그 학원에서 2년인가 다니고 6등급 받은 학생 설득해서 그만두고 저한테 와서배우라고 말했을 때도 그 학원에서 그만두면 못오른다고 겁을 줬다고하네요.

    참고로 그 학원 맨 처음 등록할 때는 무조건 1등급 받게 해주겠다고.. 그런데 2년인가 다니고도 6등급받으니까 '넌 3등급이 최선이야 이정도면 만족해라'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뭐 진실은 그 학생만 알겠지만요.

    그 학생이 어떻게 됐느냐 하면, 석달 가르치고 2인가 3받게 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그외에도 그 학원 출신 학생들 많이 가르쳤습니다.

  • Hawkins · 1096698 · 21/12/22 23:39 · MS 2021

    ㅋㅋㅋ 3이 최선..? 이번 시험에서 32에서 39 다 작살냈는데 77이였나 79 나왔는데 선넘었네요

  • wkfgkrhdlTdj · 961179 · 21/12/22 23:43 · MS 2020

    그 학원 저도 이제야 끊네요..ㅠ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2 23:44 · MS 2019

    영어는 일상생활 소통에 지장이 없는 지능이면, 하루 1시간씩 열심히 공부할 의지만 있어도 이전부터 꾸준히만 대비해오면 인강만으로도 충분히 여유롭게 1등급 받을 수 있는 과목이라고 봅니다.

    제가 쪽지로 조언해준 학생들 중에서 수능이 끝나면 연락이 오는 학생들이 꽤 있는데 보통 등급을 많이 올려서 찾아오곤 합니다. 그것만 봐도 영어가 방향만 잘 맞추면 국어 수학보다 빨리 끝낼 수 있는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방금 댓글에서 말한 학생 학교와 이름도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경기 안산 소재 학교였어요ㅎㅎ.

  • Hawkins · 1096698 · 21/12/22 23:47 · MS 2021

    맞습니다 반대로 처음부터 노력 안쏟으면 평소보다 여러 등급 떨어진다는거 수능 끝나고 나서야 직감하네요. 기초부터 계속 다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확신에가득찬에르고 · 1085361 · 21/12/22 23:41 · MS 2021

    6등급한테 저따위로 가르치면 성적이 오르는게 신기한거겠다 ㅋㅋㅋㅋㅋ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2 23:45 · MS 2019

    영어는 언어인지라 무작정 많이 보기만 해도 결국 실력은 오르고 등급도 오릅니다.


    하지만, 무작정 보더라도 저런 방식으로 봐서는 정말 성적이 안오릅니다.

    볼거면 쉬운 영어 원서부터 차근차근 해설과 비교하면서 자연스레 접할 수 있게 해줘야 빨리 개선이 되지 저런 식으로 가르치면 안 됩니다..

  • 수요일은 다 먹는날 · 1084502 · 21/12/22 23:44 · MS 2021

    진짜였다니 제가다 화가나네요...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2 23:46 · MS 2019

    듣는데 제가 마음이 다 안타까웠습니다. 학생의 학습능력이 문제라기보다는 그냥 방법을 몰라서 생기는 일인데 하필 만난 선생도 다 이상하게 가르쳐버리니 점수는 더 바닥으로 갈 수밖에..

    책임은 아무도 지지 않는다는게 가장 화가 나네요.

  • 대학원생(진) · 986620 · 21/12/22 23:44 · MS 2020

    6등급이면 경선식 영단어 암기가 나은듯
    단어를 거의 중학교 수준이란건데 어원공부도 하기 힘들듯? 어거지로 외워야지 뭐라도 하지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2 23:49 · MS 2019

    제가 타인의 교재를 판단하거나 할 수 있는 입장이나 그릇은 못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조심스레 의견을개진하면, 경선식의 가장 큰 장점은 단기간 내에 빠르게 단어암기를 해줄 수 이따는 장점은 있습니다. 한마디로 접근성이 좋아서 영포자에게도 허들이 낮습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문제가 하나 있는데, 발음연상방법을 쓰다보니 단어당 뜻 하나밖에 통용이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가령 예를 들어 introduce만 해도 뜻이 정말 여러가지고, 수능을 보려면 이 뜻을 모두 잘 알고 있어야 하는데 단어의 발음은 한개이므로 뜻한개밖에 대응시킬 수가 없습니다.

