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문과 수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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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ㄹㅇ 찐이였음. 현장감도 지리고, 그냥 난이도가 와... 말도 안되는 수준
수학은 나한테 좀 유리하게 나온듯. 기본 체급이 탄탄하고, 도형이 살짝 약점인데 15번이 그냥 따라가면 풀 수 있게 나와줘서.. 만족스럽게 봄
영어는 98 (유학 갔다 와서 그런거임)
한국사는 45
경제 풀 때 솔직히 좀 쉽다고 생각했음. 킬러도 없었고... 근데 19번 왜 틀렸는지 아직도 모르긴 함
사문 이 ㅅㄲ가 제일 빡침ㅋㅋㅋㅋ 6월 9월 50점이고 사문은 대충 공부해도 잘 나와서 자만했는지 18문제 깔끔하게 풀었는데 15 20번만 한 10분 넘게 쳐다봄ㅠㅠ 하... 그리고 정답률 95퍼짜리 3점 버러지같은걸 틀리고 하
스페인어는 그냥 못 봄.
9모 국수탐 원점수 298이였는데... 진짜 의미 없었다는 걸 느낌
수능이 이렇게 무서운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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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파 ㄷㄷ 어디서 몇년 사셨너용
미국 미네소타 주에서 어릴때 1년반 5학년때 1년 살다 왔습니당
오 멋지다잉
수학 100이시면 설대걍가시지않으려나...
모르겠음... 메가엔 서울대 뜨지도 않고ㅠㅠ 최상위권 변별은 잘 안된 시험이라 생각해서 수학100 굇수들 숨어있을거 같음
문과 100은 두자리수 수준일걸요?
저도 메가는 설대안뜨고 오르비 설대최하위 겨우 4칸뜸...ㅠ
ㅋㅋㅋㅋㅋㅠㅠ 약간 같은 처지네요... 일단 12/10일날 제대로 나와봐야 알 거 같긴 하네요 고대 면접은 그냥 째끼기로 하고..
동반 설대입성기원합니다...
나중에 체스 한판 해요ㅋㅋㅋ 2000이면 거의 준프로 아닌가
리체2000이면 fide 1400일겁니다...ㅋㅋㅋ 인플레이션 개오짐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