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지원은 실제지원과 다르다

Question

실제지원이 정말 실제지원으로 이어질지도 의문... 그러니 모의지원은 얼마나 허수가 많겠는가... 지금 어문계열에도 왕창 들어와있는 이과생들이 정말 실제지원할까? 성대 공대를 포기하고 연고대 노어노문학과를??? 러시아어 배워서 뭐하려고??? 막상 실제지원 버튼을 누를때는 성대 공대를 누를걸... 이건 마치 개미들이 삼성전자 주가가 7만원 밑으로 떨어지면 살거처럼 얘기하지만 실제 7만원 밑으로 떨어졌을때 아무 안 산것과 똑같은 상황... 매일 주가가 떨어지는 상황에서 매수버튼 누르기는 쉽지 않지...

교차지원이 변수는 맞다. 하지만 실제결과는 뚜껑을 열어보지 전까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들 예측만 할뿐... 나는 큰 영향이 없다는데 한표... 왜냐하면 자기 인생을 가지고 도박하기는 쉽지 않기때문... 아무리 대학간판이라지만 자기가 모르는 새로운 영역에 베팅한다는게 그렇게 말처럼 쉽지는 않기때문...

홍익대 한의대 간 꿈을 꾼 사람 · Accepted Answer

작년 서강대와 비슷

핑까원 · Answer

ㄹㅇ

지방령 · Answer

엄마아빠 시대도 아니고 아무리 학교 간판이 중요하다고 해도 설마 상위 공대 버리고 인문 갈지 의문이긴 함 복전이나 전과 노리는겅가

윤석렬 · Answer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안 가는게 맞죠? 그런데 실상은 비합리적으로 흐르는 경우도 많아요

모의지원은 실제지원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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