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34번 오류 아닌 이유(AB 풀이법으로도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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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 입장이 '도희'님 해설이랑 거의 일치하는 부분이 있어서, 같이 달아놓습니다.
대다수가 복수정답 바라는 시점에서
수능 친 사람들이 듣고 싶은 대답이 아닐 거라고 예상은 합니다만... 그래도 올립니다..
복수정답 여지도 없어보입니다..
깔끔한 정리를 위해 넘버링해서 글 쓰겠습니다. 먼저 문제부터 던지고 아래 쓰겠습니다.
1. 현재 대부분의 논란의 요지 : questioning의 의미가 이중적임. 즉, 긍정적 맥락인지, 부정적 맥락인지 모르겠음
2. 1에 대한 반박 : questioning의 단어 자체 의미가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음
3. questioning의 의미가 중요하지 않은 이유 : 앞에 나온 creating ever more confusion이 부정적 의미이고, 빈칸은 그 동격으로 같은 맥락이기 때문에 부정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내용이 나와야 함. 즉 questioning of 빈칸은 부정적 관점에서 historical insight를 바라봐야 함. question을 부정적으로 해석하라고 앞에서 준 격
4. 그럼 누구의 관점에서 부정적인 것인가? : 빈칸이 들어있는 문장을 보면, the development of historical insight may indeed be regarded by the outsider as a process of creating ever more confusion, a continuous questioning of....
→ outsider에 의해서 역사적 통찰의 발전이 혼란을 가중시키는 과정으로 여겨지고, 즉 빈칸으로 여겨진다고 하였음.
5. 1~4를 정리하면 빈칸에 들어올 내용은,
1) outsider의 관점에서 "역사적 통찰 = 혼란을 만들어내는 과정"
2) 빈칸은 혼란을 만들어내는 과정과 동격이므로 "역사적 통찰 = 혼란을 만들어내는 과정 = 빈칸(혼란을 만들어내는 것과 같이 외부인의 입장에서 부정적인 내용)
6. 이 지문은 Science를 A, historical representation 지지자를 B로 놓고 풀었다면, outsider를 C로 놓고 풀어야 하는 것이 적절함
7. 하지만 A, B로 푼다면? : Science를 A, history representation 지지자를 B로 놓고, outsider는 historical representation 와 반대 얘기이기 때문에, C로 놓지 않더라도 Science인 A로 놓고 푼다고 해도 정답은 가능. 즉 맥락상 위에 언급된 내용만을 근거로 outsider를 잡는다면, Science = outsider 가능. (단, 문풀에서 편의상 그렇다는 것이지 실제로 Science = outsider로 볼 근거는 없음) (근데 오히려 이렇게 풀면 답이 더 잘 나옴)
8. 그러면 3번 "사건에 대한 대안적 해석의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해석하면 3번도 답이 될 수도 있는 거 아니냐?
: 사건에 대한 대안적 해석의 가능성을 찾아보는 사람은 historical representation의 지지자이지, 외부인은 대안적 해석의 가능성을 찾아볼 이유도 전혀 없음. 오히려 반대 선지.
이의 있으면 댓글로 이야기를 나눠봅시다.
아래는 도희님 해설 링크입니다. 유사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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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잇따안녕하세요이재명입니다오늘할것은국회들어가 기인데허잇짜호잇자저는담넘어볼게요아석열아계엄령 왜내린거야호잇!군인들온다숨어숨어!호잇짜!담을넘었 어요! 6
허잇따안녕하세요이재명입니다오늘할것은국회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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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탄핵 옹호한 사람들 cia에 신고 한 번씩만 부탁드립니다. 다 빨갱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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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ㄷ 삼도극 무등비 싫어서 24 25유형이 좋았는데 잉..
99% 제 생각과 일치하네요. 저 역시 A-B로 놓고, 그 과정에서 outsider를 science 쪽에 놓거나 questioning(의문 제시, negative한 단어) of 빈칸이므로 이 전체를 history 쪽에 놓고 풀어도 답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더 현실적일 수 있고, 쉽게 나오기도 하구요.
그러나 '정확한' 독해와 풀이는 C를 절대로 간과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