    나머지는 결국 본인의노력으로 암기해야 한다는 뜻이지요.

    또 발음적인 문제도, 발음연상을 쓰다 보니 정확한 발음을 암기하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그러면 듣기에서 또 별개로 듣기 필수 어휘는 따로 발음을 듣고 기억해둬야 한다는 문제 아닌 문제점도.. :)

    그래도 초심자에게는 허들이 낮아서 시간이 정말 없는 고3학생들이나 영어가 너무 싫은 학생들에게는 괜찮습니다.

  • 대학원생(진) · 986620 · 21/12/22 23:56 · MS 2020

    음 다시 생각해보니 단기간만 생각했었네요 이런면에선 구몬영어가 나을수도...

  • 으이대가자 · 1091951 · 21/12/22 23:50 · MS 2021

    저도 글쓴분이 노력 안한줄알았는데 이건 뭐 과외선생님이 시간을 버려주는 수준이네요 아까는 과외선생이 어떻게 하는지 몰랐지만 이것만보면 과외선생은 걍 놀면서 돈버는수준...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3 00:02 · MS 2019

    가르쳐줬다는 내용만 고려해본다면 성적이 오르기가 쉽지가 않는 방향입니다.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 도움이 거의 안 되기에..

  • 강머생 · 876770 · 21/12/22 23:50 · MS 2019

    상대평가 시기임? 공부해서 9등급이 가능한건가. 고2 모고 때 한줄로 내려도 힘들던데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3 00:03 · MS 2019

    저도 강사 일하면서 성적표에 9찍힌 걸 직접 본 건 한손가락에 꼽습니다..

  • 뚜왕 뚜왕 · 917081 · 21/12/22 23:52 · MS 2019

  • 코딩조아 · 982004 · 21/12/22 23:58 · MS 2020

    과외를 했는데 9등급이다...??? 특목고 학생인가요??

  • 코딩조아 · 982004 · 21/12/23 00:02 · MS 2020

    제가 수능에서 9등급 맞아본 입장으로써는 이전 강사들의 문제를 떠나서 학생 문제가 매우 커보이는데요..특목고 학생이 아니라면 말이죠.

  • 코딩조아 · 982004 · 21/12/23 00:06 · MS 2020

    글쓴이분도 그 학생을 몇달간 가르쳐보지도 않으시고 학생말만 들으신 후에 이전 강사분들을 평가하는게 경솔해보이네요.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3 00:08 · MS 2019 (수정됨)

    1. 절평에서 9가 정말 어렵기는 합니다. 상평때보다도 훨씬 어렵지요. 다만 극악의 확률이라도 존재는 할 수 있기에 무조건적으로 긍정해달라고 부탁드릴 수는 없지만, 무조건적으로 그럴 리가 없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2. 저도 일방적으로 믿을 수만은 없기 때문에 그분들이 누구인지 특정할 수 없게 해두었고. 애초 저렇게 가르치는 강사님들은 제가 봐 온 적이 많습니다. 생각보다 꽤있어요. 문제집부터 쥐어주는 강사님들이요. 따라서 문제 될 것은 없다고 봅니다. 이 글의 작성 목적이 강사를 신중히 고르자는 경각심 전달이 크기 때문입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절대다수 9등급 학생들의 문제가 강사가 아닌 본인에게 있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 코딩조아 · 982004 · 21/12/23 00:11 · MS 2020

    절평이라고요?? 이건 학생 지능이나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 이상 학생 문제는 분명해보이는데요..그리고 당사자들이 특정이 안되어도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주장을 하는 것이 문제 될 것이 없나요?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3 00:14 · MS 2019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는데 특정이 되게 해두면 문제가 되겠지요.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았기에 누구인지 특정할 수 없게 해둔겁니다. 앞뒤관계를 잘 파악해주셨으면 하네요.

    따라서 그분들의 명예에 문제가 없고, 그것이 사실이냐 아니냐 이전에 실제로 그런 수업으로 피해를 받는 학생들이 적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를 통해 경각심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본인의 주장대로라면 애초에 이 학생의 에피소드든 혹은 다른 학생의 에피소드든, 100% 제 눈으로 확인한 것이 아니라면 어떠한 의견 개진도 불가능하다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아마 이 학생이 9등급이 아니라 6등급이라면 이런 댓글도 쓰지 않으셨을 듯 싶습니다만, 6등급이라 할지라도 본인이 6등급 성적표를 직접 본게 아니라면 글을 쓸자격이 없는겁니다.

