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진로를 선택하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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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도 중요하긴 한데,
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이해하고 가는 것이 일단 중요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이렇게 생각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사람을 위아래로 나누고 아랫사람은 예의 차려야 되고 눈치 봐야 하고
이런 문화가 너무 싫더라구요.
사람은 천부인권과 헌법상 기본권에 의해 모두 인격적으로 평등하다고 가르치면서도,
현실은 그와 다르게 흘러가는 게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구요.
뭔가 누군가에게 이거 해라 또는 이거 하지 마라 하는 그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늘 '왜 그래야 하는데?'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성향이기도 합니다.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그냥 이것저것 재지 않고 직설적으로 들이박는 편이구요.
전형적인 청개구리 혹은 반동분자(?) 타입이죠.
그래서 저도 회사 다니기가 뒤지게 싫었지만,
회사에서도 저를 별로 안 좋아했을 거에요. ㅎㅎㅎ
회사 나오면서도 앞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되든
회사는 다시 안 다닐 거라 굳게 다짐하고 나왔습니다.
만약 저랑 비슷한 성격이시면,
조직생활 강제되는 진로는 최대한 피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요즘 들어서 많이 바뀌긴 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사회 전반적으로 그냥 말 잘 듣고 고분고분하고 둥글둥글한 사람을 요구하는 경향이 크네요.
저는 이걸 너무나도 늦게 깨달아 버렸어요.
만약 이것만 좀 일찍 깨달았어도,
최소한 취준은 안 하고 다른 진로 알아봤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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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시네요 조직에 무지성으로 맞추는거 싫어해요 나도 내가 해야 할 일들이 있는데 아랫사람이라고 손해봐가면서 대신 무언가를 한다던지 그런 문화가 너무 싫더라고요 거기서의 서러움이 대물림의 원동력이 되는것도 싫고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우리 사회가 개인을 존중해주는 문화로 점점 바뀌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것땜에 군대 가기 싫어서 필살적 메디컬 선택한.,...
안녕하세요.
혹시 개인적으로 연락드릴 방법은
없을까요?
쪽지 드렸어요
근데 요즘 세대는 다 이런듯.. 조직생활 극혐안하는 사람 못본거같
메디컬 관련해서 쪽지 드려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