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ty Lake [870531]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1-11-25 23:07:20
조회수 980

오감도 시제9호 '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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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열풍이불더니드디어내허리에큼직한손이와닿는다. 황홀한지문골짜기로내땀내가스며들

자마자쏘아라.쏘으리로다. 나는내소화기관에묵직한총신을느끼고내다물은입에매끈매끈한총구를느

낀다. 그러더니나는총을쏘듯이눈을감으며한방총탄대신에나는참나의입으로무엇을내뱉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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