  • 교미교미 · 1021730 · 21/12/23 07:52 · MS 2020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코딩조아 · 982004 · 21/12/23 11:25 · MS 2020

    각도기 잘재자 게이야

  • 코딩조아 · 982004 · 21/12/23 00:14 · MS 2020

    그리고 결과적으로 글의 상당부분은 본인 pr아닌가요?? 명확하지도 않은 일 갖고 남을 깎아내리면서 자기 pr해도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하세요?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3 00:16 · MS 2019 (수정됨)

    제가 pr이 목적이라면 제게 1:1로 쪽지를 하는 수백명 학생들 붙잡아두고 의미도 없이 돈도 안받고 영어 그렇게 공부하지 말고 이렇게 공부해야 한다며 수십 수백시간 영어방향 떠들고 조언해줄 시간에 몽땅 제 과외받으라고 데리고오지 않았을까요 ^^.

    제가 쪽지로 보이스톡 조언해주면 학생들에게 자주 해주는 말이 뭔지 아시나요? :)

    내가 쏟는 5분 10분 30분이 나에게는 크지 않아도 학생의 인생은 바꿀지도 모르기에 이 활동을 한다고 말합니다. 저는 전문강사니까요. 대단한 건 아니지만 영어를 공부하는 분야라면 제 전문분야이기 때문에 이 분야에 한해서는 잘 압니다.

    그렇기에 제가 쏟는 5분의 조언이 학생에게는 수백시간을 절약하는 일로 이어질지도 모릅니다. 조금 더 과장하면 대학 간판을 바꿔줄지도 모르지요.

    영어 게시판을 확인하실지 모르지만 오래전부터 영어 질문에 댓글을 달아주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을 제가 해오고 있었다는 건 알고 계시는지요.


    뭐 이것조차도 pr을 위한 활동이라고 보시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본인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저는 게시글에서 pr이 필요할 만큼 학생이 없지가 않습니다.

    녹음해두지 않아 증명할 수는 없으니 믿지도 않으시겠습니다만, 어제도 자리가 없어서 수업을 거절했습니다. 자리가 없는데 pr을 할 이유가 있나요? 여기서 pr의 목적이 수업이 아닌 다시 제 평판을 위해서라고 생각하시면 또 복잡해지는 문제가 되겠습니다.

    저는 이전 문제풀이 오류에 대한 인정과 사과도 그때 모두에게 했던 약속으로 지금껏 남겨두고 있는데 제가 평판에 욕심이 있었으면 지금도그걸 남겨뒀을까요? 또 지금 언급하지도 않았겠지요.

    제 입장을 잘 파악하지 못하시는 상태에서 pr이라고 보신다면 본인의 오해가 아닐까요?

    저도 코딩조아님을 잘 모르지만, 코딩조아님도 저를 얼마나 잘 알고 pr이니 아니니 말하고 경솔한가 아닌가 판단하고 계신가 싶네요.

    진위여부를 잘 모르기에 특정성이 성립되지 않도록 조치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떠나 애초에 진위여부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비판할 수 있느냐고 제게 경솔하다고 하셨지요?

    그렇게 느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정하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본인은 진위여부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특정성을 성립시킨 채로 저를 경솔하다고 비판하고 계십니다.

    진위여부를 모르기에 특정성을 가리고 비판한 것도 경솔하지 않냐고 말씀하신 본인이, 저를 잘 모르는 채로 결국 다 pr이 아니냐고 저를 비판하고 계시네요.

  • 코딩조아 · 982004 · 21/12/23 00:29 · MS 2020

    솔직히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이해할수 없는 말만 늘어놓으시네요. 수고하세요.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3 00:33 · MS 2019 (수정됨)

    본인:진위여부를 확인하지 못한 상태로 글을 쓰다니 경솔하다
    → 그렇기에 누구인지 알 수 없게 적었으며 애초에 그렇게 가르치는 강사들이 있기에 경각심을 주기 위해 글을 썼다.

