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선봉장 영국, 오미크론 확산에 결국 두 손 들었다

2021-12-09 17:32:49  원문 2021-12-09 17:01  조회수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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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세계에서 처음으로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을 시행했던 영국이 결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의 걷잡을 수 없는 확산에 두 손을 들었다. 올 연말까지 신규 감염자가 100만 명을 웃돌지 모른다는 경고음까지 울리자, 각종 방역 조치를 부활시키고 나선 것이다. 전면적 봉쇄 조치를 취한 건 아니지만, 사실상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해제한 ‘자유의 날’(7월 19일) 이전 상태로 5개월 만에 회귀한 셈이 됐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가디언 등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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