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전 대통령 서거]'오래된 생각' 화장에 담긴 의미는?

2021-12-04 22:29:02  원문 2009-05-24 17:02  조회수 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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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해가 고인의 뜻에 따라 화장된다.

이는 헌정 전직 대통령의 첫 화장으로 노 전 대통령측과 유족은 "화장해달라. 오래된 생각이다"는 당부대로 장례 방식을 선택했다.

노 전 대통령이 화장을 선택한 이유는 그가 남긴 14줄의 짤막한 유서를 통해 그의 삶의 철학과 함께 엿볼 수 있다.

노 전 대통령이 유서에서 '화장을 하라. 마을주변에 작은 비석을 세워달라'고 부탁한 점을 고려할 때 노 전 대통령은 조용하고 소박하게 장례가 치뤄질 것을 원한 것으로 풀이된다. 평소 소탈한 성격이 반영됐다는 분석도 있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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