    본인: 아니다 그냥 그것 자체로 잘못이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상다부분은 본인pr아니냐
    → 본인 pr이 목적이면 수백시간동안 질답 활동하면서 조언을 해줘와겠느냐? 애초pr이라는 근거는 하나도 없고 그냥 본인의 뇌피셜일 뿐이죠. 나한테 배운 학생이 이렇게 성적이 올랐다 비교를 하기를 했나요. 제가 뭘 했습니까?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삽니다. 제 글을 보고 그렇게 반응할 수 있듯, 본인의 글을 보고 저도 이런 대답을 할 수 있는 겁니다.

    하지만 본인 입맛에만 맞는, 본인이 납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대답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취사선택하여 받아들인다면 굉장히 좁은 세상에서 살아가실 겁니다. 본인만의 생각과 경험이 세상의 다가 아닙니다.

    그럼 제 부족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이됐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 코딩조아 · 982004 · 21/12/23 00:36 · MS 2020

    제 앞길은 제 알아서 하니 본인 앞길이나 걱정하세요. 선넘으시네요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3 00:39 · MS 2019 (수정됨)

    정곡이신걸까요? 이전부터 알고 있었고 또 본인만의 신념이 있는 분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은 해왔는데, 조금은 유연해지셨으면 하네요.

    설령 의견과 생각이 본인의 것과 다르다고 하여 질끈 눈을 감아버리면 인생은 쉽게 살 수 있겠으나 빛은 점점 바라질 겁니다.


    제 답답함을 토로하는 글이 본인에게는 저의 pr로 느껴질 수 있듯,
    본인에게는 선을 넘는 것처럼 느껴지더라도 제게는 진심어린 조언임을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그럼 좋은 연말 되세요^^.

  • 코딩조아 · 982004 · 21/12/23 00:42 · MS 2020

    정곡은 아니고 원래 헛소리를 뭐 있는듯이 하는거 별로 안좋아해서요. 그리고 저를 모르는 남이 주제넘게 제 앞길 걱정하는 것도 안좋아하네요. 수고하세요.

  • 교미교미 · 1021730 · 21/12/23 07:53 · MS 2020

    이 틀딱은 오르비를 왜 하는걸까

  • 현우짐 · 1004381 · 21/12/22 23:59 · MS 2020

    ㅠㅠㅠㅠㅠㅠ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3 02:03 · MS 2019

    열심히 노력한 것이 수포로 가지 않도록 부지런히 복습하세요. 베이직 틈나는대로 규칙정연하게 독해&분석해보시고요. :) 어느 수준 이상을 넘으면 그때부터는 복습을 잘 하지 않아도 폼이 거의 유지가 될 겁니다. 제 눈에 보일 때마다 똑같은 잔소리를 듣게 될 수밖에 없어요^^

  • 현우짐 · 1004381 · 21/12/23 09:24 · MS 2020

    네 쌤!!!!
  • Ksidbu837 · 995773 · 21/12/23 00:02 · MS 2020

    이건 인증이 필요한듯요.. 말로만 들어서는 믿기ㅡ힘든듯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3 00:43 · MS 2019

    그래서 저도 누구라고 특정할 수는 없었습니다. 절평9등급은 정말 보기 어렵습니다.

    적고 보니 제가 원래 전달하려던 것과는 조금 달라진 것 같네요.

    애초에 글에도 밝혔지만 9등급을 직접 확인한 것도 아니니 제가 이걸 100% 확신하고 글을 쓴 것도 아닙니다. 다만 이상하게 가르치는분들이 보여 안그래도 그에 관한 글을 적으려다 이번 에피소드도 있고 해서 '학원이나 과외를 받을 때 주의하자'는 맥락으로 글을 적어보고 싶었는데 다르게 느끼신 분들이 있다면 이 부분은 글을 쓸때 제가 부족한 점이 있었던 것 같네요.

  • 새로운 불빛별아조씨의 일기장이에여 · 1059100 · 21/12/23 00:08 · MS 2021

    근데 진짜 다 찍어도 7은 나온다니까요 듣기 몇 문제 맞추고 내가 원하는 번호대로 골라골라 하면서 제멋대로 찍어도(한번호 찍지 않고)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3 00:45 · MS 2019

    절평에서 9나오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도 본문에 따로 언급해둔 겁니다. 성적표를 확인한 것은 아니고 학생에게 들은 대로 적어둔다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모두가 의견이 갈릴 것 같습니다. 저도 100% 신용할 수도 없지만, 학생이 영어가 어렵다는데 거짓말하지말라고 얘기할 수도 없는 입장임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 부를노래추천좀 · 985883 · 21/12/23 00:10 · MS 2020

    저도 과외하고 내신 6등급 나왔어요 ㅠㅠ

  • Ksidbu837 · 995773 · 21/12/23 00:21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3 00:48 · MS 2019

    절평9등급이 워낙 극악의 확률이다보니 댓글에선 의견이 갈리지만, 과외받고 5-7등급정도 나오는 얘기는 꽤 흔하게 접해볼 수 있지요..

