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7374 [323898] · MS 2009 · 쪽지

2010-12-22 23:36:05
조회수 618

올해 연고대식이 서울대보다 잘나올 사람은 분명히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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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연고대중 어느쪽의 입결을 상승시킬지는


사실 알기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둘다 상승시키는 요인이라고 보구요.


단순히 경영대로 나눠서 생각해보면


연경을 상승시킬 요인.

-연대식 점수가 넘치면서 설대는 안되는 학생들(주로 특목고에 다수)이 

연경 쓰고 거기 남는다. 고로 추합은 안돌고 컷은 지옥이된다. 이 남는 인원이

최종선발 107명중 상당수를 차지할것이고 연경컷은 지옥이될것이다.


고경을 상승시킬 요인

-설대식이 안되는 경우 가군에 목숨 걸어야 되는데 이때 0.2%만 넘어가도

연경을 쓰는데 극심한 불안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때 다수의 학생들이

쉽게 떠올리는 대안이 고경이다. 이 인원은 당연히 고경에 남으며

단순 생각해보면 이 인원의 수는 연경에 남는 인원보다 많을 가능성이 크다.


또 특목고생의경우 내신 까이는것 때문에 점수가 어중간하면 고대로 돌리는 성향이

자주 나타난다.



당장 봐도 이렇게 연경을 상승시킬 요인과 고경을 상승시킬 요인이 둘다 나옵니다.

이중 뭐가 더 강할지 우리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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