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ty Lake [870531]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1-12-16 22: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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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단/역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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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는백지우에다연필로한사람의운명을흐릿하게초를잡아놓았다. 이렇게홀홀한가. 

돈과과거를거기다놓아두고잡답속으로몸을기입하야본다. 그러나거기는타인과약속된악수가있을뿐, 

다행히공란을입어보면장광도맛지않고않들인다. 어떤븬터전을찾어가서실컨잠잣고있어본다. 

배가압하들어온다. 괴로운발음을다생켜버린까닭이다. 

간사한문서를때려주고또멱살을잡고끌고와보면그이도돈도없어지고피곤한과거가멀건이앉어있다. 

여기다좌석을두어서는않된다고그사람은이로위치를파헤처놋는다. 

비켜스는악취에허망과복수를느낀다. 

그이는앉은자리에서그사람이평생을살아보는것을보고는살작달아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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