  • 부를노래추천좀 · 985883 · 21/12/23 01:00 · MS 2020

    대학생과외는 좀 아닌거같더라고요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3 01:56 · MS 2019

    대학생분들 중에서도 정말 실력이 출중한 분이 계십니다. 오르비에서도 여러 분이 계시고요. 그저 확률상, 비율상으로는 아닌 분이 다수인건 사실이죠. 그래서 그런 경향이 생기는 건데.. 대학생이라고 거르시기보다는 그 강사의 인풋 아웃풋을 보시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가르쳐온 학생들이 얼마나 성적이 올랐느냐.

    그리고 내 상태에서 어떠한 커리큘럼을 제시해줄 수 있느냐.

    그게 저는 강사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건 모두 같은 맥락이거든요.

    본인만의 커리가 있다는 얘기는 그만큼 수업 연구를 했다는 의미이고, 수업 연구를 많이 한 강사라면 당연히 학생 실력을 잘 올려줄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 당연히 인풋 아웃풋도 풍부합니다.

  • 부를노래추천좀 · 985883 · 21/12/23 00:11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Lida · 1047227 · 21/12/23 00:24 · MS 202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새벽하늘. · 1017760 · 21/12/23 00:27 · MS 2020

    저딴게 과외 선생이라고 돈 받아 쳐먹었다는게 ㄹㅇ 열받음 ㅅㅂ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3 02:00 · MS 2019

    글의 진위 여부에 대해 댓글로 의견이 조금 갈리는 것 같습니다만

    진위여부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그것과 별개로 저렇게 가르치는 강사님들이 실제로 좀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꽤 많이 봐왔습니다. 오늘도 봤고 어제도 봤고 그제도 봤습니다.

    제 학생중에서도 이전 수업에서 천일문 배워봤다는 학생 정말 많았지만 대부분 다 정말 엉망진창으로 배운 경우가 많았고요.

    강사선택은 정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사님들이 환불해주는것도 아니고 책임을 져주시는 것도 아니라서요.


    물론 학생이 공부를 안하는 경우라면 저는 강사의 책임이 1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학생이 공부를 시킨대로 성실히 했는데도 안풀리는건 온전한 강사의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누군가 물어볼 수도 있겠지요.

    학생이 지능이 낮으면요?

    그러면 빨리 환불해줬어야죠. 강사라면 한번만 가르쳐도 견적이 나오지 않습니까.

    저같은경우도 공부를 안하는 학생은 애초에 빨리 현실을 말씀드리고 전액 환불해버리고
    (애초에 못올려줄 걸 알면서도 수업하는게 전 아니라고 봐서요. 학부모님이 못올라도 괜찮으니 끌고만 가달라고 말하는 경우는 제외고요) 한번 가르쳐보고 정말 드물게(경험상 20명중1-2명) 공부와 연이 없는 친구들 역시도 다 환불해줍니다. 가르쳐서 성적을 자신이 없으면 환불해드리는게 맞다고 보고요.

    아무튼 의미없이 시간, 돈, 노력을 모두 버려버린 학생들 보는게 속이 정말 상합니다.

  • 자다가 쿵해쪄 · 1029069 · 21/12/23 00:27 · MS 2020

    기초부터 찬찬히 해야지 웬;;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3 02:05 · MS 2019 (수정됨)

    문법&독해를 얼마나 채우고 가느냐는 강사님의 스타일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는데, 6등급부터 문풀하는건 선넘는거죠.

    영어 사교육바닥 조금만 돌아다녀보면 이런 분 많습니다.

    뭐 찾아봐도 그런 강사님 별로 없었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는데, 커리큘럼 잘 뜯어보면 문법 조금 가르치고 문풀로 직행하는 분들 정말 많으십니다. 독해를 체계적으로 뭘 가르쳐주는 것도 없이요.

