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문 보기문제 ㄹㅇ 문제있는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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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모든 조건이 변하지 않았다면, 국제적 합의로 인해 A국
통화에 대한 B국과 C국 통화의 환율이 하락하여, B국에 대한
C국의 경상 수지는 개선되었겠군.
A국 통화에 대한 B국, C국의 환율이 각각 50% 30% 하락했으면 환율이 낮을수록 통화의 가치가 높은거니까 상대적인 가치가 B>C 가 됨 그러면 C국 사람의 입장에선 수출품을 B국 통화 기준으로 비교적 싸게 팔더라도 좀 더 많은 C국통화로 환전할 수 있으니 수출이 늘어남 그러면 수출에 따른 외화가 유입되니 경상수지 개선.
사탐 경제 베이스로 그냥 안읽고 이렇게 풀었는데 이게 맞다면 진짜 문제 있는 시험 아니에요? 그냥 경제 선택자인 입장으로선 너무 정답인 선지인데; 19수능 31번처럼 문제있는거 아닌가
+풀어쓰느라 그렇지 환율과 경상수지 간의 관계는 경제 선택자면 보자마자 3초안에 떠오를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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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추론과정 ㅅㅂㅋㅋㅋㅋ
아니 풀어쓰느라 그렇지 솔직히 경제선택자면 보자마자 바로 나올걸요?ㅋㅋㅋㅋ
저걸어케다추론함..?
그..사탐 경제는 저런거만 주구장창 하는 과목이고 사실 그냥 환율 올라가면 경상수지 좋아진다 내려가면 나빠진다 이거는 반사적으로 나와요
저는 경제 선택안했는데 그냥 화폐가치가 10대 10에서 5 대 7로 비율 바뀌었다고 가정하고 B국에서 C국 물건 살때 같은 돈으로 더 많이 살 수 있으니(50으로 50 > 50으로 70) 수출이 유리하겠구나.. 해서 풀었어요
사실 첫 가정부터가 좀이상하지만(B국 C국 화폐가치 같다는 말이 없으니) 님 얘기 보니 왜 배경지식이 중요하다는지 알겟네요..ㅜㅠㅠㅠ
애초에 처음 상태가 어땠든 변한 뒤에는 전과 비교해서 상대적인 가치 변동만 따져도 되니 가정하신건 ㄹㅇ 잘하신듯
운 좋아서 맞았지만.. 사실 국어에서 가정이라는 게 지문애 근거하지 않으면 뇌절하기 딱 좋으니까요 ㅠㅠ 그 선을 지키는 게 힘든건데 이번은 솔직히 지문에 뭔 정보를 안주니..ㅋㅋㅋ 쫌만 삐끗했어도 나락갔겠구나 싶었어요 평가원 제정신인지ㅠㅠ
전 경제 선택했으니 지문 읽으면서 이해는 갔는데
왜 중간과정 다짤라먹고 그딴식으로 썼는질 모르겠어요;
맞아요 B국 기준으로는 C국 물건이 싸지니 수입을 많이 할테니까요
저 경제 안골랐는데 저리 생각하고 풀음
근데 막 생각한거 같다고 판단해서 고치고 틀림..
아..아깝네요 ㅠㅠㅠ
저도 저렇게 품 내신경제러요
확실히 유리했던 거 같기는 해요 경제선택자가
저렇게푸는게아니였음??
저 와이책베이스로 저렇게품...
와이책베이스는 무적이네요;