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유도선수, 접종 한 달도 안 지나 백혈병" 靑 청원

2021-12-07 11:48:04  원문 2021-12-07 11:36  조회수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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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접종 후 대학 생활도, 직업도 다 잃었다"

[서울=뉴시스]김광주 인턴 기자 = 건강했던 21살 유도선수가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고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 걸렸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21세 유도선수인 제가 화이자 1차 접정 후 급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자신이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21세 체육특기생 유도선수라며 지난 8월6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접종 후 팔이 약간 묵직하게 아픈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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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빛 오리비 · 834955 · 21/12/07 11:48 · MS 2018

    건강했던 21살 유도선수가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고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 걸렸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이에 치과에서 치은염 진단을 받은 후 약을 복용했지만 여전히 입 주변에 마비가 온 것처럼 감각이 없는 상태라고 했다.

    창백해 보인다는 주변인의 말을 듣고 9월8일 동네 의원에서 진료를 받은 청원인은 의사에게 백신 접종 이력을 설명하고 혈액 검사를 받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