    문법 조금 깨작 가르치고 문풀로 직행하나 바로 문풀로 직행하나 제 입장에선 솔직히 도긴개긴입니다.

    등급대가 뭐 최소한 4등급이상(저는 최소한 3등급이상은 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은 모르겠는데 5등급 밑 학생들은 문제풀이 건드는 순간 저는 그러지 말라고 말리고 싶습니다.

  • 박윙깅누나팬 · 233301 · 21/12/23 00:32 · MS 2017

    맞는말입니다 ㅋㅋ 근데 또 현실은 5등급한테 기초 알려줬더니 쌤은 왜 스킬 안알려주냐고 못가르치는것같다는ㄴ것도 현실인게 함정 ㅜ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3 02:06 · MS 2019

    저는 다행히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은 없지만, 학생이 그 과목에 대해 잘 모른다면 그런 일이 생길 수도 있겠네요. 스킬도 버릴 수 없지만,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 위치적 군비경쟁 · 1080849 · 21/12/23 00:38 · MS 2021

    물증이 있어야죠. 애초에 듣기 절반,도표 맞추면 9등급이 안 나와요..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3 02:08 · MS 2019

    저도 생각 자체는 같은 생각입니다. 다만 영포자를 가르치는 입장에서 학생의 고민을 듣고 거짓말하지 말라고 말할 수는 없다는 입장임을 이해해주셨으면 하네요.

    진위여부와 관련하여서는, 아까 어떤 분이 진위여부도 확인되지 않은 채로 누군가를 비난하는건 경솔하다고 하셨는데 진위여부가 확인되지 않았기에 특정성이 성립되지 않도록 조치했으며, 애초에 저렇게 그냥 무조건적인 문풀위주로 가르치는 강사님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이 글을 쓴 겁니다. 물론, 그분도 이 사교육 바닥을 알고 계실지 모르겠지만요.

    진위여부가 진짜든 아니든 저렇게 가르치는 강사는 미리 조심하자는 맥락입니다.

  • Gwynplaine · 1052634 · 21/12/23 00:52 · MS 2021

    9등급이 존재하긴 했구나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3 02:09 · MS 2019

    성적표에 9찍혀있는건 절평때는 딱 한번 본 적 있었던 것 같긴 한데 기억이 애매해서 상평 끝물쯤이었는지 절평초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 석현o · 985385 · 21/12/23 00:58 · MS 2020

    물증이 없으니 알 방도는 없지만, 진짜라면 정말 열받네요 월50만원이 누구집 개 이름도 아니고...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3 02:10 · MS 2019 (수정됨)

    저렇게 영어를 가르치시는 분이 생각보다 정말 많습니다.

    제가 커뮤니티에서 영포자 학생들 위주로 상담이나 조언활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그만큼 여러 사연이나 케이스를 많이 봅니다.

    다만 실력 있는 강사님들은 정말 치열하게 연구하고 그러십니다. 실력도 출중하시고..

    영어사교육시장은 편차가 큰 것 같습니다.

  • 성반가자 · 1069556 · 21/12/23 01:29 · MS 2021

    찍기특강만 알려줘도 다 찍어도 7은 뜰텐데.. ㅋㅋㅋㅋㅋ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3 02:11 · MS 2019

    절평9 등급이 믿기 쉽지 않은 성적대기는 하지요. 1등급보다 수치상 10배정도 더 보기 드물지 않을까 싶네요.

  • 멍대 · 1089062 · 21/12/23 01:49 · MS 2021

    선생님 멋있으십니다!!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3 02:15 · MS 2019

    멋지게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저는 그냥 바른 정보가 널리 퍼져서 억울하게 피해를 보거나 속상한 일을 겪는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일 뿐입니다.

    누구나 노력하는 만큼 성적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고, 노력을 해도 방향을 잘못 맞춰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그런 학생들도 노력을 했겠지요. 하지만 잘못된 방향을 준 사람들이 책임을 져주지 않을겁니다. 노력을 했음에도 방향을 잘못맞췄다는 실수로 대입을 망친 학생들의 속상함은 속상함을 넘어 통한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학생에게도 원하는 대학과 학과, 꿈이 있었을 테니까요.

    그래서 저는 명예욕도 타인의 인정도 정말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good day라는 사람이 이렇게 영어공부하면 괜찮은 결과 얻을 수 있다더라~' 라는 말만 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good day가 그랬다니 마니는 정말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다들 올바르게 공부해서 성적발표날 모두 웃었으면 좋겠네요. 그뿐입니다.

  • 늦었지만괜찮다 · 1062350 · 21/12/23 04:32 · MS 2021

    글 주제랑 별개로, 작성자분 피드백이.,.
    무슨 댓글마다 장문을 달아놓으시넹.... 정성;;
    쟤 댓글은 답글 안다셔도 돼요 ㅠ 힘드실 것 같습니당ㅠㅠ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3 10:47 · MS 2019

    타인에게 모르는 것을 배우거나 알고 있는 것을 타인과 공유하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어서요. 그리고, 제가 일하는 분야인 영어학습분야라면 제가 몇 분 들여 쓴 댓글 몇 줄이 그 학생의 영어능력에 크고 작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그러하니, 허투루 대충 답변을 달아줄 수 없습니다.

  • MUNGWA · 979432 · 21/12/23 04:46 · MS 2020 (수정됨)

    과외학생 욕하시는 분들 되게 어이없네 ㅋㅋ 다들 고2 노베이스인 상황을 못겪어봐서 그런가 ?;; 만약 3~4등급학생이 4~5등급으로 떨어졌다면 진지하게 학생 잘못이겠죠 ㅋㅋㅋ
    6등급 노베이스면 진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제가 경험해봐서 알아요
    그 상황에서 누가 이끌어주고 길을 알려줬음 해서 과외를 쓰는건데 ㅋㅋㅋ 정말 길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 서울에서 해운대가려면 어떻게 가야해요 물어보는 상황에서 당장 경부고속도로 타는 길도 모르는 사람한테 어디 JC에서 다른 고속도로로 갈아타세요 이런식으로 알려주면 당연히 아무것도 못하죠 ㅋㅋ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면 그땐 정말 노력안하면 안오르고 하면 오르겠지만, 궤도에 오르지 못한 학생이라면 단순히 니가 안한거네라고는 할 순 없어요;;

  • 선별적복지 · 1109517 · 21/12/23 04:50 · MS 2021

    진짜 븅신같이 가르쳤네 본인 2등급때 빈칸 순삽 쳐다보지도않고 조정식 믿문 믿글만 벅벅 복습했는데 6등급한테 문풀을 시키노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3 10:49 · MS 2019

    위 댓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저는 문풀 스킬을 가르치려면 최소 3등급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봐서요. 그 밑은 가르칠 수는 있어도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비효율적이라는 얘기에요. 스킬을 익힐 정도의 최소한의 독해력도 없는 상태라면요.

  • 무_디_ · 1087109 · 21/12/23 07:48 · MS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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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급효과 N제] Slave II · 872525 · 21/12/23 08:51 · MS 2019

    제가 중하위권을 영어 과외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한데, 저는 수업에서 지문 속에 있는 내용을 비문학 같이 이항대립, 논리관계로 풀기 때문에 독해력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학생은 제 수업을 따라오기 매우 힘들고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에 보통 3등급 위인 학생들을 받습니다. 돈만 벌려고 책임 없이 수업만 진행해 생긴 결과 같아서 안타깝네요....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3 11:07 · MS 2019

    사실 지문내용 100% 다 이해해서 푸는것보다 슬레이브님처럼 최소 일정이상의 독해력만 갖추고 난 후 풀이법을 적립해서 푸는게 더 효율적이긴 합니다. :)

    그걸 저도 알기 때문에 고등급 학생들은 굳이 문법이나 독해를 다시 공부하는것보다 문풀위주로 가르쳐주는 선생님께 가서 배워보는게 어떻겠냐고 조언해주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 taylor__7 · 1106845 · 21/12/23 08:53 · MS 2021

    아니 갓 사범대 가기 전 과외 준비하는 현역 고3인 나보다 영어 교수법을 모르면 강사 할 자격이나 있나요? 참 돈은 비싸게 받으면서....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1/12/23 12:04 · MS 2019

    수업연구 없이 그냥 성적표나 간판으로 무작정 과외하시는 분들 중에는 그런 분이 조금 흔하고. 다른 한 분은 경력이 조금 있다고 들었는데 아마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그냥 가르치신게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